[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천시에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등이다. 단, ▲공익보다는 일부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일반 민원성 제안사업 ▲제천시에서 시행이 불가한 사업 ▲민간 보조사업, 국고 보조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 주민참여예산 제안 및 의견수렴’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게시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우편·팩스·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소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6~7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 심의‧선정(8~9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는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 Lov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제천족구장에서 진행되며, 기념식과 공연, 체험활동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풍선, 마술, 레이저쇼와 함께 관내 24개 기관·단체에서 페이스페인팅, 키링만들기, 애착인형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미니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주제의 놀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꿈과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담아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당초 목표였던 180명을 크게 웃도는 251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과정에서는 농기계 활용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기(드론), 농산업 기계, 소형농기계 등 최신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방제와 농산업 기계의 안전관리, 소형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농업인은 “드론과 같은 첨단 농기계 사용법을 직접 배우고,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기순 소장은 “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역량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다태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천군 내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다태아 출산가정의 12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아 1인당 월 최대 10만 원(연 최대 120만 원, 세쌍둥이의 경우 연 최대 360만 원)의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하며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선정돼 지원받는 가정은 제외된다. ‘충북 가치자람’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은 오는 9월 25일부터 분기별로 실 구매비용 정산 후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군 소속 농촌진흥공무원을 중심으로 ‘자율중심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과 직무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12명의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학습 공동체를 구성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떠 먹여주는 농업기술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브라운백 세미나로 실시된다. 참여자가 1인 1 주제를 맡아 발표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하면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주요 현안과 작목 중심 기술을 다뤘으며, 올해는 토양학과 비료학 등 농업기초이론을 중심으로 내용을 확장해가고 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더불어 상황별 문제 풀이 활동과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실무 응용력뿐 아니라 조직 내 협업 능력도 함께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동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제23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 참가자 신청 접수를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대회는 10월 18일 상당구 문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 등 4개 부문에서 총 6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에는 지역 상관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 1일까지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0㎞이상 4만5천원, 5㎞ 2만5천원이다. 초‧중‧고교생 참가자에게는 1만~1만5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0㎞ 이상 코스 참가자에게는 ‘2025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받은 청원생명쌀(4kg) 1포를, 5㎞ 종목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2026년 일본 기쿠치시 벚꽃마라톤대회 출전 기회를 4명에게 부여하며, 벽걸이TV 등 가전제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민선 8기 청주시는 ‘소통과 공감’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혁신적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순환 시스템이 빠르게 정착돼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소통’은 청주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의 변화를 이끄는 현장행정 강화 이범석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현장을 찾으며 시민과의 소통에 힘써왔다. 지난 3년간 총 94회에 걸쳐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며 2,881명의 시민을 만나 지역 현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1,095건의 건의사항 중 475건을 신속하게 완료했고, 427건은 현재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은 총 14회 운영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취약지역 점검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시정의 변화를 체감하며 행정에 대한 신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2025년 개별지 23만5882필지를 결정·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78%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원남면(2.92%), 최저 상승 지역은 대소면(1.17%)으로 나타났다. 2025년 음성군 최고지가는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1㎡당 259만3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원남면 조촌리 산 4-1번지로 1㎡당 570원이다.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음성군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제출을 받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주택은 1만6086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1.65%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생극면이 2.11% 상승, 다음으로 맹동면이 2.08% 상승했고, 원남면은 0.74%로 가장 낮게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안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방법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현지 조사를 통해 결정가격 적정여부를 재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9일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국민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6명의 전문 상담 인력이 참여해 행정 분야에 대한 고충 상담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위한 민간복지자원 연계도 지원했다. 이날 상담실에는 여러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으며 고충 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를 통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