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별관 4층에서 ‘2025년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개강식, 강사진 소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산노인복지관은 2025년 1기 노년사회화교육으로 74개 강좌를 운영하며, 건강증진, 정보화, 음악, 예술, 언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배움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증진 강좌로는 고전무용, 요가, 생활체조 등이 있으며, 정보화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 활용을 다룬다. 음악 분야와 예술 분야에서는 노래교실, 하모니카, 캘리그라피, 수묵화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여행영어와 중국어 강좌, 탁구와 스크린파크골프 같은 강좌도 운영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5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과 각 동장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이재수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배영호 신임회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신임 위원 위촉식, 감사패와 민관협력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도 함께 논의됐다.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2008년 12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나눔과 봉사의 뜻을 함께하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 복지 증진과 복지자원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 지원 △출산용품 지원 △여름 김치 나누기 △반려동물 건강교육 △저소득층 아동 태블릿 PC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며 희망과 온정을 전달했다. 2025년에는 △1인가구 환영선물상자(웰컴박스) 지원 △고독사 위험군 지능형(스마트) 약상자 지원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 이·취임식을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대구시 자율방범 연합대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과 단체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제17대 김태형 연합대장은 과거 수성2·3가동 자율방범대장과 연합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한 수성구를 위해 헌신해주신 전임 백현만 대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태형 신임 대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수성구의 범죄 예방과 안전지킴이 활동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들의 자율적 방범활동을 위해 조직된 수성구 연합대는 지역 내 24개 방범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00명의 대원이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025년을 기점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성로 관광특구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11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39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7월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로컬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 협력체계 강화 △관광 홍보 마케팅 차별화 △관광편의 서비스 향상이라는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동성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첫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로컬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동성로를 축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동성로 관광특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는 단순한 1회성 행사가 아니라 동성로와 로데오, 교동, 종로 일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한류 콘텐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K-POP 댄스 페스티벌 등 젊은층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만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로를 한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을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하며 특히, 행사 참여 장려를 위해 불로·방촌시장 상인회에서는 2만원이상 구매자에게 5천원 상당의 선물(치약 3개입)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서구,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는 쪽방 생활인 145가구에 누전 차단 멀티탭 지원 대구시 서구는 지난 16일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생활인 145가구에 화재 예방을 위한 누전 차단 멀티탭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겨울철 개인 전열기기 사용이 많은 쪽방촌의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작년 12월 대구시, 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쪽방촌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겨울철 전기 사용량의 증가와 함께 쪽방 생활인 상당수가 문어발식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으며, 이에 서구는 누전 및 전력 과부하 시 자동 전류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지원하여 화재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 생활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17일 행복관에서 전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 업무 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계약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공계약연구원’과 ▲계약업무 상시 질의·답변, ▲계약업무 자료창고 전용 플랫폼 운영,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업무 전문기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그동안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과 행정규칙의 잦은 제·개정, 계약 관련 민원·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던 계약담당자들이 네이버 전용 카페, 오픈채팅방, 메일, 유선전화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계약 전문가들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연수는 전문기관 운영 계약에 따라 처음으로 공공계약연구원의 전문 강사가 대구시교육청과 산하 전체 기관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3시간 동안 맞춤형 계약실무 기본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법령, ▲계약 사례, ▲판례 및 유권 해석, ▲질의·답변, ▲연구원 소개 및 컨설팅 요청 방법 안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2025년부터 다자녀 회원의 대출 권수를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다자녀 가정을 위한 혜택을 늘렸다. 2025년부터 달성군립도서관에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대출 권수를 대폭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에 1인당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제한하고 있었으며, 올해부터는 2배 늘린 20권으로 확대한다. 달성군립도서관에 다자녀 가정으로 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도서관 자료실로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저출산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달성군은 2023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2명 이상인 자녀로 완화했다. 다만 달성군립도서관의 대출 권수 확대 시행 대상 ‘다자녀 가정’은 미성년자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만 해당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자녀 회원 대출 권수 확대를 통해 달성군의 독서 인구 증가와 독서 분위기 활성화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은 2023년 9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3년 12월 화원읍, 논공읍, 현풍읍 일부 구간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신도시 개발로 도시가스 보급률이 확대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 자연부락 주민들을 위해 2023년 8월 대성에너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9월부터 전액 군비로 2026년까지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화원읍 설화1리·천내3리, 논공읍 남1리·남3리, 현풍읍 원교1리·상2리 구간에 사업을 완료했다. 2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된 이 구간에 4.33km 길이의 도시가스 배관이 매설됨에 따라 235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졌다. 2024년, 2025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유가 쌍계1리, 옥포 간경리, 구지 창1리 구간도 현재 사업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 구간은 배관이 설치되어 이미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남은 구간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026년까지 33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본사에서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4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 사업기술관리인과 현장 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결의식에서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 관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과 확인 철저, 건설 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공사 시 절차준수 및 인근 주민 피해예방 계획 수립 등을 요청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결의식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