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은 18일 계산4동보장협의체, 개인택시사업자 모천령씨와 ‘행복드림계산4동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산4동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들이 병원이나 긴급 외출을 필요로 할 때 목적지까지 이동을 도와주는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모천령씨는 평소 지역에서 주민자치회와 모범택시운전자협회 활동을 통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모천령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봉사를 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산4동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만석초등학교와 창영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지원하는 마을돌봄교실 '꿈자람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꿈자람 책 놀이터'는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며 생각의 깊이를 키우도록 돌봄교실을 지원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7월 초부터 8월 14일까지 총 12회 운영했으며 총 240여 명의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자아 찾기’와 ‘진로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만석초 돌봄교실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였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돌봄교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돌봄공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귤현동 계양 센트레빌 아파트 부근 피폭’을 토의과제로 선정해 아파트가 파손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했다. 택지 피폭 상황을 가정해 전시 법률·예산 등 충무계획을 향후 보완·발전시킬 수 있는 해결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각 기관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관리 대응 수행능력을 강화해 실전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비상대비 태세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023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선영 작가와의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25일 개최한다. 김선영 작가는 ‘시간을 파는 상점 1, 2’, ‘붉은 무늬 상자’, ‘내일은 내일에게’ 등 다수의 문학상 수상작과 우수문학 선정작들을 집필했다. 작가는 ‘시간을 파는 상점’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간의 중요성과 상대성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시간을 잘 관리하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에 대해 다룬다. 강연은 25일 인천 화도진중학교에서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시간을 파는 상점’ 도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의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고,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영상 문화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7시에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한다. 8월 25일 상영작은 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최우수 감독상, 여우주연상 수상작이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인 ‘풀타임’이다. ‘풀타임’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음에도 인생 속 불가항력에 의해 끊이지 않는 한 인물의 계속되는 고난을 그린 영화다. 이 세상이 왜 모순적일 수밖에 없는지를 냉철하면서도 훌륭하게 표현했다. 영화는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 속 요구되는 것은 단순 노력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포기와 끈기 중 하나의 태도를 관객에게 선택하게 하며 인생을 대하는 자세에 관해 이야기한다. 영화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을 제공해 심도 있는 영화 관람을 지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힐링패밀리가족봉사단'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및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 주방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구석구석율목통’ 봉사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생활 속 실천사항 교육과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통해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공존·공생의 생활 습관’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노현지 학생은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이번 활동으로 보람 있고, 감사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환경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석구석율목통’ 봉사단 장인숙 단장은 “개인 생활방식으로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방법과 유용미생물(EM)의 놀라운 효능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 주방 비누는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대리는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많은 관심을 두고 환경 보호 실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6일과 9월 2일 양일간 관내 남동구 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연합 독서동아리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청소년 독서동아리 ‘책 읽는 학교’ 프로그램 참여 희망교를 학기 초 모집하고 동인천중, 남동중, 성리중, 구월여중 등 4개교 독서동아리를 선정했다. 4월부터 8월 초까지 독서동아리별 주제 도서를 지원하고 독서토론 특강을 세 차례씩 운영했다. ‘책 읽는 학교’ 연합 독서동아리 활동은 독서동아리별 진행한 독서토론 특강의 연장선이다. 선정된 4개교의 독서동아리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비경쟁식 참여형 토론을 진행하고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9월 2일에는 질문 만들기와 글쓰기 지도로 마무리해 인천교육 역점사업인 ‘읽·걷·쓰’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합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책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3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어서와! 차이나타운은 처음이지?’'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차이나타운 메인거리를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중국 전통 버스킹 등 문화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마치 중국 거리를 방문한 듯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중국 요리의 비밀을 직접 엿볼 수 있는 수타면 체험과 짜장면 시식회 등 짜장면 관련 이벤트뿐만 아니라, 전통 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용춤과 사자춤으로 대표되는 중국 전통 공연과 중국을 대표하는 갖가지 캐릭터와 인물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도 행사의 백미로 꼽힐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오랜만에 차이나타운에 돌아온 짜장면축제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이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라며 “짜장면에 얽힌 추억을 함께 되살리며 좋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1983년 9월 30일에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지난 40년간 인천시민들과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며 지역 사회에서 지식‧정보‧문화로 소통하는 교육‧문화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해왔다. 중앙도서관은 9월 16일 ▶축하공연 및 기념식 ▶명사 북토크(『거인의 노트』 저자,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 ▶읽‧걷‧쓰 잔디마당 캠핑(잔디밭 위에서 즐기는 가을 독서 캠핑) ▶장서인 만들기(나만의 개성있는 장서인 만들기) ▶내가 만드는 뉴스(미디어 나눔 버스 방송 체험)를 마련했다. 또한 ▶추억의 인생세컷 ▶생일턱! 팝콘팝! ▶생일떡 나눔 등 시민들을 위한 즐겁고 유쾌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민 에피소드 공모 ▶40인 낭독 챌린지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40주년을 시민들과 축하하며, 앞으로 나아갈 도서관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려 한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3단계 학습자 3명이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화부문과 엽서쓰기 부문에서 글봄상과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9월 8일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의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시화전에서 만 78세 박 모 학습자는 ‘글자꿀집’이라는 제목으로 꿀벌이 꿀을 모으는 것처럼 글자를 모아서 글자꿀집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기쁘고 삶의 힘이 된다는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시화부문에서 만 74세 안 모 학습자는 공부를 하러 가는 길에 영산홍이 핀 것을 보고 철쭉, 진달래보다 늦게 피지만 예쁘게 핀 것을 보고 본인도 늦게 공부를 시작했지만 배움의 꽃을 피우고 있어 자랑스럽다는 내용으로 ‘지각생 영산홍’ 시를 썼다. 만 70세 이 모 학습자는 엽서부문에서 먼저 떠난 배우자를 그리워하며 지금 글을 배워 문자도 하고 일기도 쓰고 편지를 쓰고 있는 것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