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2월 6일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2025년 상반기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특별자치도 관련 도민의견 반영과 AI시대 속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정영균 의원은 “전라남특별자치도 추진 과정에서 속도보다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도민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특별법 제정의 실효성도 낮아질 수 밖에 없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공청회 등 도민의 의견 청취 과정이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점”을 지적하며, “단순한 절차적 과정을 넘어 도민이 실제로 정책 형성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를 언급하며 “AI가 행정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선제적인 정책 마련과 대응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특별법 제정을 통해 권한을 확보하고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AI 산업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댐 건설로 강진만 어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진)은 지난 2월 6일 열린 환경산림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장흥댐 건설로 어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진만은 강진읍 바로 앞까지 깊숙이 들어와 있는 만으로 전남 4대 강인 탐진강이 흘러들고 1990년대까지만 해도 바지락 등 조개가 유명했지만, 장흥댐이 건설된 이후부터 바지락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다. 차영수 의원은 “장흥댐 건설로 강진만 바지락의 64%, 꼬막 60%, 맛조개 67%나 감소했다는 지난 2022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의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흥댐 건설로 서남부 지역의 안전한 물 공급이 이뤄져 식수 문제를 해결했지만, 강진만의 담수 유입량 감소로 탐진강 유입 강물이 강진만 바닷물과 충분하게 교환되지 않아 염해 피해 등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댐 건설로 인해서 피해를 본 도민이 생겨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2월 5일 여성가족재단 업무보고에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전라남도와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간 협력을 통한 예방과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디지털 성범죄는 디지털기기와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온ㆍ오프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를 의미한다. 임지락 의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합성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 특성상 한 번 발생하면 무한 재생산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며 “도민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철저히 하여 SNS상의 주소, 나이, 활동 지역 등과 같은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가해자 처벌을 위한 법률지원, 피해자 구제를 위한 이주비 지원, 심리상담 등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도민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 피해 실태, 지원 체계 및 현황을 파악하여 디지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직원 및 자생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결의대회는 직원 및 자생 단체 회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등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 사회 조성에 대한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자생 단체 회원들도 동참하여 일반 주민들에게 청렴의 가치에 대해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김맹화 동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구월2동 직원뿐 아니라 주민들도 청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재고했고, 앞으로도 통장자율회장으로서 청렴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만월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7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단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 ▲양 기관의 인적·물적·기술적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전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이다. 공단은 협약을 통해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저변 확대에 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논현동 소래휴먼시아 3단지 경로당에 음식을 후원했다고 7일 전했다. 후원은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가 떡국 떡과 라면을,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여성회가 참기름을 준비했다. 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건강한 모습으로 잘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거나 남동구 지역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광역-기초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과 청년 예술가의 기획 참여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영화 포스터 기획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 전시는 한국근대문학관이 보유한 희귀 영화 포스터 및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를 통해 영화 포스터가 가진 리얼리즘과 환상, 상징성과 이중성을 탐구하며, 관객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 전시는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2월 28일까지 10시 부터 18시 동안 진행되며(일요일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각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 협력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도서관은 올해로 시행 6년째를 맞았다. 남동구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의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립도서관은 이번 공모에 2명의 순회 사서가 선정됨에 따라 공립 작은도서관 3곳(남촌어울림 작은도서관, 간석4·만수5동 작은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 3곳(서창LH12단지 작은도서관, 에코메트로12단지 작은도서관, 만수하우스토리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한다. 파견 순회 사서는 도서 선정 및 수집·정리, 대출 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운영자·자원봉사자 실무교육 등 도서관 상황에 따라 맞춤형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논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6일 남동구청을 방문해 구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구정 현안 논의, 구의회 및 기자실 차담회,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주민과의 대화인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구정 현안 논의에선 ▲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 인천지하철 2호선 논현 연장 ▲ 중앙공원 실개천·맨발 산책로 조성 ▲ 만월쉼터 지하 주차장 규모 확대 추진 건의 등 남동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는 남동구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남동구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산 대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등 역점사업을 소개하며, GTX-B 등 교통망 개선과 남동국가산단 활성화, 88올림픽 기념생활관 시설개선 등 남동구민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건의 사항으로 인천가족공원 인접도로 정체 등 생활 불편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용 현황과 주변 현황을 검토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는 관내 송현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품위유지비 배부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배부하는 사업으로 지난 5일부터 70여명의 어르신에게 지급했다. 또한 2024년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거동 불편 장애인 등 관내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 직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53명)이 2월 중 가정 방문할 예정이다. 어르신 품위유지비는 인천 최초로 동구에서 도입한 노인복지정책사업으로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한다. 품위유지비를 지급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가 부담됐는데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찾아가는 품위유지비 배부 서비스를 통해 모든 어르신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품위유지비를 수령하여 행복하고 기품있는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