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관내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일부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단의 지역사회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인 신흥시장·답동성당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구민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에는 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공영주차장 이용객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 질서에 유의해달라”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해 구민과 지역 상인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꿈나래터는 오는 2월 15일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의 참여보장 및 권리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위원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기획 프로그램 활동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을 펼치며, 이를 통해 청소년시설의 발전에 직접 참여한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13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위원 모집에 신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활동 혜택으로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모범 청소년 표창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영상미디어센터 2월 일일특강 ‘건강한 미디어 생활’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미디어 생활’은 오는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내 11~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이 미디어(영상매체)의 개념, 미디어와의 관계성, 문제 인식과 해결 등을 배우며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인 ‘미디어 인성(미디어 리터러시)’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사회 꼭 필요한 역량인 미디어 인성을 이해하고, 미디어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을 통해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을 오는 24일 정오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센터는 과거 1940년대~70년대 부평에 존재했던 애스컴시티(ASCOM CITY)의 다양한 음악을 발굴해 현재의 방식으로 기록 및 재해석하는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인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에는 사랑과 평화, 데블스, 윤수일 등 애스컴시티 클럽 공연을 비롯해, 동시대에 활동했던 뮤지션들의 음악을 메탈·하드록 등의 장르로 재해석한 곡들이 담겼다. 참여 뮤지션은 ▲인천을 대표하는 메탈밴드 ‘해머링’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메탈 음반 수상에 빛나는 ‘메써드’와 ‘램넌츠 오브 더 폴른’ ▲ EBS 헬로루키 출신의 스래시 메탈 밴드 ‘두억시니’ 등이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묵직한 사운드를 담아낸 총 6곡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cultural_city_bp)과 유튜브(@culturalCityBP)를 통해 확인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날 육군7873부대 3대대와 육군1658부대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명절 연휴에도 최일선 현장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애쓰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기키 위해 명절에도 지역방위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산불감시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올겨울 잦은 한파와 대설로 인해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근무 중에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를 비롯한 공직자 10개반 총 215명이 편성돼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오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한 구민을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당첨자는 선정 기준일 현재 최근 3년간 5만 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총 100명을 선정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다. 추첨 결과는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계양구 공영 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권이 주어진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이 납부하신 세금은 계양구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연수아트홀에서 전문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 예방‧관리전문가 1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선발된 시니어 연수구민 108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한 관리 역량을 강화해 치매 안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 이론, ▲전화형 인지건강관리 기억보듬사업, ▲상설검진사업, ▲원라인 콜센터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들은 다음 달 3일부터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시니어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은 사업 첫해인 지난해 108명의 시니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치매 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 돌봄의 핵심 주역으로 시니어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구에 등록된 급식소 원장과 시설장 등 1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바른 급식소 길라잡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의 올해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위생·안전과 영양 점검표 개정사항 및 달라지는 법적 내용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급식소 원장은 “올해 사업에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 운영할 때의 위생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상미 센터장(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급식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부터 다문화 가족도 연수청학도서관에서 무료 택배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 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연수청학도서관의 희망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 서비스 대상인 ▲장애인,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서, 올해부터 어린이 연령기준이 만 5세로 축소되고 다문화가정 구성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가입신청서와 대상자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연수청학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무료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는 1인당 5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22일까지 책을 대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청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취약계층의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해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책을 통해 여유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