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홍보담당자 및 보도자료 작성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홍보담당자, 사진 담당자, 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언론관계자의 강의로 보도자료 작성법, 사진 촬영 요령, 홍보 콘텐츠 제작 팁 등 언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한 데 이어, 충청북도교육청 홍보 장학사가 ‘2025 충북교육 주요정책 홍보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현장의 좋은 교육활동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홍보의 힘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홍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알리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더욱 풍성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4월 29일(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을 찾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족구 선수단을 시작으로, 축구 등 14개 종목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단을 독려하며 힘을 북돋아 주었다. 이재명 의장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진천군 선수단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치고 진천군의 자랑스러운 이름을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개막하는 충주시 일원에서 다시금 선수단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추진해온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여는 지속가능한 농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0일, 도안면 노암3리 뇌실 마을에서는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이 열렸다. 이재영 군수와 군의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뇌실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은 총 8억5400만원이 투입돼 공동생활홈과 산책로 조성, 마을 담장 정비 등 마을 전반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마을 경관이 정비되고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확충되면서, 문화복지 향상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28일에는 증평읍 용강2리(곡강골)에서도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곳에는 총 8억 원이 투입돼 기존 경로당의 리모델링과 함께 작은 찜질방 및 커뮤니티 공간인 ‘곡강사랑방’이 새롭게 조성됐다. 군은 지난 2015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인용 조문의 오기를 바로잡고, 동물의 보호·관리에 관한 사항 중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하는 한편, 상위법률과의 용어를 일치시키는 등 법령 체계의 일관성과 사업 집행의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불필요한 조문 정비 △상위법률과 용어 통일 △인용 조문 오기 수정 등으로, 이를 통해 동물보호 관련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하거나 시대 변화에 부합하지 않는 규정을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가 반려동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0일 제42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함께 급성장 중인 반려동물산업을 충북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업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규정했다. 특히 조례안에는 △5년 단위의 반려동물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산업 현황 실태조사 △기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보급 △시·군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유 의원은 “반려동물산업은 사료·의료·미용·장례·펫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충북이 반려동물산업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가 미래 식품산업인 ‘푸드테크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0일 제42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푸드테크는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접목한 신산업으로, 이번 조례에서는 해당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규정했다. 특히 조례안에는 △5년 단위의 종합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연구개발, 창업지원, 특허·사업화 등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충청북도 푸드테크산업 위원회’의 설치로 정책의 실효성과 전문성도 확보도 담았다. 임 의원은 “충북은 바이오·식품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푸드테크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창업 촉진, 일자리 창출, 지역 농산물 활용 등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 · 군수 · 구청장협의회는 30일 괴산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 빈집 정비 ·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주거 환경의 쇠퇴와 빈집 증가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는 인구감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송인헌 협의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전·세종연구원 이자은 박사가 수립용역의 착수 배경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빈집정비TF팀, 인구감소지역 실무협의회, 정책 자문위원 등 중앙정부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착수보고에 따르면 전국 빈집 수는 약 148만 호에 이르며, 특히 농어촌 지역의 비율이 도시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 관리 체계 미흡과 활용 정책 부재로 인해 방치되는 빈집 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제기됐다. 정비 및 활용 방안으로는 ▲단순 철거 ▲공공 활용 ▲집수리·리모델링 ▲민간 협업 방식 등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4월 중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1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미생물 검사 결과에서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칼, 도마, 식판, 행주 등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들은 해당 검체를 채취한 후, 보은군 보건소에 의뢰하여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병일 교육장은“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며, 이는 급식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보은교육지원청은 급식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급식 위생·안전 점검, 노후 급식기구 교체, 식생활관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2개 기관과 치유농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치유농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서비스 대외협력 △치유농업 서비스 발굴 및 효과 검증 △상호 교류 및 홍보 활동 등의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4개 치유 농가와 연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 안심’ 및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인지력 안심’이라는 주제로 회원 20명에게 5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치유농가는 보은읍 문화충전소 가람뫼, 보은읍 숲결, 속리산면 수풀리에, 내북면 산모랭이 풀내음 4곳으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신체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이 사회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30일,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일상생활 속 자유로운 분위기의 청렴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청렴꽃 식재 및 청렴 스트레칭' 행사를 개최했다. 공연장 앞에서 전 직원이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한 몸활동을 함께 하며 청렴 기관 이미지를 홍보하고, 이어 본관 정문 앞에 있는 대형 화분에 국화, 카네이션 등 청렴과 감사를 상징하는 꽃을 심은 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중원교육문화원의 '청청(淸靑)데이'와 연계하여, 직원들이 청바지, 운동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일상 생활 속 작은 즐거움으로 청렴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직원들이 함께 청렴 몸활동과 청렴 꽃을 심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을 실천하는 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