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수복님의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故김수복 이병은 6.25전쟁에 참전해 전장에서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상황 등으로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후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사위 서병원님이 유공자를 대신해 훈장을 전달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훈장 전수식을 통해 6.25전쟁의 참전용사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헌신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참전유공자들을 찾아 이들의 유족이나 후손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국가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부서 담당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준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행정과 박관준 노무사가 실무 주무관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위주로 취지, 실무상 적용방법, 위반 시 처벌 등 공공근로 이행을 위한 필수적인 인력운용에 있어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근로기준법에 대한 개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통영시 관계자는“복잡한 노사관계속에 매년 새롭게 추가되는 근로기준법과 관련 지침들로 인하여 공공행정에 투입되는 근로자의 인사노무관리에 대하여 담당부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시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인사노무관리 역량 향상 및 근로기준법 준수 목적을 달성함으로써 원활한 공공행정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25년 2월 현재 공무직(무기계약직)근로자 234명이 근무하고 있고, 기간제근로자 1,000명 이상을 채용해 공공행정 분야별로 해당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로컬스티치, 무인양품(MUJI)과 협업으로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제116회‘연결되는 시장 통영편’행사를 개최하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 무인양품 매장에서 통영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위치한 무인양품 매장 앞 팝업스토어 부스에서 11개 통영 로컬 브랜드팀이 참여해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판로 확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통영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라인도이치 브루어리(수제맥주), 루미노소(금목서 향수), 리네(굴비누), 멍게가(어간장, 합자국), 벅수곳간(새우장), 봄날의책방(통영 서적 및 굿즈), 삼문당커피로스터(커피), 욕지도양조장(막걸리), 웰피쉬(장어포), 통영샌드(샌드쿠키), 통영이여사네(건어물) 등 11개 브랜드다. 생활용품 브랜드 업체인 무인양품(MUJI)은 2020년부터 지역 사회와 상호작용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지역의 생산자, 소상공인, 창작자와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12월 20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을 위한 ‘뱃살down 근력up 1기’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지도 및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뱃살down 근력up 1기’프로그램은 비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10주간 주 2회 (화,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된다.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체지방률 기준 비만 장애인을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검사(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를 진행 및 참여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시상해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1일 입춘과 우수 절기에 맞춰 봄맞이 깔끄미(美)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학동은 신체가 불편하거나 혼자 청소를 할 수 없는 장애인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오래된 침구를 수거하고 집안에 쌓인 쓰레기와 쓸모없는 가전제품들을 모두 정리했다. 새해 들어 처음 실시된 이번 깔끄미(美) 사업은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인택)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성욱)이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중학동 아이맘스튜디오(대표 윤종성)에서 취사도구가 갖춰지지 않은 대상 가구 2곳에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커피포트와 침구류(100만 원 상당) 등을 후원했다. 이어 관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깔끄미(美) 사업을 진행하고 윤종성 대표의 후원으로 식료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학동은 홀로 사는 남성들이 많고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구 동장은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깔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시민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 점검한 후 점검 결과와 위험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이 포함된다. 단,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이나 분쟁 중인 시설, 이미 법적으로 점검이 진행 중인 시설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공주시청 누리집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시설물을 담당하는 부서와 협의하여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선정된 시설은 4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과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 부산물을 농가가 직접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퇴비화로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고 ▲불법 소각이 집중될 시기에 산불 발생을 예방하며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등 3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됐다. 또한, 영농 부산물 농기계 안전 교육과 파쇄 작업 시연회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 파쇄 지원단은 공주시 4-H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3개 조 12명으로, 관내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쇄 지원단의 도움이 필요한 마을은 해당 마을 이장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은 봄철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다. 농촌에서 행해지는 관행적인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백제의 역사,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백제 왕도에 걸맞은 역사문화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1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백제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백제 왕도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지구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백제문화전당’을 조성 중에 있다. 이 사업에는 도비 94억 원을 포함한 총 2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연면적 3,93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백제문화전당에는 상설 공연이 열릴 290석 규모의 공연장과 연습실, 백제 역사문화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어울림 마당 그리고 식당과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시는 백제라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백제문화전당은 오는 11월 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의원이 11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도안택지개발지구 내 문화시설용지의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재경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주관했으며, 대전시 도시주택국 최영준 국장을 비롯하여 시ㆍ구 관계 공무원, 도안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임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부지는 원래 문화시설용지로 지정된 곳이었으나, 예식장 건립 추진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토지 소유자는 공공시설용지를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공동주택용지로 변경을 신청했고, 대전시는 이를 조건부 수용하여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의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 설명이 이루어진 후,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과밀학급 문제와 교육시설 부족, 교통 혼잡, 기반시설 부족, 조망권 침해 등의 우려를 제기했으며, 일부 주민들은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체납 세금 납부 독려를 위해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월 중 1만9천700명을 대상으로 안내 알림을 발송하며, 이번 발송 대상의 총 체납 세금 규모는 110억 원에 이른다. 시는 기존의 종이고지서를 대량으로 제작‧발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하고 편리한 납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리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카카오톡 알림이 전송되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기존 방식대로 종이 고지서를 발송해 세금 납부 안내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모바일과 종이 안내를 병행하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며, 짜임새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도입으로 종이고지서 발송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