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을 위한 ‘뱃살down 근력up 1기’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지도 및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뱃살down 근력up 1기’프로그램은 비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10주간 주 2회 (화,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된다.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체지방률 기준 비만 장애인을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검사(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를 진행 및 참여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시상해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