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 시민 소통 온라인 플랫폼인 ‘다정공감 공주’의 패널로 새롭게 가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정공감 공주’ 시민 패널은 시 정책 결정 또는 현안 해결을 위한 여론조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게 되며 그 밖의 생활 속 시민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도 할 수 있다. 대상은 공주시 거주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다정공감 공주’ 누리집에서 가입해 패널로 활동할 수 있고 가입 후에는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통해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존에 가입한 시민 패널이 추천한 친구가 ‘다정공감 공주’에 신규 가입하고 추천인 아이디(ID)를 입력한 패널을 대상으로 80명을 추첨하여 공주페이나 모바일 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시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에 참여한 패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정공감 공주’에 참여하여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40명과 산불 감시원 120명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산불 대응 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산불 취약지 순찰과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에서는 효율적인 산불 예방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임하는 산불 진화대와 산불 담당 공무원의 산불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 감시 카메라 10대와 산림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산불 감시 인력 범위를 벗어난 산불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 방지 대책본부 17개소(본청 1, 읍면동 16)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봄철 능동적인 산불 대응과 신속한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하며,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감시 활동과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전 직원 청렴 서약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 직원 청렴 서약제는 2025년 공주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했던 간부 공무원 청렴 릴레이를 확대·강화한 시책이다. 시는 올해 최원철 시장을 필두로 간부 공무원들이 릴레이로 ‘공주시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한 뒤 이를 시청 북카페 전자 홍보판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의 릴레이 서명에 이어 시청 행정 시스템을 통해 청렴 서약문에 개인 서명을 하는 방식으로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서약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부서별 서약문을 각 부서 안내도에 송출하여 대내외적으로 ‘청렴 공주’를 표방하고 청렴한 공직 생활에 대한 전 직원의 다짐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 직원 서약제를 통해 올해 진행될 청렴 시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해 ‘청렴 공주’ 만들기를 위한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청렴한 공주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단기쉼터·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으며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와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 등이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훈련(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능력 등)과 여가 개발 프로그램(원예, 공예, 노래 교실, 음악 교실 등), 신체활동(요가, 체조 등), 나들이 활동 및 야외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범서권은 범서읍 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에서 매주 수, 금 진행되며, 남부권은 온양읍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운영한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는 치매안심센터와 서울주 문화센터에서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 편의 및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교육 전, 후에 송영서비스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7일부터 2주간 울주군 전역에서 자동차세 및 과태료 등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등록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치 대상은 울산지역 내에서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울산 지역 외 차량은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한 경우 영치한다. 단속반은 원룸 등 주택가, 아파트, 상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불법명의자동차(속칭 대포차) 단속도 함께 실시하며, 적발된 대포차량은 현장에서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할 계획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울주군 체납 차량일 경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울주군 외 체납 차량은 울주군청 세무2과를 방문해 체납세 전액을 납부하면 반환 가능하다. 울주군은 체납세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적극 안내해 생계형 체납자의 납세여건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돼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이하) 중 임산부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다.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을 차등 지급한다. 단, 보장시설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 산출에서 제외한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다. 자세한 바우처 사용처는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농식품바우처 고객지원센터 전화 신청 등으로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는 물론,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함께 누리는 행복 울주 실현을 위해 촘촘하게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33.7%인 총 4천142억원의 예산을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저출생·고령화 대응, 돌봄 강화, 복지사각 지대 해소, 인프라 확충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사회복지분야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첫번째로 ‘출생에서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펼친다. 울주군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매입 전세자금 대출이자(최대 2%)를 기존 최장 4년에서 자녀 출산 시 최장 8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출산 가정이 초기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하게 아이를 맞이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출산축하용품(10만원 상당)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출산장려금(첫째 7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13일 재난 상황 발생 시 관람객의 안전한 대피와 소장 유물의 긴급 이관 역량 강화를 위해 봉화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람객 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수장고 보관 유물의 긴급 이관 등 대형 재난 상황에서의 통합적 대응 및 신속한 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한글박물관 화재사례를 교훈 삼아 소장 유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관에 중점을 뒀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단순한 대피 훈련을 넘어 자율소방 관리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향토자료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청량산박물관(전화, 팩스)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 13일 봉화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내빈·관계관 및 생활개선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이취임식 및 연찬교육을 진행했다.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현재 4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봉화군 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제17대 조현미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남춘희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조직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연찬교육도 마련돼 '열정,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로 좋은느낌 나누기 연구원 강훈 원장의 강의도 진행됐다. 남춘희 신임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에 힘쓰고 봉화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그동안 힘써주신 17대 조현미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8대 남춘희 회장께는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봉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봉화군은 올해부터 가임력 검사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만 20세부터 49세 남녀로 확대했다. 또한 지원 횟수를 나이별 위험인자 발견을 위한 주기(1주기 20세부터 29세·2주기 30세부터 34세·3주기 35세부터 49세)로 세분화하고,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용(1회당 최대 13만원)을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검사) 비용을 (1회당 최대 5만원)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검사 전 봉화군보건소 모자보건팀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을 통해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사업참여 전문의료기관에서 검사한 뒤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사업을 통해 임신을 원하는 모든 대상자가 사전 검사를 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