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 월요일부터 31일 금요일까지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급의 福(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지역에 관계없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를 통해 총 2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7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모처럼 긴 휴가를 얻은 소비자들이 배달특급 할인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가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그늘막 설치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에 올해 625억 원을 집중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을 집중 개선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50억 원 늘렸다. 호우·태풍 등 풍수해 뿐만 아니라 폭염과 한파까지 기후재난 분야 대응 사업으로 확대 편성해 그늘막, 쿨링포그, 벽지노선 그린통합쉼터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도 소관 시설은 물론 시군 소관 시설까지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호우·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하차도, 하천, 저수지 등 취약시설을 개선한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하천변 차단기 설치, 반지하 주택 침수감지 알람 장치, 세월교 난간 설치, 지방하천 준설,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 급경사지 변위계 설치, 저수지 수위계 설치 등에 532억8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선제적 재난대비와 재난상황 관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한 전반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으로는 ▲사전정보공표(30점) ▲원문정보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 처리(35점) ▲고객관리(15점) ▲제도운영(감점) 등 5개 분야 11개 지표가 있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으로 나뉘며, 경기도는 100점 만점에 97.2점을 얻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청구기한(10일) 내 정보제공 및 정보 비공개 또는 부존재에 대한 명확한 법적근거 제시, 다양한 고객수요분석 실시 등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공직자 모두가 도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법의 취지를 새겨 도민의 알권리 확보와 행정의 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5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에 참여할 농업인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액 국비 사업으로 농업인이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만 하더라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바이오차(biochar) 투입 시에도 활동비를 지급한다. 중간물떼기란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물을 빼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을 말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논물을 2~3cm 정도 얕게 대고 자연적으로 말리며 다시 얕게 대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모두 온실가스 배출량과 용수 사용량 감축에 효과적이다. 바이오차(biochar)는 목재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숯 형태의 유기물로, 농경지에 뿌리면 공기 중 탄소를 잡아 온실가스 감축과 토양개량 효과가 있다. 지원 자격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논벼를 20ha 이상 영농하는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면 신청 가능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월 24일 하가쌈밥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능계탕 3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능계탕 30인분은 신곡1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과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 30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능계탕만큼 따뜻하게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매자 대표는 “추운 겨울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매번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계신 하가쌈밥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가쌈밥은 지난 2022년 12월 신곡1동과 지속적인 복지자원 나눔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매월 가정식 반찬 20인분 기탁은 물론 어버이날, 설·추석 명절 등에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원효사, 성불사 등 전통사찰 6개소를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긴 명절 연휴를 맞아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측에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찰을 방문한 시민들을 비롯해 주지스님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및 불교계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김동근 시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화쟁을 위한 소통의 가르침을 본받아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 힘쓰고, 불교 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의 첫 글자를 딴 ‘대자보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걷기 좋고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도시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자보 도시 정책의 주요 내용은 ▲자전거 도로망 정비 및 온누리 공영자전거 이용 활성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개선 ▲대자보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등이다. ▶ 자전거 도로망 정비 및 온누리 공영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심권 자전거 순환도로망을 정비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로와 백강로 등 총 31.5km 구간에서 단절 구간을 연결한다. 또한, 노후된 도로를 개선하며, 지장물을 이설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온누리공영자전거 대여시스템 개선과 3시간 무료 이용 정책 도입으로 온누리자전거 이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시내버스 정류장과 통합된 자전거 대여소를 10개소 이상 추가로 설치하고, 공영자전거 사용자에게 봉사활동 시간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역 광장에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포를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 등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소개하고, 홍어, 김,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목포쫀데기 등 98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안내했다. 또한, 2025년 기금사업을 소개하며, 시행 3년 차를 맞은 목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중 특히 목포시가 연내 추진예정인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공동생활가정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왕초보 부모 탈출 프로젝트 ▲보행 시민 위한 횡단보도 안전 시설물 설치 ▲시민의 독서문화 요구를 반영한 도서 확충의 5개 기금사업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 뜨거웠다. 박홍률 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25일 오전, 설 연휴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종합대책상황실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박 시장은 평소보다 긴 설 연휴를 맞아 목포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 및 주차난 해소와 의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연휴 기간 동안 눈이 예보된 만큼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인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6일간 목포시 직원 약 320명을 투입하여 긴급 민원사항 및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분야에 따른 대응을 위하여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총 8개 대책반(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으로 편성했다. 연휴 기간 각종 생활민원 및 재난발생 시 목포시 종합상황실로 신고하고 의료정보 문의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가족대표단 주재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참석자 208명)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2차 총회가 개최됐다. 김영록 지사는 사고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진 유가족대표단과 간담회에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유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설 명절 차례상에 필요한 제수용품도 지원해 주시고 오늘 방문해 위로해 주신 김영록 지사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도가 우리 유가족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언덕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가족 총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유가족분들을 위문하게 됐다”며 “전남도는 1대 1 유가족 전담반을 계속 운영하고, 앞으로도 유가족분들이 필요한 부분은 세심하게 보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전남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