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신임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화재·구조·구급 및 재난 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지원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천안시 서북구 내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중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ㆍ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기술 관련 자격ㆍ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ㆍ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등이다. 지원을 원할 경우 제출서류를 첨부해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2층, 안전문화팀) 또는 각 119안전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용소방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지역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각종 안전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진주시는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간염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 법정감염병 제3급에 해당되는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이다. 환자의 대부분(약 70%)은 증상이 없어 만성화되거나 중증 간 질환으로 진행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국내 간암 발생의 약 10 %에서 15%는 C형간염이 원인이다. 최근 3년간 진주시 C형간염 감염병 발생자 수는 2022년 75명, 2023년 69명, 2024년 55명이다.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써 과거에 감염되었다가 치료되어 현재는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검사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 · 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진주시는 3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025년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체험의 주제는 ‘셀프(Self)’이다.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노르딕 워킹’과 일상에서 사용하는 개인물품을 직접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체험으로 ‘향수 만들기’, ‘도장 만들기’ 등 세 종류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노르딕 워킹’은 노르딕 전용 폴을 이용하여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새롭고 역동적인 걷기를 체험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다시 개설되었다. 근육의 90% 이상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잘 배우고 익혀 일상화하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생활 운동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야외 걷기 활동이 가능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노르딕 폴은 무료로 대여한다. ‘향수 만들기’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나에게 맞는 향수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향기를 맡아보고 좋아하는 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7, 19, 20일 3일 동안 관내 2월 말 퇴직하는 유치원 원장 6명 및 초·중학교 교장 18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퇴직 교(원)장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북부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김범규 교육장은 북부 교육 가족을 대표하여 그동안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원)장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갈 퇴직 교(원)장들의 포부도 듣고 북부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기회도 가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북부 교육이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 원로들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북부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325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등지에서 ‘2025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실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과 배움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의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2개 강좌로 구성했다. 독서와 인문학, 어학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문해력 쑥쑥! 그림책 놀이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신감 up! 영어 스토리텔링’ 등 11개 강좌를 실시한다. 성인을 위한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 ‘고색 한지공예’ 등 7개 평일 프로그램과 ‘매일 영어 스터디’, ‘라틴어 교실 초급반’ 등 2개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평생학습과로 유선문의 가능하다. 신용채 관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올해 11월 초까지 관내 유치원 포함 공·사립학교, 교육행정기관 122곳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 현장의 산업 안전보건 업무 역량을 키우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컨설팅 미실시 학교·지난해 산업재해 발생 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운영한다. 시교육청 소속 안전관리자와 중대재해 전담 인력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들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유해·위험 요인 파악, 그에 따른 개선 대책 지도·조언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학교별 시간을 늘려 더욱 꼼꼼하고 내실 있게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전에는 산업재해 관련 각종 법정 서류 구비 여부 등 행정 분야 위주로, 오후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급식실 등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시설 분야 위주로 나눠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 후에는 만족도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생성형 AI와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는 수업’활성화를 위한 '생성형 AI, 질문 수업과 만나다!' 교수학습 자료집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기반 교수학습 과정안 및 수업 참관록 양식, 홍보 포스터 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자료는 2025년 2월 10일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보급되었다. 이 자료들은 ‘2025학년도 새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기간 동안 교사들이 수업 및 평가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이 된다. ‘생성형 AI와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는 수업’은 2024년부터 추진된‘질문하는 수업’에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요소를 접목해 확대·발전시킨 수업모델로, 2025년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수업 혁신 방향과 맞닿아 있다. 이 수업 모델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사고하고 몰입하여 개념을 이해·응용·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생성형 AI, 질문 수업과 만나다!' 자료집은 중·고등학교 모든 교과에서 활용되도록 중학교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3일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화재취약시설)인 서산서림복지원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지도는 노인 요양시설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한 대피가 어려워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설이기 때문에,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을 증대하고자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사용법 지도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관련 컨설팅 ▲요양시설 인원과 여건을 고려한 자위소방대 구성 및 운영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 관리 및 예방활동을 통하여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유강씨앤디㈜ 김시유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시유 대표는 공주시 정안면 소재 레미콘 제조 업체인 유강씨앤디(주)와 골재 선별 파쇄업을 하는 ㈜태명산업개발의 대표이사로, 공주시에 도움이 되고자 공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김시유 대표의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 ▲고향에 계신 어르신(부모님) 이불빨래 대행 사업 등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아동학대 상담조사실에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에 구성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는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의 특성에 따라 장애인 및 청소년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현황 등 공공대응체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개정된 제도에 맞춰 관계기관들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동학대 위험 요인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위기아동 선제적 발굴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아동학대 고위험군 합동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