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주거취약계층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수년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침구류, 전기밥솥, 옷걸이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좁은 원룸에서 수년간 혼자 지내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덥고 비까지 오는 악천후에도 집 정리와 생필품 등을 지원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영식 위원장은 “대상자가 85세 고령에 만성질환과 치매 의심증상까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해 보니 주거환경도 열악해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체계 안에서 잘 지내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어르신이 고맙다고 인사를 해주셔서 보람을 많이 느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바른 체형 관리를 위해 ‘학생 불균형 체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신체활동 감소와 장시간 학업,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거북목, 허리 통증, 척추 측만 등의 신체 불균형과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계산초등학교 외 총 7개교이며, 체형 전문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형검사를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바른 자세 운동교실, 운동 기자재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척추의 변형을 조기 발견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홀몸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며 노인과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가 발생하거나 침대에서 낙상하는 등 응급상황에서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로 신고할 수 있다. 기존에는 어르신의 경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서비스가 제공했으나, 앞으로는 어르신 2인 가구와 조손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대상자 기준 확대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부부 가정, 고령의 부모를 모시는 어르신 가정, 어린 손자녀와 어르신이 함께 사는 가정 등 홀로 거주하지 않지만 상시 보호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실제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 수급자인 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2기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구청장과의 간담회와 구정 견학을 실시했다. 구청장과의 간담회는 학생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하게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근무를 통해 구에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이번 경험이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윤환 구청장과 함께 구정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경험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미래에 꿈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구의 청년들이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 진행된 구정 견학에서는 최근 개소한 구청사 내 계양청년마당을 비롯해 보건소, CCTV 통합관제센터 등 구의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시·구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계양구의원 9명, 시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주요 현안사업인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철도망 구축, 공영주차장 확충, 계양산업단지 조성 등 11건에 대해 설명하고 시와 구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환 구청장은 “시‧구의원들과 주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준비과정에서부터 구민과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투명하게 진행한다면, 더 많은 구민이 만족하는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더 나은 사업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면서, 계양구가 문화, 관광, 첨단산업, 일자리 등을 모두 갖춘 성공적인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양희 의장은 “간담회 등 소통의 자리를 통해 사업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에 있는 주안나누리병원은 지난 23일 주안3‧4‧7동에 거주하는 저소득노인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건강검진에서는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어깨, 무릎 등 근골격질환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지난 상반기에 검진했던 척추질환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각 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어르신들이 검진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병원까지 인솔하는 등 귀가 시까지 안전을 책임졌다. 건강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병원에 혼자 오기가 겁나 건강검진은 엄두조차 내지 못했었는데 문진표 작성부터 검사, 진료, 치료까지 병원 관계자가 직접 안내해서 편하게 건강검진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진 병원장은 “상하반기로 나눠서 하는 무료 건강검진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검진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30일까지 ‘VR 아트 드로잉’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4차 산업과 관련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디지털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오큘러스 퀘스트2’라는 장비로 가상공간에 입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 참여자는 ‘틸트 브러시’라는 구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평면이라는 공간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미술 표현 도구를 경험할 수 있다. 틸트 브러시를 사용하면 3차원 입체공간에서 다양한 미술 표현이 가능하고, 실물크기로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또한, 모든 각도로 그림을 그리거나 돌려볼 수 있으며, 전 세계 사용자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교육은 이달 3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4회 진행하며,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가 22일 청라동 소재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해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를 포함해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 인천광역시 경찰청(경찰특공대, 항공대), 17사단 100여단 3대대, 10화생방대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구보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등 10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에 테러범들이 폭발물이 탑재된 드론을 이용, 발전 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폭발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 이 틈을 이용해 테러범이 시설을 침입해 근로자를 인질로 삼아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참가자들은 테러범의 공격 발생에 따라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질 구출, ▲추가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화생방물질 제독,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현장 응급복구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훈련에는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체 또는 정서 등의 발달상 어려움이 있는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조기 개입을 통해 지원하는 ‘아이의 꿈을 찾는 ON 마음 사업’을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희동은 시설 규모, 영아 비율 등을 고려해 ‘조은어린이집’, ‘주은색동원어린이집’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연희동은 사업 내용과 지원방안, 추진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있어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사회생활의 지원이 가능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순옥 동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 하기로 한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동문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원 내 물놀이장 9곳을 운영 중인 인천 서구가 당초 27일에서 1주일 연장해 오는 9월 3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8일부터 1주일의 기온이 평년보다 50%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아울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이용하고 있어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현재 인천에서 가장 많은 공원 물놀이장 9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15일에 운영을 시작한 서구는 현재까지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주 더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남은 기만 더욱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시설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