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이 공원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7월 시와 통장협의회가 체결한 ‘머물고 싶은 공원 만들기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5개 조로 편성해 공원 쓰레기를 청소하고 공원 내 낙후된 시설물이 있는지 살폈다. 파손됐거나 파손 우려가 있는 공원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언제나 안전하고 깨끗한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권대익 동장은 “새벽부터 공원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긴밀한 협업으로 살기 좋은 의정부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고위험 위기가구 일촌맺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일촌맺기는 해피브릿지와 소외되기 쉬운 고위험 가구를 일대 일 또는 일대 다수로 짝을 지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월 1회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정서적 지지를 해줌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있다. 가능동에서는 고위험 위기가구 일촌 대상자에게 후원물품을 매달 지원할 예정이며 해피브릿지는 대상자 가정 방문 시 후원물품을 전달한다. 동시에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위기 상황과 욕구를 파악해 지원 가능한 복지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조지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30일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2023년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 1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진안군의 지속적인 발전 과제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무총리 산하 사회보장위원회 이중섭 제도조정위원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훈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식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필 진안 부군수는 “군정과 지역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방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29일 교장실에서 제주중부 로타리클럽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김상헌 제주중부 로타리클럽 회장님과 관계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우도초·중학생들의 배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정의 금액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우도초·중학교 학생들은 매년 두 차례 우리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발전기금을 지원해주시는 제주중부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슬기로운 제주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29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주민 거점기관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주민센터 인근 병·의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등 36곳을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묻고 발견되면 즉시 주민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자연부락인 빼뻘 마을을 시작으로 송산역, 탑석역 등 주민 밀집 지역에 직접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임대아파트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창구도 운영 중이다. 이성희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으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제고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8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8세 이상 미취업 상태인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해 100여 명이 교육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급격한 노령인구 증가와 초고령 사회로의 이행기에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직업 수요에 대응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8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과정 교육을 통해 민간자격인 실버인지전문가 1급,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동시에 취득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부문 특별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외에도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온라인 창업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지역 내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이 치매예방관리 양성과정 교육 수료 후 전문자격 취득과 취업컨설팅 및 취업지원 등을 통해 재취업 할 수 있도록 계속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29일 6·25 참전용사 故 박동식, 故 최우경, 故 김돈화님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기념패를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여하여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전쟁 발발 후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6·25 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에 훈장을 받지 못하다 73년 만에 그 공적을 인정받게 됐다. 이날 유가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그 시절의 형님, 아버지, 오빠를 그리며 “늦게나마 이렇게 알아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소회를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호국 영웅들을 찾아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고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8일 통영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삼도수군통제영 지도 展 개막식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배도수 통영시의회 부의장, 신철기 기획총무위원장, 전병일 의원, 정광호 의원 등 통영시의원과 김일룡 통영문화원장, 류태수 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용원 해병대통영상륙작전기념관장, 전영근 전혁림미술관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삼도수군통제영의 옛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전시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통영의 옛 지도 14점과 탁본 1점, 복제자료 자료 6점 등 총 21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통영이란 지명은 ‘삼도수군통제영지’를 줄여 부르던 말에서 유래됐고 1914년 거제군을 통합해 최초로 통영군이란 행정 명칭을 썼다. 통제영은 임진왜란 중 경상·전라·충청 3도 수군을 통합한 수군사령부로 나라를 지키던 전진 기지였고, 1895년 폐영까지 약 300년 동안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남쪽바다를 지키는 중요한 요충지였다. 이번에 모인 통제영 지도는 이러한 군사지도로서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데, 국립진주박물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아기의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가정에 ‘출생 축하기념품’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출생 축하기념품은 아이 탄생의 기쁨을 동에서 함께 나누며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소장용 첫 주민등록등본과 ‘아기가 자고 있어요’ 문구가 적힌 현관부착용 스티커, 신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문수)에서 자체 제작한 선물을 증정한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상반기 손수건, 턱받이, 속싸개 세트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기용품 파우치를 제작해 지원하며 그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출산장려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의 탄생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KCC이지스 남자프로농구단(구단주 정재훈)의 부산으로 연고지 이전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1년 11월 3일 창단한 KCC EGIS(이지스) 남자프로농구단은 감독, 코치, 스태프를 포함해 총 29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의 쾌거를 이룬 명문 남자프로농구단이다. 부산시는 이번 이전을 통해 최고의 명문구단이 최고의 연고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의 사항은 실무접촉을 통해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부산시민의 남자농구단 창단에 대한 목소리가 컸는데 드디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KCC이지스 농구단 부산 유치를 통해 그동안 남자농구단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농구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 체육 천국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스포츠 진흥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