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수읍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이 학교에서 학원이나 번화가 등으로 바뀌는 만큼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장수군,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 합동점검단은 일반음식점이나 마트,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 행복콜센터 직원들은 7일 장수군청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행복콜센터는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복지서비스로 마을 주민들이 읍‧면 소재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가정위탁아동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일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행복콜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장수에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 도민과 함께 전진하는 전북을 만들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인 김 지사는 6일 오후 장수군을 찾았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장수군의회 의원, 장수군 전북특별자치도의원과의 환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곧이어 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지역현안과 2025년 장수군 운영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300여 명의 군민들과 함께 전북도정과 장수군정을 공유하며 상생발전을 모색했다. 또한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의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군민들은 △계북면 참샘골 행복주택 건립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금남호남정맥 트레일센터 유치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건의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사)건설기계 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진안지회는 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양주현 회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학재단에 후원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관리 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사회적인 책무 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임산부의 병원 이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한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비’지원 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취약 지역의 임산부가 관련 진료 및 출산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변경 내용은 지원기준(기존: 임신 10주 이후/변경: 임신진단일 이후)과 산전진찰 이송비 지원 횟수(기존:12회/변경:15회) 등이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며 출산한 임산부로, 임신진단일 이후부터 분만까지 산전진찰 이송비 4만원씩 최대 15회, 분만이송비 10만원 1회 지원하여 임산부 당 최대 70만원까지 지급된다.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 사업 신청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비 확대를 통해 임산부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이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밖에도 출산 친화적인 진안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에 조성 예정인‘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가칭)’의 정식 명칭에 대해 28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가칭)은 읍 소재지인 학천지구(1,2,3블럭)에 조성 예정인 지혜의 숲 도서관, 진안고원 문화예술회관, ON가족다올마루(농촌협약지원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연계된 복합광장이다. 연면적 4,970㎡ 규모로 지하 1층에는 180면의 공영주차장과 상부 광장 형식으로 군민의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자연친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학천지구를 임시주차장과 진안고원 고추시장, 김치보쌈축제장 등 주차장과 행사 공간으로 임시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진안고원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생활편의시설 등을 복합 개발해 월랑공원과도 연계한다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학천지구의 복합플랫폼으로서 도심권 생활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명칭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 국비 5억1,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등 3개 사업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하여 3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부 국비 확보 내역은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4억200만원(3개년) △학교시설 개방지원 4,500여만원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 6,800여만원 등이다. 진안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파크골프를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등 진안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신나는 주말 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주말 체육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비롯해 청소년, 각종 동호인들의 체육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체육회와 함께 진안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2024년 안전 분야에서 3개의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비롯해 ‘집중안전점검’, ‘안전감찰’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역별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의 안전성을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이다. 이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평가하는 ‘농어촌 삶의 질 지수’의 환경·안전 분야에서 지역안전도 분야의 일부로 반영돼 진안군의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향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중에서도 진안군이 범죄,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도 안전 지수 우수지역으로 평가됐다. 또한 감염병 분야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는 경로당 순회 감염병 예방 교육, 진드기 예방 기피제 배부, 친환경 연무 소독 운영 등 각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이 최근 실시한 최상위과정 ‘알파고반’ 상반기 선발시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알파고반’은 ‘계양구 학생들의 세계시민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7년에 처음 개설되어 올해로 9년째 운영 되어오고 있는 계양국제어학관의 엘리트 학생을 위한 대표적인 최상위 프로그램이다. 자체 시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영어토론, 발표, 에세이 쓰기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며, 장학금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알파고반 입학시험은 매년 1월과 7월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서 계양국제어학관 정규프로그램 재학생 중 Advanced 레벨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공인어학시험 점수(토플 프라이머리 스텝2 220점 이상, 토셀 베이직 3급 이상의 점수)를 보유한 학생은 어학관 수강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이 경우 입학시험 결과에 따라 각 반 정원의 20% 내에서 선발될 수 있다.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영어 지필고사, 영어면접과 에세이 작성 등을 준비하면 된다. 지난 1월 18일 치러진 상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내 LPG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련법 개정에 따라 2030년까지 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구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안전하게 교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10개 가구이다. 현재 구는 2월 6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말까지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LPG용기 사용 가구의 가스 고무호스 훼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