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24일 계양구의회 5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양희 의장이 주재하여 소상공인연합회의 역할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필요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문미혜 기획주민복지위원장, 김경식 부위원장, 정춘지·여재만 의원, 그리고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이 주재한 토론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주현 사무처장이 '소상공인연합회의 역할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인천광역시 공정거래지원센터 서홍진 팀장은 '소상공인과 공정 경제'와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홍의희 회장이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현황과 비전'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문미혜 위원장은 '계양구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 방향'을 주제로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문미혜 위원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다양하고 중요한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과 상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 중구 항동에 위치한 ‘인천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인천시 부시장,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을 비롯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2022년 1월 착공 이후, 올해 6월에 완공됐다. 남항 동측부지(부지면적 7,116㎡)에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선박 검사동과 2층 규모의 사무동으로 건립됐다. 최근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소형선박의 안전성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첨단 시설과 장비 등이 없어 소형선 안전관리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소형선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정비 결함ㆍ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등 선박의 안전성 확보와 종사자 교육을 실시 하기 위해 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중소선박 종합 안전관리 기반시설로 수도권 관할 선박(어선, 일반선, 수상레저기구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 계획부문 최고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관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행정 사례를 지속 발굴·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경관행정부문 시상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왔다. 인천시가 지난 2년여간 시민과 함께 수립한 2040 인천시 경관계획인 ‘경관계획의 선도적 모델; 함께 꿈꾸는 미래유산, 인천경관’은 2040년을 목표로 인천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경관 형성과 관리를 위해 수립했다. 이 계획은 체계적인 경관자원 조사와 조사 결과의 시스템화, 시민소통을 통한 문화경관 발굴 등의 새로운 시도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경관계획 수립 시 충분한 예산과 과업기간을 확보함으로써 충실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개선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천시의 이번 수상은 2017년, 2019년, 2021년에 이은 네 번째 경관행정부문 수상이다. 인천시는 2017년 ‘수요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24일 문화누리 원정대 사업의 일환으로 비누공예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업은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홀몸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직접 재료의 향을 맡아보고 배합하며 나만의 개성이 담긴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또한 인천문화재단은 어르신들에게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및 사용법에 대해 알려주는 문화누리 길라잡이 시간도 함께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적적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은데 사람들과 만나 대화도 나누고 내가 쓸 비누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영원 만석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소소하게 문화활동도 하시고 주위 이웃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다”며 “앞으로 더 즐거운 문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9월 8일과 9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부모님들을 위한 추석 문화선물 ‘사랑해요, 당신’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불현듯 노부부에게 찾아온 불치병(치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사랑하지만 항상 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서로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명품 연기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배우 장용(한상우 역)과 오미연(주윤애 역)이 맡아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부부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동구 주민은 40% 할인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5일 구청 철쭉홀에서 2024년(2023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정평가 정량지표 중 7월말 기준 목표 미달성 지표 총 26개를 대상으로 17개 담당 팀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구는 국정평가 성적 향상을 위해 지표별 목표 미달성 사유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향후 실적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종적으로 연내 달성 여부에 대해 확인했다.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은 “국정평가는 우리 구의 국정 수행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며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지표는 연말까지 잘 마무리하고, 부진한 지표는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지난 7월 26일 인천산업정보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학교와 아파트 등 총 9개 기관 및 시설에서 진행된다. 8월 25일에는 재능중학교에서 개최했으며, 9월 2일과 7일, 15일에는 브리즈힐 아파트와 풍림아이원 아파트, 창영사회복지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10월 23일과 31일에는 영화초등학교와 창영초등학교, 11월 6일과 8일에는 동산휴먼시아 2단지와 송림초등학교 등에서 재즈, 퓨전국악, 팝페라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4월 4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마술공연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연을 신청한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늘 24일 우주항공산학융합원 대강당에서 인천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일반시민들에게 인천시의 평생교육 현안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매년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인천 평생교육의 미래와 과제라는 주제로 인천광역시 평생교육 정책과제 발굴을 통한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류권홍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이 영상축사로 함께 자리했다. 이날 축사를 위해 현장에 참석한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은 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인천 평생교육의 발전적인 논의를 당부했다. 기조발제는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 관장이 평생교육관점에서 본 인천의 역사·문화 자원을 제안하고, 진흥원 김명랑 정책연구실장이 인천광역시 평생교육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평생교육 발전 과제’라는 주제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발제에 이어 정책, 글로벌, 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9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15회 정기연주회 '피아노 열전 II : 피아니스트 박재홍'가 열린다고 밝혔다. '피아노 열전'은 2023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공연으로 전 세계무대에서 각광 받고 있는 한국 피아니스트들과 협업해 피아노 협연 레퍼토리의 정석이라 불리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 두 번째 무대 '피아노 열전 II : 피아니스트 박재홍'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지휘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을 준비했다. 2021년 부조니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박재홍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하고, 이어서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를 연주한다. 첫 곡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 '피아노 협주곡 2번'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노 협주곡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며 대중들에게 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가 내년에는 예방 중심의 시민안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안전분야 시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도 시민안전분야 본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담기 위한 것으로, 시민, 유관 단체 및 기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안전상황실장, 소방행정과장, 자치경찰운영과장이 각각 시민안전본부와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의 2023년 사업 성과를 간략히 설명하고, 2024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인천시 시민안전본부는 회복력 있는 ‘초일류 안전도시 인천’ 구현을 비전으로 예방 중심적, 선제적,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예산 확대 등을 기본 방향으로 삼아 ▲폐쇄회로(CC)TV 인프라 확대 ▲어린이 안전공연 및 안전물품 지원 ▲우수저류시설 및 침수방지시설 등 자연재난 대비 방재시설 확충 ▲민방위 시설 및 경보체계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선제적 119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일상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