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1단1노(老)’결연 경로당을 방문해 백미, 마스크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1단1노(老)’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백미 1포(20kg)와 마스크 500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 예방을 위한 국민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안내했다. 유광순 만수하촌경로당 회장은“요새 코로나가 재유행해서 어르신들이 걱정이 많았는데 마스크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진희 동장은“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생 단체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자생 단체와 더욱 협력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1동 자생 단체들은‘1단1노(老)’결연 경로당에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와 방역, 물품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릴레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실시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통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의 적극 지지와 함께 남동구민 및 문화예술인 대상 홍보 추진 등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문화재단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구민과 예술인들이 다 함께 APEC 인천 유치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홍보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로비에서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 30명과 자원봉사자 10명, 남동구 가족센터 직원 7명이 참여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87명에게 152건의 진료와 247건의 검사 및 투약 서비스를 지원했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다문화가족은 “거동이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병원을 잘 이용하지 못했는데 한 장소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아 큰 도움이 됐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휴일에 의료 자원봉사를 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점)와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만수점)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기업이 서로 상생하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2019년 문을 연 이후 36개 팀의 졸업기업을 배출했다. 현재는 논현점 15개 기업, 만수점 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모집은 논현점 3개 팀, 만수점 4개 팀 등 모두 7개 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9~39세(2004.8.27.~1984.8.27.)로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업력 7년 이내)이다. 접수 기간은 9월 13일,14일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개별 사무공간과 관리비 등을 지원받고 회의실, 지원시설 등 공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로부터 교육․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성과 평가에 따라 우수기업은 1년 연장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잇따르는 강력범죄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 3곳에 LED 벽화를 이용한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안심 귀갓길 조성 장소는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간석초(L=210m), 인동초(L=130m), 동부초(L=15m) 통학로 주변이다. 구는 이곳에 LED 벽화를 설치해 사후 유지관리가 어려운 기존 벽화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나무와 꽃잎, 나비 등의 그림과 더불어 ‘괜찮은 오늘이야’, ‘토닥토닥 수고했어요’ 등 감성 문구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안심 귀갓길 인근 지역의 한 주민은 “LED 벽화 설치로 동네 전체가 밝은 분위기로 변화돼 실생활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매우 크다”라고 평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업해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하고, 초등학교 등에 전기 사용 및 담장 사용 등에 대한 사전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인근 주민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업지역의 안전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23일 신규 자원봉사자, 청소년 강의 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특성과 의미를 이해하는 교육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전문 자원봉사 체험 활동으로 ‘양말목 공예’를 통해 나눔을 하는 기부 체험 시간이 이뤄졌다. 임경환 센터장은 “이날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자원봉사를 위해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봉사자가 모인 만큼 앞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다양한 분야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164번째 주인공으로 이순자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순자 씨는 지난 2008년부터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자율방법활동을 통해 청소년선도, 은행 순찰, 길 잃은 치매 노인 댁에 모셔다드리기 활동을 해왔다. 또한 해피드림 봉사단체 소속으로 요양원을 찾으며 웃음치료 공연 등 재능 나눔 활동도 펼쳐왔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봉사 활성화를 위해 칭찬 릴레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음식물류폐기물 개별수거용기 거치대를 제작해 사용을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치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거치대란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수거용기를 놓을 수 있는 선반 같은 개념이다. 2단 선반으로 하나의 거치대에 용량 2리터·3리터·5리터 용기를 6~8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다세대주택에서 주택 입구 주변이나 인도변 등에 수거용기가 무질서하게 놓이는 문제점을 해결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빌라,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 17곳에 거치대 24개를 배부했다. 지난 2013년 첫 보급 이후 현재까지 580곳에 총 1,021개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구는 거치대를 보급한다. 사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택 내 설치 공간 확보 후 관리자 지정 및 거주민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아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주민동의서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거치대 보급으로 무분별한 수거용기 배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사단법인 함께가는 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가좌1동, 가좌3동을 대상으로 서구는 (사)함께가는세상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저소득 1인 가구 등 동별 50가구에 주 3회씩 우유를 지원한다. 서구는 우유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 소재 식품기업 ㈜단지에프앤비가 지원한다. 김경덕 대표는 “(사)함께가는세상과 뜻을 모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수관 이사장은 “앞서 석남동 주민을 대상으로 우유배달을 지원해왔고 이번 협약으로 가좌동 주민에게도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업이 계속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독사 문제를 민관이 협력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서구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 대표 클래식 축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낭만주의’를 주제로 개최된다. 로맨틱한 클래식이 울려 퍼지는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오는 9월 1일과 2일, 청라호수공원 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를 맞아 낭만주의 시대의 풍성한 음악과 더 다양해진 부대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축제 이틀 동안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 ‘블루 앙상블 음악회’ 3건의 메인 음악회와 함께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음악회, 클래식 강연, 클래식 요가회와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까지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가 9월 1일 14시부터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젊고 세련된 클래식 뮤지션 Trio M이 함께하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는 실내악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클래식 소풍’이라는 주제를 표현할 수 있는 로맨틱한 곡을 연주한다. 슈만, 클라라 슈만, 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