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3일 2025년 정부 업무보고 군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정부 조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비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최근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각 부서는 정부 조기 추경예산 편성에 대비하여 중앙부처별 정책 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군 주요사업과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정부 업무보고와 전북도 동향에 따른 국가예산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또 “올해 완주군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부서별 미진사업과 다중민원사항 등 문제사항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문제의식을 갖고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 후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 등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간부와 직원 상하 간에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운영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이고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가 ‘음식점업’인 소상공인이다. 2024년 12월 16일을 기준으로 곡성군 내 사업장을 등록해 유지 중이어야 한다. 사업장 대표자 1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자립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사업주는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신청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수요자・현장 중심 민원 서비스 △군민 만족도 제고 △지적‧부동산 분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은 먼저, 읍면 이장회의 날짜에 맞춰 ‘찾아가는 인허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관심이 높은 개발, 건축 인・허가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사전상담을 실시해 군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한다. 이달부터는 직장인 등 업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야간 건축민원 상담실’도 연다. 매주 수요일 오후 6 부터 8시에 운영하며, 민원봉사과 건축인허가팀에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민원 만족도 제고에도 힘쓴다. 군은 오는 4월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과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운영에 대비해 공무원 친절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바일 민원만족도 조사’도 매월 실시해 평가 결과를 부서별로 공유한다. 그밖에 ‘외국인 통・번역 서비스’, 어르신 ‘도움벨’ 운영, 야간 여권발급 사전예약제 운영 등 맞춤 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7일까지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출산・육아・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 규제 △교통・주택・의료・교육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소방・보건・환경 등 생활재해 관련 규제 △청년・경력단절자・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기업 입지, 자영업자・중소기업・소상공인 창업 및 고용 △신기술・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상품 생산・유통・판매 애로사항 등이다. 일상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는 물론 기업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규제까지 폭넓게 제안할 수 있다. 단 △과징금, 과태료, 조세 부과・징수 등 비규제 항목 △단순 건의・진정 등 민원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제도 △타 기관 유사공모 채택사항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장성군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장성군 기획실 법무통계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은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계속성을 중점 심사해 소정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 무안군은 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 고향사랑기부 1호 고액 기부자에 대한 기탁식을 열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으로 인해 늦어진 기탁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유)H·C 정경태 대표가 1호 고액 기부자로서 자리를 빛냈다. 정경태 대표는 “고향에 대한 마음은 늘 특별한 것 같고 이렇게나마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뜻깊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1호로 고액 기부를 해주신 정경태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안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쓰고 실천에 옮겨주신 모든 기탁자분의 취지에 맞게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기부금 한도가 상향되어 개인이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에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에는 초과분의 16.5%까지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과 관광상품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탄핵정국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30만원으로, 군은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에게 전기, 가스 등 고정 지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업점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 1억 4백만원 미만 사업장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업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가공식품 할인 기획전과 양파·마늘 소비촉진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가공식품 할인 기획전에서는 건강즙(양파즙, 양배추즙), 차류, 양파간장, 떡, 간식 등 무안 대표 농산물을 가공한 전 상품에 대해 최대 30%를 할인한다. 양파·마늘 소비촉진 기획전은 양파·마늘 카테고리 내 모든 상품 구입 시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무안은 양파, 마늘의 최대 주산지로 우수한 황토의 성분이 양파, 마늘 생육에 영향을 주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김산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로 개발된 가공식품을 이번 행사로 저렴하게 접해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이벤트로 맛뜰무안몰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월 30일 ‘2023년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죽곡면 삼태마을을 방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민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좌담회는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으뜸마을로 선정된 현장의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는 자리였다. 으뜸마을 사업은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자치와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곡성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07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1년 최우수상, 22년 대상, 23년 대상, 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죽곡면 삼태마을은 2023년 전라남도 우수 으뜸마을과 2024년 마을공동체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어 이 사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삼태마을이 운영하는 공유농장과 공동체 밥상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마을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욱 활기차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2월 3일 ‘2025 곡성군 공직자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2월 3일에 개최한 정례조회에서 공무원노동조합 박영화 곡성군지부장과 공공연대노동조합 곡성군지부 오은정 사무국장이 직원대표로 ‘갑질·을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서약서’를 낭독하고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다짐하며 청렴도 향상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 내용은 △갑질·을질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부정 청탁 예방 △상호 존중과 배려,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성실한 직무수행 △공정한 행정 실천이다. 또한, 곡성군 전 직원들에게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여 개인 책상 앞에 비치토록 하여 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내재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다짐 결의를 통해 올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한 곡성군 공직자상을 정립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군민에게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농업 운영 경험과 기술 습득 등 영농 창업 밑거름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온실)’을 운영할 임차인을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곡성군은 2024년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9억 원을 투입해 입면 송전리에 1,650㎡ 규모의 스마트팜(온실) 6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팜은 내재해형 2, 3연동 비닐하우스로 내부 환경을 작물의 생육환경에 맞게 유지 할 수 있는 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재배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번 선발인원은 6명이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5세 미만(1980년 1월 1일 부터 2006년 12월 31일 출생자)인 독립경영 예정자이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해당한다. 단,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이 없고,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재배 작목은 딸기이며, 임차 기간은 3년, 임차료는 월 1만 원, 연간 12만 원으로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을 저렴한 비용으로 임차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