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74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9일)에서 김미희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현황 조사,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주민고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 등이 있다. 김미희 의원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매우 크게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유성구 내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더프로멘(The Pro Men)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체육 생각을 바꾸다’ 및 ‘슬기로운 교직생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프로멘(The Pro Men)’사업은 The Project to Make Good PE Teachers Through Mentoring이며 상담을 통한 좋은 체육교사 만들기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더 좋은 체육교사’ 또는 ‘체육 전문가’를 뜻한다. 대전지역에 신규로 임용되는 체육교사는 더프로멘(The Pro Men) 사업에 3년간 참여를 하고 있으며, 우수한 선배교사(멘토)와 신규교사(멘티)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필요한 수업컨설팅, 교과연구 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교운동부 운영, 생활지도, 기타 학교업무(담임업무, 공문서 처리 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늘 세미나에는 EBS 미래교육 플러스에 출연한 충주고 홍용표 교사가 ‘학교체육 생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메타스포츠스쿨 앱을 활용한 체육수업 사례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체육교사의 역할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그동안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협회 및 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진교통문화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황경아 부의장은 현안 질의와 입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그동안 3건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안전취약계층 특히 중증장애인에 대한 교통 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중증장애인들이 교통사고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마련을 추진해왔다. 또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재난시 안전대책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지원 및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학교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지킴이가 되어 주었다. 황부의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도입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의결을 앞두고 29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비서관을 만나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259억 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10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58억 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51억 원) ▲웹툰 IP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15억 원) 등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사 과정에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심사 법정기한인 12월 2일을 앞두고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국회 의결 시까지 정부예산에 1억 원이라도 더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국회 예산 심사가 시작한 11월 초부터 여․야 정치권 및 기재부 간부 공무원들을 만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핵심기능 인력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응역량을 높이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등의 재난으로 청사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필수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훈련은 직원들이 기능연속성계획을 이해하고 위기상황 시 임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재난 등 위험요인으로 인한 청사붕괴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 절차와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빈번·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해 다양한 교육훈련으로 직원들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행정기능이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1년 ▲핵심 기능 선정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업무공간 확보 ▲비상 조직체계 구성 및 기능연속성 실행절차 등을 담고 있는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으며, 매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올해보다 287명 증가한 총 5,747명으로, 사업 예산 또한 올해 대비 12억 원 증액한 240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총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9개 수행기관(동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동종합사회복지관, 산내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과)을 방문해,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득수준 및 활동 역량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은 내년 1월 6일부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건설관리본부 도로관리소(서구 복수동 소재)에서 시민안전실, 철도건설국, 건설관리본부, 5개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훈련 및 점검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설 등 극한 기상이 증가하고 있고,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15 부터 3.15) 동안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시-자치구 간 제설노선 분담계획, 제설 인력·장비 및 제설제 준비상황, 제설취약지역에 대한 현황 및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한, 위험 기상 예보 시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제설제를 실어 현장에 출동하는 실제 가동 훈련과 함께 대형 제설 차량의 접근이 힘든 보행자도로, 인도 등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활용되는 스마트 제설기 운영 시연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원거리에 있는 고갯길 등 취약지역에 대해 초기 제설을 위해 운영 중인 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를 원격으로 시연하는 등 현장 가동성을 점검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29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시와 5개 구 보건소,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상담, 익명 검사 안내, 예방 홍보물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로 인해 면역체계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주로 성 접촉과 오염된 주사기 공동사용을 통해 감염된다. 그러나 침, 땀, 식사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에이즈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고,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개선을 통해 에이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차별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1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회는 2025년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 합격 도서 출원사별 전시부스에서는 교과별 특징 및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관람객이 직접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존이 운영되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 교육부는 11월 29일,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본심사 최종 합격 도서 76종을 발표하고, 12월 2일 웹전시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AI 디지털교과서’ 최종 합격 도서는 초등학교 수학 12종, 영어 14종, 중학교 수학 4종, 영어 10종, 정보 2종 고등학교 공통수학 12종, 공통영어 20종, 정보 2종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1인 1단말기 보급을 완료하고, 무선망 진단 및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1학급부터 3학급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학습공동체의 1년간 운영사례 발표 및 2025학년도 운영 준비를 위한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학습공동체는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하여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공동교육과정을 계획하고 협력적으로 운영했으며, 교사 학습공동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유아모집 등의 연수지원, 워크숍, 3차례의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 소규모 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로 서로의 유치원 놀러가기, 시장놀이, 인형극 관람, 숲체험,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신체놀이, 공동 뮤직비디오 만들기, 가족운동회, 교사 연수 및 수업공개, 교육자료 공유 등 유아와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은 유치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되었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들은 각 공동체의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자체 평가와 의견을 나누면서 배움과 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