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7일까지 지역 주요 맛집으로 시의 홍보 지원을 받게 될 ‘조아용 맛집’ 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을 올해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대상(최근 1년 행정처분 받은 업소 등 제한업소 제외)을 확대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 20년 이상 운영한 ‘노포(老鋪) 식당’을 집중 발굴해 알릴 예정이다. 시는 1차 심사에서 30곳을 선발한 뒤 2차 심사에서 10곳을 ‘조아용 맛집’으로 선정해 유튜브 홍보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유튜브 영상은 시 홈페이지와 SNS 등에 홍보하며, 선정된 음식점에는 ‘조아용 맛집’ 현판도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용인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위생과에 방문 제출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지역 내 위생적인 맛집에 중점을 두고 ‘조아용 맛집’을 발굴해 유튜브 등으로 홍보한 결과 반응이 좋았다”며 “올해도 많은 지역 맛집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까지 SNS를 통해 지역 관광지와 축제·행사 등을 홍보할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시의 관광 활성화와 숨은 명소를 찾아내고 알리기 위해 매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올해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주제에 맞는 관광지에 방문해 현장을 취재한 후 SNS에 기사나 숏폼 형태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매월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포터즈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지역 관광 홍보와 새로운 관광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이나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7일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용인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SN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주민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에 대한 접수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과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2020년 세종시 등에서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농식품 바우처를 차등 지원 받는다. 바우처는 전용 카드 형태로 발급되는데 온라인(농협몰, 인더마켓 등)과 오프라인(대형마트, 중소형마트, 체인화 편의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를 구매할 수 있다. 지원하려는 가구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민선 8기 개막 이후 2년 6개월 동안 구민과 함께 이루어낸 용산의 변화와 성장, 주요 정책을 담은 구정백서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 더 나은 미래’를 발간했다. 이번 구정백서는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의 구정 운영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구정백서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용산의 12가지 전략, ▲용산의 구정 목표와 현황, ▲민선 8기 현장의 발자취, ▲외부기관 수상실적, ▲8개 분야에 걸친 주요 사업 성과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용산의 12가지 전략’에서는 서울시 그 어떤 자치구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용산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주요 용역 내용을 볼 수 있다. 이들 용역 결과는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청렴, 신속,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미래의 꿈을 키우는 ‘교육·보육’ ▲활력과 품격을 높이는 ‘문화체육’ ▲건강한 100세 시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 ▲글로벌 시대의 중심! ‘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령 사업은 북구 지역에서 한국전쟁 시기 공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을 추모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책이다. 북구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광주 유족연합회를 포함한 2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모비 설치’와 ‘위령제 봉행’ 등 2개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간담회 이후 지난 14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의 발의로 ‘광주광역시 북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 사업 지원 조례’를 광주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고 오는 3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필요 예산을 편성하여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이후 피해자들의 무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족들의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6월 중 한국전쟁 시기 집단 희생이 발생했던 동림동 불공고개, 양산동 장고봉고개, 문흥동 도동고개 등 3개소에 추모비를 설치하고 7월 중 피해자의 넋을 기리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해외 합창단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025 안동국제합창축제’가 2월 21일 19:30, 22일 17:00 2일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2025 안동국제합창축제는 2일에 걸쳐 안동시립합창단, 캐나다의 벤쿠버유스콰이어, 인도네시아의 인티뭉 코랄 커뮤니티 3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21일 1일차 공연에서는 안동시립합창단이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연주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 이래 경북 북부의 유일 전문 예술단체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헨델의 '메시아', 멘델스존의 '엘리야', 하이든의 '천지창조' 세계 3대 오라토리오를 모두 연주하는 기록을 갖게 된다. 22일 2일차 공연에는 벤쿠버유스콰이어, 인티뭉 코랄 커뮤니티가 공연을 선보인다. 벤쿠버유스콰이어는 2013년부터 캐나다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동시는 니트(NEET) 청년과 오랜 기간 구직활동을 진행하다 포기한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단기 5주 30명 ▲중기 15주 60명 ▲장기 5개월 30명으로 총 120명의 청년을 선착순 모집하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50만 원~2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를 통해 온라인 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통한 전화 및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하거나 단념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용기를 얻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동시는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안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2월 12일 안동문화원 주관으로 안동 낙동강변 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 년 동안 마을과 가정에 악귀와 잡신의 침입을 막고 풍농과 가정의 복락을 빌기 위한 민속행사인 지신밟기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읍면동 윷놀이대회 △액막이․소원쓰기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 깨기 등 전통음식체험과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체험이 진행된 후 △기원제, 달집태우기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팔씨름대회 △즉석 노래자랑 △신년운세타로 △대보름네컷 등 시민이 새롭게 즐길 거리가 다양했고 △국수․어묵 나누기로 축제의 먹거리도 풍성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달집태우기’였다. 짚이나 솔가지 등을 높이 쌓은 달집에 시민들이 소원지를 걸고, 달집이 타는 동안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 성취를 기원했다. 안동문화원 권석환 원장은 “2월 12일 정월대보름에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보름달에 새기고, 한해의 행복과 안녕이 달빛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동한우가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2025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 한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산업군별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우수한 브랜드에 대해 외부 및 학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소비자중심 브랜드로 선정한다. 안동한우의 명성은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5회 수상 및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 4회 수상, TV조선경영대상 6회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에도 나타나듯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지역은 예로부터 우시장이 발달해 전국적으로 한우를 사고파는 집산지로 유명했으며, 특히 안동한우는 한우농가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한우고기 고유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 육질등급 비율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안동을 대표하는 지역특산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작년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왔니껴 안동장터” 한우판매 부스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동시산림조합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지난 2월 13일에 개최했으며, 조합 임직원 들이 함께해 15가구에 땔감 20여톤을 전달했다. 산림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산물로,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했으며, 숲가꾸기 사업에 발생되는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산사태 예방과 생태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산림조합은 매년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