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해 지적전산 자료를 활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천149명에게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6% 증가한 수치로, 민원인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조상 땅 3천552필지(251만 5,525㎡)를 찾았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줘 구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다. 2008년 이전에 사망자는 민법상 상속인이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제적등본, 기본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연수구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 24 누리집이나 K-Geo 플랫폼을 통해 2008년 1월 1일 이후에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만 조회할 수 있으며, 기본 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숨은 재산을 찾아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단 첫해부터 전국대회를 휩쓸며 최강 직장운동경기부로 떠오른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이 중국 항저우로 동계 훈련을 떠났다.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은 28일 동안 중국 항저우에 머물며 저장성팀과 북경팀, 하남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레드윙스 카누단은 창단 첫해인 지난해 전국대회 종합 우승은 물론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 1, 은메달 2개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기록했다. 카누단은 중국 항저우 전지훈련을 앞둔 지난달 24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강진선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 레드윙스 선수단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발전과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저우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이번 달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신청 접수는 비대면(2월)과 대면(3월~4월)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월 한 달간 이뤄지는 비대면 접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한 농업인이 대상으로, 별도 안내된다. 대상자는 안내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받으면 휴대전화나 자동전화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할 수 있다. 3월~4월 두 달간 진행되는 대면 접수는 비대면 접수 미신청자·신규 신청자·농업법인 등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경작하는 농지 중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행정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직불금의 종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대상자는 자격 요건에 맞는 직불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가구당 1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면적직불금은 2025년 법령 개정에 따른 5% 인상된 단가가 적용돼 신청 면적 구간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문선, 김서란)는 2025년 1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야쿠르트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야쿠르트 배달 사업은 주변과 연락이 단절된 노인가구의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시작됐다. 매주 야쿠르트 배달업체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어르신이 음료를 수거하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있을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황을 알린다. 김서란 위원장은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야쿠르트 사업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TV 2대를 기부받아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 한우리 봉사회(회장 전대순)는 가정2동에 TV를 기증하며 환경이 열악한 아파트 경로당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연 가정2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휴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거북로 일부 구간 배전 선로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여 신거북시장 일대 전주를 철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총 320m의 시장 주변 보행로가 ‘전주 없는 거리’로 정비됐다. 지난 2023년 6월 착공된 지중화 사업에는 총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는 시장 주변에 얽혀있던 각종 통신선과 전선을 지하에 매립하고, 가공 변압기·전주 등 도보 방해물을 철거했다. 신거북시장 지중화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좁은 인도를 한층 쾌적하게 정비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전통시장을 ‘쇼핑특화거리’로 조성했다. 특히 신거북시장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인천 지하철 2호선이 운행되고 있어, ‘쇼핑특화거리 조성사업’과 함께 이용객들의 시장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거북시장 지중화 사업으로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도보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상인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이 해결된 만큼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 평생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동구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오는 5일 오전 10시~1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교육강좌는 ▲미션임파서블(보드게임을 활용한 재미나는 코딩) ▲호기심 천국 루시드 마술세계 ▲너의 소원을 말해봐!(2025년 소원 달력 및 탑로더 꾸미기) 수업이 동구 거주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월15일, 18일, 22일이며, 교육은 동구 평생학습관 및 주민행복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친구들과 함께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서흥파출소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경찰기관을 지정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서흥파출소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극복 캠페인 활동 등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실종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써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실종 어르신 찾기 포스터 제공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서흥파출소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수현 인천서흥파출소장은 “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선도기관 지정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관내 경찰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2025 글로벌리더 장학생 해외선진대학 탐방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해외 선진 국가의 교육 문화를 경험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견문 확대를 통해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동구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동구 관내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이 성실한 중학교 2·3학년 30명을 글로벌리더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1월20일 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의 명문대(동경대, 와세다대, 게이오대)를 방문하여 미래 첨단 산업 관련 특강, 재학생과의 간담회,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으며 국립과학관, 미래과학관 및 미술관 등 현지 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이사장은 “해외선진 대학 탐방을 통해 동구의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동구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6천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정기적으로 ▲관리감독자교육 ▲관리책임자 직무교육 ▲근로자 정기교육 등 안전과 보건에 관한 교육으로 실시된다. 군은 고용노동부 위탁기관으로‘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집체교육을 비롯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인터넷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옹진군 환경에 맞게 관리감독자를 주체로 근로자에 대한 정기교육도 자체 실시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대처능력을 키우는데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중대재해 제로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