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을 이용할 50개 기업을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무역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중소제조기업이 국제교역 업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무역 관련 업무 자동화 플랫폼과 AI 무역 업무 처리 실천활용서를 제공한다.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은 ‘수출 마케팅’, ‘국제교역 대응’, ‘국제통상 고도화’ 등 3대 분야의 21종 업무를 처리한다. 주요 처리업무는 ▲수출마케팅 이미지 생성 ▲외국어 회사소개서 생성 ▲외국어 매뉴얼 생성 ▲외국어로 서신 작성 ▲외국어 계약서 해석 ▲외국 바이어(구매자) 협상 ▲국가별 교역특성 가이드 ▲자료 분석 ▲수출 전략 컨설팅 등이다. 수원시는 4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AI 무역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50개소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지원 기원을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제조기업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이천시에 위치한 김밥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이마트24 편의점에 납품되는 김밥 제조업체의 생산 및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미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오수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공무원, 김밥 제조업체 대표, 이마트24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오수 의원은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김밥 제조 공정과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경기미를 활용한 제품 확대 방안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편의점 김밥은 간편식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품목으로, 경기미를 활용한 김밥이 도민들에게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김밥 페스타와 같은 경기미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24일 파주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파주소방서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나온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화재안전 지도 및 소방ㆍ안전 현안을 점검했다. 이한국 의원은 파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불철주야 파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헌신과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화마속에 뛰어들면서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본인을 희생하는 소방관들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남이 가지 못하는 길에 뛰어들어 귀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소방관들에게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한국 의원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파주자유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준을 알리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에 대한 건의사항 촉구’를 위해 삼평동 주민들과 성남시 관계부서와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삼평동 이황초 부지가 잡초로 뒤덮여 16년 동안이나 방치되 있는 현실에 “이럴수는 없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하며, “복합교육문화센터(복지센터, 수영장 포함)와 공공도서관 동시 건립과 백년대계를 위해 청소년의 미래학습 공간과 주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서 삼평동 이황초 부지에 동판교 공공도서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판교에는 백현동 523번지(8단지 부근)에 소재하는 어린이도서관만 있어 원거리와 소규모로 삼평동 주민들과 청소년들은 이용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고, 판교어린이도서관은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보 50분(2.5km) 버스 25분(백현마을 8단지 하차) 거리에 소재해 접근성이 매우 낮다. 간담회에서 성남시 관계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월에 유휴부지 용역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도의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1억 5천만 원의 지원 예산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의 산업 구조와 인력 수요에 맞춰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3년 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을 통해 18명의 신규 창업자를 발굴했으며, 이 중 10명이 담양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창업한 3개 기업이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2024년에는 담양크리에이터지원사업을 통해 8명의 신규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3개월 만에 지역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지속적 성장을 이뤄냈다.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전주기 맞춤형 교육, 기숙형 창업사관학교 운영, 1대1 멘토링·컨설팅을 통해 성공적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선정되는 모범납세자 100명에게 종합검진비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전남 순천의료원·강진의료원과 ‘전남도 모범납세자 종합검진비 감면 혜택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강진의료원은 2025년 선정 예정인 전남도 모범납세자 100인에게 각종 장비검사와 초음파검사 등으로 구성된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 상품을 50% 할인된 15만 원에 제공한다. 전남도 모범납세자에게는 이외에도 1년 동안 농협은행, 광주은행 예금·대출 금리 우대와 수수료 면제, 전남지역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도 모범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인 납세자 중 전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초 선정된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도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범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우대혜택을 지속해서 확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왕우렁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동작물 재배, 깊이갈이를 통한 논 말리기, 모니터링 등 선제적으로 ‘왕우렁이 월동피해 예방 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따뜻한 겨울 날씨와 잦은 비로 해남, 진도 등 일부 시군에서 왕우렁이가 죽지 않고 월동(생존)해 모내기한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번 예방 대책은 왕우렁이가 겨울철 논에 물이 없거나 영하 이하의 낮은 기온에 외부로 노출되면 죽는 특성을 이용해 월동작물 재배와 논 깊이갈이 등 100% 논 말리기를 통해 개체수를 줄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중점 추진 기간은 2월까지다. 대상은 해남 등 전남 서남부 10개 시군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 전체와 일반 벼 재배지역 중 피해가 우려되는 간척지 등 1만 5천943ha다. 단지·지구별로 담당자 지정과 단지별 공동 작업단도 운영하고, 통상 3월부터 4월에 하는 논갈이를 농한기를 이용해 앞당겨 실시하기 캠페인도 벌인다. 왕우렁이 월동과 피해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올해부터 지역 쌀 품질 제고와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전격 시행하고 있다. 농가소득 보전사업의 세부 지원내용은 맞춤형 비료 지원, 육묘용 상토 지원, 농가경영안정자금 등 다양하다. 농가소득보전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대상자로 군산시민(2024년 기본형공익직불제 등록 기준)이면서 전북특별자치도내 농지 0.1ha 이상 경작자이다. 특히 맞춤형 비료 사업은 최대 지원 면적이 30ha가 한도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5ha로 조정되었다. 사업 전환 배경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으로 농자재 가격을 보전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검토하면서다. 이에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비료를 100% 현물로 지원하는 군산시 입장으로써는 필수농자재 지원 사업 지원이 불가할 수 있는 상황 발생이 우려됐고, 이에 사업을 전환할 필요성을 느껴서다. 이외에도 ▲기존 사업 신청 및 현물 수령이 불편하다는 잦은 민원 ▲농가별 선호 농자재 상이로 인해 현금 지급으로의 변경 요청 증가 추세도 사업 전환의 이유로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 챌린지(Go Beyond, Create Harmony,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국내 후보 도시 최종 발표 시점인 2월28일까지 릴레이 지목형과 자유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은 이미 1997년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태권도대회, 아태마스터스대회 등 ‘체육 강도’의 역사를 지니고 있어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력을 분산하여 균형발전의 토대를 쌓는 올림픽, K-문화수도 전북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올림픽, 전북이 중심이 되어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고창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챌린지 동참을 부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음 주자로 조민규 고창군의장과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2024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4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의 약 95%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과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은 95.7%와 94.1%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기업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업 만족도는 전년 대비 2.4%p 증가해 94.4%가 만족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 사업은 전년 대비 6%p 증가해 참여기업 전원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으로는 ▲지역 순회 FTA 실무 교육(18.6%) ▲FTA해외시장 지역별 진출전략 설명회(17.4%)가 가장 높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