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촌 벤처밸리 사업 대상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대한 건축기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실시설계를 추진하기 위한 기본설계로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로, 총사업비 371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211억 원)을 투입해 중촌동 일원에 연면적 약 9,205㎡, 지상 7층 규모로 2028년 완공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중구의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특히, 초고령사회 시대 흐름에 맞춰 미래 의료 산업분야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스마트 헬스케어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253명이 증가한 5,295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3,665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052명, ▲공동체사업단 428명, ▲취업지원 150명)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중구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개소, 총 27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어르신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라며,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역 발전 사업과 접목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 및 대전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한 전문가 평가는 어떨까? 대전 중구는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월 개최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공유하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축제의 정체성은 강화하되 지역 주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상생축제로 만들겠다는 축제의 방향성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일단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평가연구용역을 진행한 배재대학교 산합협력단은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합격점을 줬다. 박근수 교수팀은 이번 축제에 대해 “전통적인 축제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특히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축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이를 충실히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영수증 이벤트와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9일 주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의 일환으로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가양동 동구 통합가족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박 청장은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지난 10월 동구 판암동 주택가 화재 시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경근 동부소방서장과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박 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이 동구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가양동 동구 통합가족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동구 통합가족센터’는 가양동 70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9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280.67㎡)로 건립 중이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1층 공동육아나눔터 ▲2층 통합가족센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겨울 주민들을 위해 대전 대덕구가 동춘당역사공원을 아름다운 야간 조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대덕구는 동절기 공원 야간 이용 활성화 및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등 따뜻하고 특색 있는 공간 연출을 위해 송촌동 동춘당역사공원 내 수목 및 공원시설을 활용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춘당공원 경관조명’은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수목 및 목교 은하수조명, 전통정자 기와조명, LED 포토존(플라워, 벤치, 나비 등), 산책로 바닥조명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의 조명시설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숨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 제공된다. 경관조명은 매일 저녁 17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원 및 녹지에 다채로운 경관조명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문화재와 어울리는 운치 있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동춘당을 선물 드리고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라며, “가족 ․ 친구 ․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불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제34회 유성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김준용 지휘자의 지휘 아래 50여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남성중창단 ‘프렌즈’와 클래식 기타 연주자 ‘고의석’의 특별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1부에서 외국 곡으로 웅장한 합창의 감동을 선사했으며, 2부에서는 대회 준비곡을 중심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마지막 3부에서는 친근한 한국 가곡으로 대미를 장식했으며, 특히 앙코르 공연에 정용래 구청장과 참석 내빈들이 특별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문창용 단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유성구여성합창단의 연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공연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여성합창단은 1990년에 창단해 현재까지 34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합창올림픽에 참가해 챔피언스 여성합창부문 금메달(2016),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에서 금상(2014)과 네 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마을커뮤니티공간꿈샘에서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육아커뮤니티는 도시화와 핵가족화로 약화된 지역 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육아와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유성형 가족친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참여 그룹 19개, 67가족 중 6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레크리에이션,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서로의 육아 경험과 추억을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육아에는 많은 사람의 도움과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며 “유성구는 육아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 짊어지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유꿈이 AWARD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주관하고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유성구 학교밖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육성 유공자와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학교밖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도 펼쳐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학교밖청소년들의 한 해 동안 보여준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며, 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96명의 학교밖청소년에게 심리 상담, 학업 지원, 진로 및 직업훈련, 직장체험, 문화활동, 급식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어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매년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고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정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대회에는 대전 유성구를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장이 참여하여 각자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표에서 ▲미래도시 유성을 위한 혁신 전략 ▲어궁동 지역의 창업 및 혁신 생태계 구축 노력 ▲스타트업과 로컬 커뮤니티의 자발적 증가를 통한 글로벌 혁신도시 비전 등을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은 유성구가 지역 내 창업, 돌봄, 문화, 마을 등 4대 혁신 분야에서 이루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유성구가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만의 지역적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어궁동 일대에 지속 가능한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기술 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5년이 기대되는 지역출신 음악가들이 펼치는 기획공연 프로젝트 국악대전 '뉴 국악스테이지'를 12월 5일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했던 타고난 소리 천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정년이’의 인기에 힘입어 국악원에서도 현재 대한민국에서 주목하고, 최고 국악인에 도전하는 대전 국악인들과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상임 단원을 역임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국악계의 아이돌 이윤아와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동상을 수상한 젊은 소리꾼 이예지, 그리고 클래식과 재즈, 국악, 랩, 록까지 접목하며 활동 중인 왕왕열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타악그룹 판‧타‧지가 소리와 춤으로 격동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소리천재 정년이처럼 최고 국악인에 도전하는 대전 국악인들이 만든 신선한 무대를 통해 MZ 국악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