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설 황금연휴(1월 25일 부터 30일)를 맞아 주요 문화관광체육 시설의 문을 활짝 열고 유잼도시 울산의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먼저 울산을 대표하는 전시‧공연장인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설 당일(1월 29일)과 이튿날(1월 30일) 양일간 울산시립예술단 공연 ‘국악으로 여는 새해 설 비나리’를 진행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내내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전시 ‘우리가 사는 땅 울산전(展)’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울산박물관, 대곡박물관, 암각화박물관, 옹기박물관 모두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특히 울산박물관은 설 당일(1월 29일)과 이튿날(1월 30일) 양일간 설 세시풍속 체험행사 ‘다복다복(多福多福) 울산박물관’을 개최하고, 대곡박물관 또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푸른 뱀의 해, 설날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도 설 연휴 기간 내내 어린이 체험전시 ‘한 발짝 더 가까이’, 매체예술(미디어아트)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등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과 신뢰받는 토지정책 운영’을 목표로 하는 ‘2025년도 토지정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환경 조성 ▲지적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공간정보산업 지원 ▲시민만족 디지털지적 및 촘촘한 주소체계 구축 등 3대 분야, 5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환경 조성(16개 사업)을 위해 울산시는 투기적 거래 차단을 위한 선제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개발이익 환수제 운영으로 공정한 부동산 정책을 실현한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사업’은 청년(19 부터 39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적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공간정보산업 지원(24개 사업)을 위해서는 드론을 활용한 측량성과 검사를 도입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2월 2까지 9일간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은 연휴가 길어 가족 및 친지 방문 등 교류가 증가하고, 국내·외 여행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과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울산시는 구·군 보건소와 비상방역근무조 일 6개반 12명을 편성해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반 신속 출동 및 대응조치 등을 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월 22일부터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협력병원 8개소를 운영한다. 1월 23일부터는 발열진료실(클리닉)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등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 등 모임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율이 높은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임신부와 어린이는 지금이라도 가까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올 한 해 동안 ‘시민 모두가 건강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지역 내 필수의료기반을 강화하고 일상이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4개 분야 16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4개 분야는 ▲시민보편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지역완결적 응급의료 체계구축 ▲선제적 건강안전망 구축 및 감염병예방관리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 및 안전한 식문화 정착 등이다. 시민보편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권역 및 지역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첨단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2020년~2026년), 울산 양성자치료센터 건립 추진,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을 차질 없이 진행해 공공의료 기반(인프라)을 확충한다. 지역완결적 응급의료 체계구축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 확대 등 응급진료 체계를 지원한다.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확대해 휴일․ 야간 등 취약시간대 경증 환자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2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복지 분야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시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106억 원이 증가한 1조 7,868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울산시 전체 예산의 35%에 해당하며,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또한, 저출산 및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사회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등 신(新) 복지 수요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돌봄 복지 울산시는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7월 광역시 최초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해 울산형 긴급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0세부터 12세 아동이라면 언제든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이 가장 안심하고 믿고 맡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23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봉수 에쓰-오일(S-OIL)(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 건립(GTG* Project)‘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 건립 투자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S-OIL)(주)은 2,630억 원을 투자해 온산국가산단내 기존공장에 현재 전기 사용량 기준 24%를 차지하는 121MW 규모의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GTG)을 건립한다.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GTG)은 오는 2월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폐열회수 보일러에서 생산되는 시간당 160t 규모의 고온고압 증기(스팀)를 전량 타 공정에 재투입시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증기(스팀) 생산 보일러의 가동을 대폭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된 전기(121MW)는 에쓰-오일(S-OIL)에서 전량 사용돼 울산지역의 전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의 중심축이 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23일 오후 3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날 출범식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공동건의문 서명,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서 3개 도시 시장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2025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 정상회의 개최 지원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울산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철강 및 이차전지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항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지역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형(모델) 창출에 뜻을 모은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역협력기구로서, 지난 2023년 하반기 정기회에서 세 도시가 상설협력기구 설치에 합의한 이후 2024년 7월 준비단 성격으로 울산시 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차만, 여성회장 윤종선)가 22일 울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9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재향군인회는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회원 권익 향상을 목표로 창립돼 든든한 안보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재향군인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안보결의문 낭독, 모범회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을 비롯한 중요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회원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결의문 낭독과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범회원 표창 등 회원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는 “1965년 10월 출범해 올해 60주년을 맞는 울주군 재향군인회가 긴 세월 동안 우리 지역 안보에 중심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주군에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회원들에 대한 예우에 더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22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 주재로 울주군,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반은 전기·가스·소방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 기기 접지 상태 △ 가스용기 보관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소화시설 확보·정상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예방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을 비축 중인 비축 창고 등의 화재 위험성과 노상 불법 적치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명절 이전까지 보수·정비를 마치도록 조치했다.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는 “화재 예방은 울주군민의 자발적 관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울산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각 구·군이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면 수행기관에 1억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울주군이 기획한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은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울주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하고, 교통취약자와 거동불편자에게 식품 운송 및 가정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의 식품선택권과 자존감을 보장하고 소외지역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맞춤형 복지를 펼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