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앙코르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이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올해 4월에 있었던 옹고집전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한 앙코르 무대이다. ‘옹고집전’은 김지원 안무, 구재홍 연출, 허영숙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는 교훈을 선사하며 연말에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욕심쟁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심술부리며 행패를 일삼는 옹고집이 힘든 시련을 겪은 후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받는 내용으로 대전시립무용단의 춤과 재치 있는 연출, 그리고 동화구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올 연말에는 옹고집전 공연을 관람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터파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급격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농업 발전과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올해 39개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농작물 생산성 향상 기술지원, 탄소 저감 지원 등 14개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이상기상 등 기후변화를 극복할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시행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시행 중이다. 농촌진흥청에서도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을 실용화 목적으로 지자체에 보급 중이다. 이러한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대전시도 스마트농업 확대 보급을 위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시범사업은 채소·과수·화훼농가 등에 ICT 기반의 스마트팜 시설을 보급(6.72ha, 18개소, 5억 6백만 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팜이 설치된 농가는 원거리에서 농장 내부 모니터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설제어를 통하여 이상 기후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 농작물 생산의 최적 환경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공모 심사를 통해 우수작 4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기획디자인 공모는 다른 지역의 안전체험관과는 차별화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품격 있는 디자인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총 7명의 심사위원(이진숙 대전시 총괄건축가 외 6명)이 참여하여 디자인 독창성, 심미성, 공공성, 체험공간 연계성, 기존 외부 공간과의 다채로운 연계안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총 7개 작품 중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팀은 ▲(주)더프로젝트 건축사사무소 ▲엠엠 건축사사무소 ▲휴안 건축사사무소 ▲(주)태라공간 건축사사무소다. 시는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 내년 1월 중에 발표회를 열고 시민에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중 선정된 4개 팀을 대상으로 지명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 2028년도에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전윤식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건축사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대전시가 품격있는 디자인 도시로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4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회적경제 발전에 헌신한 1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4월 개관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동구 가양동에 연면적 9,52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혁신타운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과 제품개발실, 공동작업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으로 구성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판로 확대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미디어협동조합과 대청호 물둘레협동조합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했다. 온미디어협동조합은 대덕마을신문 발행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플랫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 습득과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가‘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대전산업단지(대화동)에 디지털 기반 통합 관제 인프라를 구축하여 재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한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대전산업단지는 전통 제조업 비중이 높고 노후화가 심각하여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4. 8.‘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90억 원을 투입하여 자가통신망, 지능형 CCTV, 환경‧화재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쉘터를 구축하고 환경 및 안전 관제 기능이 한층 강화된 산업단지 관제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인공지능, ICT기술,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24시간 상시 관제가 가능해지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본부, 경찰청 등 관련기관 연계를 통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입주기업, 근로자,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산업단지의 단지별 특성을 고려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시는 10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사례에 대한 2차 직원 온라인 투표 및 사례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하나 된 우리가 만든‘2024 대전 0시 축제’ 도시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다!(최우수) ▲대전산단! 구로공단을 잇는 첨단산업 혁신지구로 변신!(우수) ▲전국적 인지도 꿈돌이를 이용한‘택시브랜드’를 창출, 업계 활성화 및 도시마케팅 제고(장려) ▲체납징수는 어려워. 이봐, 해봤어(장려) ▲차별화된 도로관리․친환경 선진정책 구현(대덕구, 장려) 등이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는 대전광역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및 대전광역시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시민의 관점에서 우수사례를 심사했다. 한편,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상하반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29일 경제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가 이어졌다. 강정규 의원은 인쇄UP아트페스티벌에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을 제안하고, 금년에 준공될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자창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성용순 의원은 산내포도맥주에 타지역 포도가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 농민들과 협의하여 산내포도를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냉난방 시설과 아케이드 내부 조명을 보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재규 의원은 축제 안전용역비 집행과 관련하여 행사 기간 외에 용역이 사용된 자료, 용역사에서 제출한 근무인원과 실제 정산서류가 맞지 않는 상황 등을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정용 의원은 시장 공영주차장 위탁 수익금의 목적에 맞는 활용을 당부하며 철저한 지도점검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0시축제와 연계한 푸드페스타 운영 시 신뢰성 있는 설문조사를 해 주기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 2024년 보육교직원연수’가 열린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아 “보육교직원의 헌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따뜻한 보살핌으로 아이들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주는 보육인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1월 29일 오전 10시 경찰서에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며 경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주니어보드는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젊은 직원 12명으로 구성, 더 나은 조직문화와 업무처리 방식 등 개선 도모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앞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평소 관행처럼 당연시 여겨왔던 각종 사안에 대해 상급자가 아닌 실무자 관점에서 새롭게 논의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 참석자는 “경찰이 된 지 얼마 안 됐지만, 그동안 업무를 수행하면서 비효율적이라고 느꼈던 점이나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을 얘기해서 그게 실제 반영된다면 뿌듯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기동 서장은 “주니어보드 활동이 경찰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과 수평적 의사결정의 장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며, 다소 경직돼 보일 수 있는 경찰 조직문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는 보이지 않는 첨병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한밭도서관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발표회는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학부모, 이용 아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음악,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회가 열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미경 회장은 “아동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화합과 소통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자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소중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중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