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는 29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조례 정비를 통한 유성구 생활환경 및 보건 안전강화'를 주제로 실시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유성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를 정비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희환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진행을 맡은 최종보고회에서는 유성구 생활환경국(43개), 안전도시국(49개), 보건소(25개) 소관 총 117개의 조례에 대한 운용현황 점검을 통해 42개 조례에 대해 개정 방향 및 규정 보완을 제안했다. 이희환 의원은 유성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조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정 운영의 기본이 되는 조례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유성구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희환 의원(사회도시위원장)과 소속위원인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 송봉식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에너지산업센터에서 반도체 첨단화학소재 스마트 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자동화가 가능한 연속 흐름식 공정을 기반으로 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첨단화학소재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첨단화학소재를 활용하는 반도체 및 바이오 관련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플랫폼 소개, 사업 현황 보고, 특강 등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ICT융복합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6억 원(국비 55억, 시비 30억, 민간 부담 1억)을 확보했고, 2022년부터 3년간 대전테크노파크 주관하에, 한국화학연구원, 충남대학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협력하여 반도체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에 갖춰진 미세유체 반응시스템, 연속흐름 반응시스템 등의 첨단장비를 지역 기업들과 공동 활용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 계좌를 통한 모금과 QR코드, ARS, 온라인 기부 등 다양한 모금방법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79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67억 9천만 원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의 성금전달식이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일 하나은행 대전○○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11월 14일 방문한 고객 B씨(30대,남)가 1,900만원 상당을 대출받아 다시 타 은행에 송금을 요청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의심스럽다고 판단, 즉시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중부경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금융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접수된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는 총 8건으로 2억 8천여만원의 피싱 예방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전히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 또는 기존 대출을 갚으면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등 대환대출 피싱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준규 대덕구의회 의원이 일부 보조금 지원단체에서 연거푸 감사 지적 사항이 발생하는데 대한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 의원은 2일 노인장애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조금 지원을 받는 2개 단체가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감사에 지적됐다”고 밝혔다. 실제 이 의원이 언급한 2개 단체에선 2023-2024년 감사를 통해 △회계 서류 누락 및 미신고 등 △퇴직 적립금 반납 및 관리 등 지적 사항이 발생, 시정・주의・반납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같은 사항이 연달아 지적되고 있다”면서 “지원단체에서 철저한 보조금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단체에 대한 사전 교육을 철저하게 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은 “지적 사항이 시정되지 않고 계속 문제가 반복되는 건 큰 문제”라면서 “재발되지 않도록 수시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이 대덕구 대표축제인 ‘대덕물빛축제’ 추진과 관련해 선택과 집중을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박 의원은 2일 문화관광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 축제 기간이 올해보다 하루 늘어난 40일로 예정돼 있다는 집행부 답변에 “축제 기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축제 기간이 길면 방문 기회가 있는 것은 맞지만, 그건 축제장을 찾을 만큼 매력적인 콘텐츠가 있을 때 가능하다”면서 “한 달가량을 그런 콘텐츠로 채웠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박 의원은 “차라리 기간을 줄이고 임팩트 있게 축제를 구성하는 데 더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관 주도의 기획과 운영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가 되기 위한 고민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장애인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보다는 인식 개선 등을 통한 예방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유 의원은 2일 노인장애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주차장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유 의원은 장애인주차장 위반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유 의원은 감사현장에서 한 지자체의 홍보 사례를 소개하며 “행정복지센터에 붙어 있는 홍보물인데, 과태료 부과 내용을 한눈에 들어오게 그림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장애인주차장 위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하고 있다”며 대덕구에서도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주차장 위반 시 과태료는 △주차 위반 10만 원 △주차 방해 50만 원 △표지 부당 사용 200만 원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이 신청사 조성과 함께 설치될 조형물에 품격을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양 의원은 2일 공공청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청사 조형물 설치 관련 질의를 통해 “공공미술은 건축물을 빛내는 보조수단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특히 양 의원은 “공공미술은 삶에 흡수돼 대중과 상호작용하는 미적 촉매이며, 공공의 실제적 참여 아래 생산 가능한 공론의 창구”라면서도 “현실은 건물 앞에 의미 없이 서 있는 조각이나 벽화 등과 같은 조형 예술품이 양산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 의원은 “아무도 찾지 않는 모 지자체의 조형물은 무모한 발상과 측은한 결과에 왠지 모를 숙연한 마음마저 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전문가에 의한 공평‧투명한 심사를 통해 대덕구의 정체성과 더불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품격 있는 조형물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회 부의장이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조 부의장은 2일 도시건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재해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조 부의장은 중리동 일대 보안등 신설에 대해 “중리동 남부와 북부에선 어둡다는 민원이 많은데, 타구에 비해 대덕구가 어둡다는 말도 있다”면서 “도시조명이 중요한 만큼, 우범지역 해소를 위해서라도 조도 개선에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부의장은 법동 소류지 경부고속도로 통과박스 확장과 관련해 “대전시장이 지역 방문에서 부족 사업비에 대한 추가 지원 검토를 약속했다”면서 “시와 소통과 협조를 통해 예산을 확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조 부의장은 신청사 건립에 대해 “민선8기 집행부의 숙제이기도 한데, 자재값이 많이 오르면서 필요예산이 증가했다”며 “역시 시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예산 확보에 좀 더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밖에 조 부의장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당직실 보안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일 오전 구세군충청지방본영에서 주최한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모금 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리고 있다. 장호종 부시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자선냄비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