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안녕한 아파트 마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을 운영해왔다. 이에 지난 1월 21일, 2024년 활동을 평가하고 2025년 주요 활동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의·아·봉 토크 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중점 추진 예정인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똑똑한 분리배출 교육’과 ‘펫티켓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며, 신규 아파트 봉사단 모집, 자체 운영 프로그램 재료 지원, 발대식 지원 등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아파트 내 봉사활동이 주민들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이웃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아파트 봉사단은 현재까지 14개가 구성되어 있고 올해까지 18개의 봉사단을 육성하는 것이 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월 25일‘수원콘서트콰이어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 및 부모, 오현규 경기도 음악 협회 회장, 권대현 수원콘서트콰이어 대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직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소개 △장학증서 수여 △감사편지 전달 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수원콘서트콰이어가 2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 대상자 청소년 4명에게 전달됐다. 기부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수여됐으며, 학교 진학과 학업에 필요한 교재 및 학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콘서트콰이어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권대현 수원콘서트콰이어 대표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2025년 친환경 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은 주민이 유용한 생활 폐자원을 갖고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해 교환 물품을 받았던 것에서 나아가, 주민센터에서 참여 기관을 방문해 폐자원을 수거하고 교환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4월 처음 시행해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 13개소, 교육기관 5개소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의 높은 만족도와 지역사회의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교육기관, 공동주택, 소상공인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종이팩폐건전지를 방문해 수거한다. 종이팩(우유팩, 주스팩 등) 1kg당 또는 건전지 0.5kg당 종량제봉투(10L) 1장을 교환물품으로 제공한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펼쳐서 건조한 상태로, 건전지는 가정에서 나온 원통형 전지, 코인형 전지, 보조배터리 등 유해물질이 노출되지 않은 폐건전지로 모으면 된다. 이번 모집은 올해 11월까지 사업이 진행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24일 한국자유총연맹 녹양동 위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구 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한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공모 분야에 단계 표시를 병기해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 공동체에 대한 지원 기한을 명확히 해 공동체의 결성-성장-자립의 각 과정을 맞춤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도약(1단계)’ 분야는 사업 참여 신규 공동체를 대상으로 모임과 활동의 기틀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장(2단계)’ 분야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기존 사업보다 발전되거나 차별화된 우수한 사업을 지원한다. ‘기획’ 분야는 특정 주제에 대해 공익적 가치와 사업 기대효과가 뛰어나 마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다양한 신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공동체별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총 5천만 원을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 세대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자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 희망자다.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시설경비 및 기계, 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 교육 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특히 민원 응대를 위한 의사소통 방법 및 서비스마인드 교육을 통해 실제 취업 시 필요한 부분을 익히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훈련비 전액 환급을 지원받는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실무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새해부터 다자녀 가구를 위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2자녀 양육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양육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3년간 100%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번 2자녀 가구 감면 혜택은 2025년 1월 1일 법령 공포 이후 등록된 자동차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자동차 취득세 신고 시 감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차량은 ▲2천cc 이하 또는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차 ▲승차정원 15인승 이하 승합차 ▲적재정량 1톤 이하 화물차 ▲배기량 250cc 이하 이륜차다. 2자녀 가구는 50% 감면을, 3자녀 이상 가구는 100% 감면(취득세 200만 원 초과 시 15% 과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승차정원 6인 이하 승용차의 경우 2자녀 가구는 최대 70만 원, 3자녀 가구는 최대 140만 원까지만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더불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023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모금액인 5억 5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완도군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8억 7천4백만 원, 기부 건수는 8,131건으로 2023년 대비 각 68%, 97% 늘어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2억 3천7백만 원의 답례품 판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 현황을 보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90%를 차지했으며, 답례품 판매량 순위는 활 전복, 김 세트, 완도사랑상품권 순으로 파악됐다. 특히 활 전복은 1억 1천만 원 상당이 판매돼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으로 꼽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출향 단체 및 지역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명예 군민 연계 기업체 기부 유치, 답례품 활용 유튜브 홍보 등을 전개하여 기부액이 늘어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많은 지자체 중 완도군을 선택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사업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오는 2월 7일 금요일 14시에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더불어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함께 기관별 지원사업 설명과 기업별 개별상담 및 정책상담 오픈채팅방이 운영된다. 시는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등 17개의 기업기업지원 사업, △해외시장 개척사업(김제형 통상닥터),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 등 5개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취업박람회 등 15개의 인력 및 고용지원사업, △전입장려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8개의 인구유입 지원사업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산업․통상 환경변화와 수출 둔화 등 경기 침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산․관 협력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최근 농업 분야의 최대 화두는 단연‘기후변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24년은 기후위기를 농업 현장에서 절실히 체감할 수 있는 한 해였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이러한 이상기상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어 기존 재배기술이 한계에 직면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행농법에서 과감히 탈피해 최신의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농업 현장에 새로운 기술과 작부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농촌진흥법' 제1조는‘국가의 기본 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 및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농업인・농촌과 관련된 과학기술의 연구개발・보급, 농촌지도, 교육훈련 및 국제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진흥과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농업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전국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