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일부터 총 200억원 규모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2차분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2차분 지원은 당초 8월에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소상공인을 조기 지원하기 위해 추진 일정을 앞당겼다.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의 연 3%를 시가 3년간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대출이자 고정금리 4.59% 적용 시, 사업주는 실제 1.59%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 소상공인 : 업종 별 매출액이 소기업 기준에 해당되며, 상시근로자 수 5명 미만인 업체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이며, 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는 업체 당 7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 일시상환(1년마다 기한연장)이며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전 기간 면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모바일앱 또는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상담 예약을 신청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까꿍뮤직 프로그램’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성장 발달과 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음악 교구를 통한 감각적 신체활동과 음악 활동으로 영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주 1회 9회차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만 3개월~만 12개월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구성해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오전 10시~12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2기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30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군 보건소 모자보건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와 엄마의 애착 관계를 향상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의 창의력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에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에서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아동참여기구로, 현재 24명의 아동 위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반짝이는 아이디어 톡톡! 그립톡 세상으로 풍덩!’ 부스 운영으로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함께 제공해 축제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회의 한 아동위원은 “아동도 권리를 가진 주체로 아동의 권리에 대해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5월을 맞이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가 소진되면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보냉 도시락에 염색 펜과 직물용 물감을 활용해 포인트를 그리며 나만의 도시락을 만드는 체험인 ‘보냉 도시락 펜아트 꾸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석고로 캐릭터를 만든 후 채색하고, 장식 소품으로 꾸며서 방향제를 만드는 공예 체험인 ‘석고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5월에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주말에는 평화기념관을 방문하셔서 관람도 즐기고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말까지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와 방문신고가 있으며,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할 수 있다. 그리고 방문신고는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음성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음성군청 1층 세정과)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합동으로 설치·운영한다. 신고도움창구는 2024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중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신고안내문인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모두채움 안내문’ 수령자 중 종합소득세는 세액이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ARS전화로 간편하게 신고 후 납부할 수 있고, 개인지방소득세는 기재된 납부 계좌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또한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올해도 학교급식에 지역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농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음성산 현물 식재료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매월 음성에서 생산되는 3~4개 품목의 농축산물을 군에서 직접 구입해 관내 학교에 현물로 지원한다. 급식지원센터는 5월에 생극 열무, 금왕 백오이, 소이 방울토마토, 원남 황기를 지역 유·초·중·고 39개교에 1228kg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3월, 4월에는 사과와 버섯, 들기름과 표고 분말 등 6개 품목, 2천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지원해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급식에 다양한 지역산 농산물 공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작목반과 생산자단체(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와 유기적으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독려하거나 컨설팅을 통해 학교급식에 적합한 품목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선제적인 공급 체계 구축을 통해 지난해에는 월평균 45개 이상 품목의 지역산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꾸준히 공급했다. 금왕읍에서 친환경 조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여가활동을 통한 사회 적응력 향상과 재활 훈련의 일환으로 야외 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과 힐링숲, 자연농장(슬로우파머) 등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의 쉼과 체험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숲 산책과 나물 캐기, 명이나물 페스토 만들기 등 푸드 테라피 수업을 비롯해 석회동굴 내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이번 체험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자연경관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체험으로 무기력했던 삶에 활기를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주 화·수요일에는 등록회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고위험군과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28일,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에서 발대식과 기본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개요 설명과 활동 워크북 활용법 교육, 교육 이수증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활동 가방과 교구 세트도 전달됐다. ‘찾아가는 기억지킴이’는 요양보호사 10명과 관리자 1명으로 구성된 기억지킴이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고령 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사전 평가를 실시하고, 주 1회씩 1:1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워크북 학습, 치매 예방 체조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양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지킴이 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도 인지 저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힘써,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이나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 전 지역의 주택 및 건물 소유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에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자부담금 납입 확약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금은 약 115만 원 수준이며, 연간 약 60만 원(월 평균 5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4개의 참여 업체와 함께 지난달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마련해 6월 중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공개 평가, 심층 및 총괄 평가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 올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단양 작은영화관이 2025년 상반기를 맞아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단양 작은영화관은 총 2개 관, 140여 석 규모의 최신 상영시설을 갖춘 문화공간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개관 이후 반년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했으며, '가깝고 편리한 문화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내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은영화관은 올해 8월 31일까지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객이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리뷰, 단양 작은영화관 네이버 밴드 등 SNS에 영화 관람 또는 매점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무료 팝콘(S)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매점 이용 금액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