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치매 노인의 무사 귀가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2시 31분께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755-10 인근에서 한 남성 노인이 차량 통행하고 있는 도로 한 가운데 앉아 맨홀 뚜껑을 닦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를 발견한 모니터링 요원은 치매 노인으로 의심해 즉시 112 상황실에 현장 상황과 위치 등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인을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역 내 범죄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5일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6년 만에 ‘KBS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KBS전국노래자랑 울주군편’은 울주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주군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울주군청 홍보미디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민 또는 울주군 내 직장인, 학생이라면 참가 가능하다. 울주군은 총 300팀 내외를 모집해 다음달 13일 울주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예심을 진행하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다음달 15일 울주종합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연자, 김혜연, 윤태화, 배진아, 이부영 등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울주군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행사장 안전 및 질서 관리, 주차 관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019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월 23일 오전 10시 울주군국민체육센터(범서읍 일원) 등 2개소에서 차량용소화기 비치 의무 집중 홍보를 위한 홍보(캠페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5인승 이상 승용차에 대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시행에 따른 사항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비치 의무가 없는 기존 차량에도 ‘차량용소화기’ 설치·비치 권장을 위한 홍보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 활동은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5명이 주최가 되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차량용소화기 사용법 및 비치요령 안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홍보 ▲차량용소화기 홍보지(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지닌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법적 의무를 지키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소방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오월주간보호센터 및 소중한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월주간보호센터 및 소중한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85명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화재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디지털기기 사용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휴대전화 등 이동통신 기기(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안전정보 간편 이용법과 다매체 119신고법,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소화기 사용법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소방안전정보 습득방법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안전ㆍ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 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추진된다. 연휴 기간 일어나기 쉬운 화재 및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119상황관리를 강화해 연휴기간 중 병원 및 약국 문의 등에 구급상황관리사가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대비하여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에 적극 대비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화재 등의 예방은 물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23일 오후 2시 남구 신정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겨울철 재난 위험요인 집중신고 안내’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에는 음식준비 등으로 집안에서 화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주택 화재사고 발생 건이 평소보다 많으며, 귀성·귀경길 장거리 이동으로 교통사고 또한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설 명절 대비 화재・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겨울철 재난 위험 요인인 대설・한파 등에 대한 집중신고 기간 운영'을 홍보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운기, 조복래, 이종철)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설 연휴기간 화재예방 안전 수칙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대처 방법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을 집중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8 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본격화하기 위해 이동주 전 울산시 회계과장을 1월 23일 자로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을 신설하고, 단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신임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은 울산시 회계과장과 용연수질개선사업소장, 울산시 남구 안전도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다양한 직위에서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정원박람회 종합 실행계획 추진, 조직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박람회장 기반조성 공사 및 진입로 개설·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임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은 울산시에서만 공무원으로 30년 넘게 근무한 행정 전문가이면서, 특히 남구 안전건설국장으로 재직해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부지 관련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잘 해결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 업무를 능숙하게 총괄해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2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온기로 하나 되는 따뜻한 울산’ 만들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민대통합 김장행사 추진 및 울산시 온기나눔 추진본부 출범 이후,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온기나눔 추진본부’ 주요 참여기관인 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광역시지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온기나눔 운동(캠페인)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온기로 하나 되는 따뜻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방소멸·고령화, 재난 예방 등 사회문제 해결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온기나눔 추진본부 참여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된 자원봉사-기부·자선 활동 등으로 울산의 온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국가정보원이 실시한 ‘2024년도 지자체 가상(사이버)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9월 1일부터 지난해 8월 31일의 기간 동안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101개 평가 요소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년 대비 점수를 큰 폭으로 상승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가상(사이버)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보안시스템 개선을 통해 가상(사이버)보안을 지자체 상위 수준으로 유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지난해 정보보호팀 실무직원의 직급을 상향해 채용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노후 보안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등 보안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가상(사이버) 위협에 실효성 있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취약점 정보를 수집 단계에서부터 차단하는 사전 방어체계 구축과 전략을 구상해 꾸준히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기관 내 가상(사이버)보안에 대한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역의 청년인구를 늘리고, 관내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관내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울산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학 재(휴)학생 중 2024년 1월 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원)생으로 선착순 1,300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인구 지속 감소에 대한 직접대응으로 취・창업-정주 확률이 높은 대학원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90만 원으로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울산시에 주소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10만 원씩 최대 8학기까지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추후 대학별로 안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지방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시와 대학이 협력하여 관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