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46곳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프랜차이즈업소 등 가맹사업자, 법인사업자를 제외하고, 외식업과 세탁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며 업소의 대표 품목에 대한 가격이 소재 지역 반경 2㎞ 이내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를 말한다. 구는 상반기에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1개 업소당 70여만 원 한도로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을 지원해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물가시대 착한 가격으로 지역물가의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신규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라며 “대덕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과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월 기준 대덕구에는 착한가격업소가 외식업 37곳, 이・미용업 8곳, 세탁업 1곳 등 총 46곳이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유족의 편의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기초수급자가 사망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실제 장례를 치른 자에게 장제급여 80만 원을 지원해 왔다. 이에 구는 좀 더 수월한 장제급여 지급을 위해 기초수급 자격 중지 통보서를 유족에게 발송 시, 장제급여 지급이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를 함께 첨부해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문과 신청서는 e그린우편(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발송되며, 작성한 신청서와 실제 장제 비용을 증빙할 영수증을 지참해 전국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장제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장제급여 신청 안내문 발송 서비스를 통해 신청 방법을 모르거나 시기를 놓쳐 장제급여가 누락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한 빈틈없는 복지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79개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를 거쳐 9개 사례가 최종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덕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은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대화동의 생활환경 및 복지환경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려는 대화동의 노력이 총집결된 사업이다. ▲ ‘복지’와 ‘안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대전 최초 안전협의체 구성 대화동은 총인구 대비 1인 가구(25%)와 65세 이상 노인가구(25%) 비중이 높아,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독거노인의 우울감 해소의 필요성이 높다. 이에 동은 지난 2023년부터 ‘복지’와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일 유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선), 대한적십자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2024년 유성국화축제’ 기간 중 세 단체가 운영한 먹거리 매점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기탁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지정 기탁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단체 회장단은 축제 기간 중 날씨가 좋지 않아 기대했던 만큼의 수익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내년에는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 가치를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유성구의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 복지 향상과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봉사단체는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마을 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마을건강지킴이 주민들이 주최하고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건강동아리인 클래식 기타, 손길애(愛)테라피, 주민 노래자랑, 전통무용, 진잠초등학교 풍물놀이,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후에는 주민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문화를 위한 다양한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아람 대학생 멘토링 수료식과 4차 집단활동을 끝으로 9개월간의 일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대한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 12명과 대학생 12명이 1:1로 짝이 되어 개별 상담 활동 12회, 집단활동 4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정서 지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4차 집단활동 및 수료식은 아람 대학생 멘토링의 종지부를 찍는 시간으로 그동안의 상담 과정을 돌아보고 수료증을 수여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그동안 함께 한 멘토-멘티가 서로를 생각하며 엽서를 쓰고 교환하기도 했으며, 마지막 4차 집단활동 시간에는 멘토링 수료를 축하하는 의미로 각자 케이크를 장식하고 축하하며 성황리에 집단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멘토 유은빈(한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은 “이번 수료식 및 4차 집단활동은 그동안 멘티와 함께 쌓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축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성실히 참여해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8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학교 교육시설물에 대해 2024년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시설물 안전점검은 학교시설물 관리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점검결과를 입력하면, 교육청의 학교별 안전점검 기술직 공무원이 온라인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확인·점검을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점검 기간 체육관, 강당 등 밀집 공간과 옹벽 및 절토사면 등 붕괴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겨울철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6일, 민주노총 총파업과 연계한 교육공무직원의 총파업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총파업(12.6.) 관련 대응 대책’을 마련하여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각급학교에 안내된 ‘교육공무직원 총파업(12.6.) 관련 대응 대책’에는 파업 단계별·유형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부모들에게 파업과 관련한 상황을 가정통신문, SNS 등을 활용하여 미리 안내하도록 하여 학생‧학부모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파업으로 인해 학교에서 급식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다수의 조리원이 파업에 참가할 경우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 깁밥 등 완성품을 제공하되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했다. 아울러 유치원방과후과정, 초등돌봄, 특수교육 운영은 교직원들의 업무를 재조정하거나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교육청은 파업기간 동안 교육청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기물파손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임무별 역할 숙지, 비상벨 작동 점검, 휴대용보호장비 사용,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근경찰서(대전둔산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해 경찰 인계 요령을 익히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특이상황에 대비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휴대용 보호장비의 작동방법을 익히는 등 매년 상·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반기별 경찰서와 연계한 훈련을 통하여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훈련 외에도 항상 공무원들의 업무환경 보호와 민원인들의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라며 “민원인과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장이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문구와 함께 이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모든 시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도박 범죄가 청소년 일상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동하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 도박을 비롯한 온라인 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도박 범죄에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청소년 도박 근절 노력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위기에 빠진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도 및 상담 등의 재활제도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