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가을 개학 시기를 맞아 내달 22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연수구에는 현재 초·중·고교·학원가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는 우수판매업소 6곳을 포함해 230여 곳이 관리되고 있으며 이번 지도·점검에는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6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제품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화투·술병 등의 형태) 판매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위생 불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어린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 ‘기억놀이터’를 연중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예방 교실은 뇌 자극활동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기억튼튼 미술교실, 건강백세 운동교실, 기억키움 캘리그라피교실 등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치매예방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 교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 치매예방 교실은 인지활동 교재인 ‘가치함께 똑똑똑 워크북’과 ‘인지자극 꾸러미’를 전달해 예방교실 수업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치매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운영 전·후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정밀 검진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워크온 앱을 이용한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연수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 후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행사 기간 10만 보를 달성한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2층 치매지원팀으로 기념품을 방문 수령하면 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치매예방이 가능하므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강화경기장은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으로부터 6.25 참전용사 사진을 제공받아 28일부터 ‘제복의 영웅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복의 영웅 사진전’은 안보수도 인천이라는 시정 방향에 맞춘 병영체험의 일환으로 인천시민과 강화 관광객들에게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문화·역사적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 70주년 및 제73회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를 맞아 인천 지역 참전 용사 70인의 제복을 입은 모습 사진과 유공자가 직접 후손에게 작성한 국가 안보에 대한 친필 메시지를 감상 할 수 있다. 사진전은 강화고인돌체육관 1층 로비와 광장에서 8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6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참전용사분들에 대한 국민적 존경 및 예우와 국가 안보에 헌신하신 분들을 존중하는 보훈 문화가 확대 발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 이익성 부의장(국민의힘, 부평2·5·6, 부개1, 일신)과 유정옥 의원(국민의힘, 부평3, 산곡3·4, 십정1·2)이 25일 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발의를 앞두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조문을 현행화하고,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위한 지원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익성 부의장은 " 자율방범대의 설치·운영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항상 부평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자율방범대가 자긍심을 갖고 보다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부개정 조례안을 준비했다."라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구 자율방범대원, 부평구청 및 부평·삼산경찰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조례와 지원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조례안은 9월 6일부터 개최되는 부평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5일 서구여성단체협의회과 함께 서구문화회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된 주간이다. 서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인형극으로 시작됐다. 이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3명, 평등 부부 2쌍에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구는 모범 청소년 4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초연된 ‘김과장의 기묘한 夢’은 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서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에 응모해 당선된 작품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이 인형극 제작과정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에도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사진 한 컷에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는 포토존 운영, 10개 여성단체의 활동사진 전시회 등을 함께 운영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올해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일 엘림아트센터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북 토크콘서트는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의 저자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천영훈, 백종우 씨가 출연해 중독과 자살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관객이 참여해 개인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앞선 1부에서는 서구 청년밴드 ‘미래재즈협회’의 재즈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9세부터 39세 서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서구는 현장 참여 외에도 유튜브 채널 ‘서구TV’를 통해 이번 콘서트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구 치매정신돌봄과 관계자는 “이번 북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께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지역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선도적으로 최근 산업안전보건관리규칙을 제정하고 복지 현장에서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사용자와 노동자 각각 1명을 간사로, 내‧외부 위원 5명이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 하고 산업안전관리규칙 심의를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법령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을 하는 사업장은 안전관리자 선임, 정기안전보건교육 의무 면제 대상이다. 또 인천사서원은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위원회 구성은 물론이고 규정 작성 역시 의무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기후 위기로 폭염, 홍수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취약계층은 물론이고 이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 역시 위험에 노출돼 있어 관련 규칙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또 노동 현장에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내부 규정을 만드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 인천사서원은 새롭게 마련한 규칙에 따라 안전관리전문기관에 의뢰해 산업보건의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를 배치하고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6일에 '책과 함께-하바리움 꽃볼펜&엽서만들기',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0일에 '어른을 위한 그림책 다독다독' 그림책테라피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문화를 주제로 한 '다(多) 가치 세계 돋보기', '다(多) 가치 그림책과 어울림', '다(多) 가치 문화와 어울림'을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운영하고,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맥주도 참을 만큼 너를 사랑하니까'는 9월 9일(토)에 예비 및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육아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9월 그림책 원화전시 '오! 나의 달님'이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권우 작가와의 만남', 일상생활 법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어선 등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적인 수리·점검이 어려운 도서·벽지 어촌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접근성이 낮은 도서·벽지 어촌지역에 전문 수리업체로 구성된 수리전문반을 구성해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 무상 수리 및 점검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9천만 원의 예산으로 3개 권역(백령·대청, 연평·자월, 강화·서구)으로 나눠 추진 중으로 어가당 1회 10만 원 한도로 연 2회까지 지원되며 어선 및 어업용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받고 지원 한도 내에서 소규모 부품 교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올해 현재까지 230여 척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450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지난해 이 사업에 참가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2% 이상이 만족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며 “특히 섬 지역은 어선 수리·점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경제적 부담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