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주시 거주 여성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 단계부터 판로개척까지 종합적인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여성재도전사관학교’ 창업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재도전사관학교’ 창업지원사업은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했거나,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여성의 재도전을 응원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시는 올해 생활소비재·수공예품·지역특화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주지역 여성 예비 창업자 1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제품의 사업 타당성 검토, 마케팅, 판로개척 등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초기 사업계획 수립 △창업교육 및 컨설팅 △시장진입 및 마케팅 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지원서비스도 제공되며, 선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김제 김제사회복지관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농촌혁신복지관에서 설명절 행사(떡국잔치)중 어린이기획단이 받은 세뱃돈 27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기획단은 "우리 주변에 저와 동갑이지만 아픈 부모님이나 힘든 친구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친구들이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김희옥 김제부시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더 큰 사랑을 나누는 어른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사랑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 저소득주민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에게 주거비 부담완화 및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장기임대주택 또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3천5십만원으로 약 13세대 대상자들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조 제2호에 의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김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중 장기임대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자다. 지원 받을 수 있는 주택은 장기임대주택(30년 이상인 임대) 및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이며, 신청 및 접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임대차계약을 체결 후 지난 20.일부터 건축과에 신청 가능하며, 사업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저소득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업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여 더 나은 내일을 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역 내 도로사업 2개 구간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일괄예타 대상에 포함된 2개 사업은 ▲ 국도21호선(백구~공덕) 6차로 확장(5.9km, 1,077억 원), ▲ 국도21호선(김제 공덕 ~ 군산 대야) 6차로 확장(9.5km, 1,488억 원)으로 총 연장 15.4km, 사업비는 2,565억원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군산~김제~전주를 연결하는 도로의 용량 증대를 통해 통행시간 절감, 중추도시권의 이동성 향상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책성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4. 7월부터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타당성 및 정책성 평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보강하고 관련 부처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자료를 구축, 사업의 정책성 검증 및 타당성을 확보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일괄예타에 철저히 대응, 2개사업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벼 본답 초기 병해충 사전 예방을 통한 방제 노력 절감으로 농가 노동력 및 경영비 감소와 적기 방제를 통한 병해충 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오는 2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벼 안전 생산 사전방제 지원사업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면적 3,700ha에 사업비 8억1천4백만원(보조율 40%)을 투입해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9개 회사의 15개 약제 중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적절한 사전방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벼 육묘 파종 동시처리 또는 이앙 당일 육묘상 처리를 하면 벼 재배 초기 문제가 되는 병해충(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효과적으로 사전방제 할 수 있고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육묘는 벼농사의 시작이고,‘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모판 관리를 위해 육묘상자처리를 철저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의 찾아가는 SNS 현장 홍보가 2025 임실 방문의 해와 고향사랑기부, 임실N치즈 등 농특산물 판촉 활동, 농업인들의 SNS 참여에 혁혁한 기여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새해 농업인 교육 현장을 찾아 지역 농업인들에게 임실군청 공식 SNS 채널 참여와 활용하는 법을 교육, 안내하는 등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앞장섰다. 임실읍과 오수면, 관촌면에서 열린 교육 현장을 찾아가 SNS에 생소한 고령층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실엔TV와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구독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구독 시 현장에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홍보는 고령층 주민들이 SNS를 통해 군정 소식과 농업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냈다는 평이다. 한 농업인은“SNS를 통해 임실군의 새로운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구독하고 나니 군정 소식과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알게 되어 좋다”고 전했다. 앞선 16일부터 17일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긴급 제설반을 가동해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부안지역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29일 정오까지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동안 평균 5.9cm, 최대(행안면) 13.7cm의 적설량이 관측됐고 영하로 떨어진 기온 탓으로 도로 곳곳이 결빙돼 교통사고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군은 지난 28일 오전 4부터 관내 주요 도로인 국도 5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군도 22개 노선, 농어촌도로 267개선 노선 등에 제설장비 11여대, 제설제 225톤 등을 투입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언덕 나들목, 회전 교차로, 집단거주지역, 상설시장 등 결빙 취약구간 등에는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해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상습결빙구간에는 도로 열선시스템(우슬재, 궁항제, 백포제, 중계터널)과 염사분사장치(말제)를 가동해 도로 결빙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읍면 제설방재단은 제설장비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에서 제설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2025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고유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자치도 내 우수 전통식품 제조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강화 및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은 부안 내 전통식품(전통주 포함)을 직접 제조·판매하는 기업(수산분야 포함)으로 전통식품 제조기업 운영실적 1년 이상인 기업(영업등록증 기준)이며 사업지원은 공동마케팅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 및 제품개발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식품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식품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이며 사업에 대한 정보는 전북바이오융합산성진흥원 기업육성팀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부안 우수 전통식품 제조업체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통주를 비롯한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2023년부터 추진해왔던 장수1지구 외 2개지구, 총 2,86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지적재조사위원회가 개최돼 최종적인 조정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6명의 위원들이 위원회에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라 면적이 증감된 장수1·장수2·노하1지구 376필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거쳐 실제 이용현황, 주변 환경, 시장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금을 심의했다. 한편 군은 조정금 심의 결과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장수1·장수2·노하1지구의 조정금을 통지받은 토지소유자는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수령 또는 납부해야 한다. 또한 조정금 납부 금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조정금을 부과한 날로부터 1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4회 이내로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고, 조정금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읍 시가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간 토지분쟁을 마무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이 경로당 주5일 식사 제공의 단계적 확대를 위해 관내 경로당 282개소에 간식비를 추가지원 하는 등 경로당 운영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 열린 노인 민생토론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대책으로 전국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주5일 식사를 제공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장수군은 올해 단계적 확대 추진을 위해 간식비를 기존 정액 간식비의 2배로 인상하고, 양곡(20kg)을 6포에서 8포로 확대 지원하는 등 어르신 복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노인복지 생활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마을 경로당은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