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시니어신문 연계 및 기자단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들로 구성된 ‘부평 孝行 기자단’ 15명을 모집한 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기자는, 노인 중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나 기사 작성 방법을 잘 모르는 어르신에게 재능을 발견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사게재를 통한 노인복지사업을 공론화한다. 운영체계는, △복지관에서 기자를 선발하면 △시니어 신문사에서는 기본교육 16시간, 견습교육 6개월, 보수교육 연2회 등 기자단 양성교육 후 기자단 관리 및 지역 시니어신문 개설과 운영 관리를 맡게 된다. 부평 孝行 기자단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원하는 어르신에게 명예로운 일자리 제공과 뉴스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뉴스를 통해 행사 참여기회 확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정책팀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SNS를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전문교육을 통해 보다 다양한 홍보방법을 알려주고 시니어신문 연계지원과 홍보매체 추가 확보와 일거리를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6·25 잊혀진 전쟁 (The Forgotten War) 맥스 데스포 사진전’을 개최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6.25 전쟁 취재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종군 기자 ‘맥스 데스포’의 생생한 6.25 전쟁 취재 사진으로, 전쟁 발발 3개월 후인 1950년 9월부터 12월까지 가장 긴박했던 4개월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AP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맥스 데스포가 퓰리처상 위원회에 출품했던 사진들과 미공개 사진 중 선별된 36점을 선보여 71년이 지나도록 잊히지 않은 전쟁의 상흔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진전은 9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전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작품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6.25 전쟁과 직업으로서의 종군 기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지를 제작해 어린이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래찬 김치 등 건강한 음식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 주제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 방안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건강식단 실천 ▲덜어먹는 식사예절 문화 조성 및 개인접시 생활화 ▲식중독의 위험성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이다.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맞는 그림을 포스터, 만화 등 자유형식으로 8절지에 그려 오는 9월 22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응모작 중 주제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작에는 남동구청장 상장과 소래찬 김치가 부상으로 수여되고, 우수작품은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논현동 실개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논현동 공공공지 내 위치한 실개천은 총 길이 2.2km 규모의 인공수로로, 이 중 1.2km 구간이 노후와 누수 등으로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실개천의 전면 정비 또는 재활용 등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설계용역에서 제시된 △실개천 형태를 재활용한 화단조성(1안)과 △산책로 조성(2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수목 식재를 통한 녹지 확대와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에 관한 의견이 많았다. 구는 이번 설명회로 주민 의견을 종합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추후 논현2동에 게시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의견 수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미가동 중인 실개천을 다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종합한 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정비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9월 15~17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28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중심주제를 ‘소래바다’로 선정하고, 경관(포구)과 먹거리(수산물), 삶(어시장), 사람(상인), 기억(염전·협궤열차)의 단위 주제를 담아 연출했다.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로 출범한 남동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예술인과 구민 참여 프로그램 강화한 ‘주민주도형 축제’를 위해 어등경관 만들기와 소래아트마켓, 소래인 영상제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소래포구의 특성과 환경을 적극 활용한 콘텐츠가 곳곳에 배치돼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소래포구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꽃게낚시, 대하맨손잡기, 어린이보트낚시는 물론, 어린이 머드체험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에일리, 자이언티, 다비치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인기 가수를 초청해 소래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1일 차에는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서해안풍어제, 풍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만석동 제2경로당 확장·이전을 기념한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확장 이전한 만석동 제2경로당은 ‘만석 주꾸미 더불어 마을사업’과 연계한 경로당 및 공동이용시설 복합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40.84㎡ 규모로 조성됐다. 준공식은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현막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만석동 제2경로당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되어 더욱 활력이 넘치는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9일 예정된 주민총회 및 어울더울 한마음 축제를 앞두고 2024년 연수3동 자치계획(안) 의결을 위한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 9월 9일까지 만 14세 이상 지역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연수3동 자치계획(안) 의결을 위한 오프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치계획(안)은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 주민자치센터 운영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투표주민의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된다. 자치계획에 대한 투표 결과는 9월 9일 개최하는 ‘연수3동 주민총회 및 어울더울 한마음 축제’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박세준 회장은 “살기 좋은 연수3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라며, “9월 9일 개최되는 연수3동 주민총회 및 축제에는 무대공연, 놀이·체험 부스, 나눔 바자회 등을 마련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가 인하대학교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동구 코딩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구가 주최하고 인하대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동구지역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학생들의 학년과 수준을 고려해 4개 반으로 편성·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은 피지컬도구 중 하나인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해 코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여러 활동에 참여했다. 교육은 ▲게임으로 만나는 피지컬 코딩 ▲터처블 머신을 활용한 머신러닝 체험 및 관련 진로 정보 습득 등 개인 활동과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피지컬 컴퓨팅 프로젝트 활동’이란 주제로 실생활 문제를 코딩과 연결시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는 팀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동구 학생들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적성을 발견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 장수사진 찰칵!찰칵!”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 장수사진 찰칵!찰칵” 행사는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찍어드린 후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행사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을 꾸밀 수 있게 준비해 사진을 찍기 전 어르신들이 단장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항상 찍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미뤘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사진 촬영을 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채 회장은 “어르신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의미 있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기를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김정복 옥련1동장은 “오늘 행사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옥련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원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소통·공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과 민원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7월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했으며, 목걸이 형태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를 구입해 운용할 예정이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보호장비 사용법 등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 취약계층이 민원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악성·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