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감량기’ 구매를 지원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보급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가정용 감량기 보급지원 사업‘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며, 구매비용의 50%까지 최대 3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감량기를 산 연수구 거주 주민으로 가구당 1대에 한하며, 단체표준·환경표지·K 마크·Q 마크 중 하나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다만, 중고품, 임대 제품, 선물 받은 제품, 싱크대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품질인증을 받은 감량기를 구매한 후, 구매 증빙 자료와 신청 서류를 연수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가정용 감량기 설치 지원으로 음식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음식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5년 제1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포트스비스, ▲조은맘 산후도우미, ▲(주)석송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제조와 물류직, 지게차운전원, 클린룸 청소, 산후관리사, 하역적재 종사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구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노후된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업’에 옥련1동과 선학동이 각각 선정돼 시비 5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옥련1동과 선학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제안서를 인천시에 제출했으며, 인천시 평가위원회는 재생사업 필요성, 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에 대해 사전 준비 기간 동안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의 사업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 사업 시행 조건 이행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다목적홀에서 수강생 및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은 박종석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강생 선서문 낭독, 방송댄스 수업 시연, 공지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석 관장은 “어르신들이 특별함 경험,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주 오고 싶은 열린 복지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지원하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현재 고고장구, 방송댄스, 한글서예반, 한문서예반, 컴퓨터교실(초급, 중급), 파크골프기초반, 탁구교실, 합창교실, 영어교실, 종이접기테라피, 훌라댄스, 건강체조, 노래교실, 탁구교실, 미술교실, 줌바댄스, 스마트폰교실, 요가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당진학생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지철 교육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수영장 개장식을 축하했다. 당진학생수영장은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대응 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 201억 원(시비 60억, 교육지원청 140억)을 투입, 지상 2층, 지하 1층에 연면적 4,341㎡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식 수영경기가 가능한 50m 길이의 수영 레인 8개, 18m 길이의 유아풀 레인 3개를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당진학생수영장 건립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영 교육을 제공하는 배움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수영부 학생들의 훈련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시민 개방이 이루어지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 당진에서 개최될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를 타 시군이 아닌 당진에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시장은 개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와 함께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철강산업도시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미국의 갑작스러운 철강 관세 부과 발표 등으로 인해 우리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국내 대표 철강산업 도시인 당진시, 광양시, 포항시의 철강산업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위기가 지속될 경우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의식 속 각 지자체는 회의를 통해 이번 위기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공통된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세부적인 대응 방안을 상호 조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외에도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입장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13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대학본부 주요부서 과장·팀장 등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성과관리 및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 기획처(처장 김봉조)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4학년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 및 컨설팅, 4주기 대학 기관평가인증의 이해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진로 성과 향상을 위한 취·창업 지도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2025학년도 대학 장기발전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도 진행했다. 교육 수요자 만족도 조사는 경상국립대에서 매년 대학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예비 대학생, 학부모, 산업체, 지자체,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환류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워크숍에서 4주기 대학 기관평가인증에 대비하여 한국대학평가원 안세근 전 원장을 초빙하여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 및 관련 직무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 기관평가인증이란, 대학이 교육기관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에 신임교수 68명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교무처(교학부총장 이성갑)는 2월 13 부터 14일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임교수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특강 강사, 신임교수, 행정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교수 워크숍은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교수 기법 및 학생 지도력을 배양하며 분야별 정보 교환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교학부총장 인사 말씀, 부문별 특강(청렴, 연구실 안전관리, 연구법, 교수법, 학술정보 리터러시), 총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수노조, 교수회 소개에 이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인사제도 특강도 마련됐다. 권진회 총장은 ‘지속가능한 교수’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교수는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학생들에게 그러한 신뢰를 심어주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은 교수가 강의 분야의 진정한 전문가인지 판단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2월 13 부터 14일 여수 소노캄 세미나실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글로컬대학사업의 2차 연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곽태수 글로컬대학사업단 단장, 김형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원장과 글로컬대학사업 실무를 맡은 부서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우주항공대학의 서울대 공동학위제 추진 및 해외 공동·복수학위제 교환학생 파견 △우주항공방산 분야 차세대 리더 연구그룹 발굴 △경남지역 전문대학과의 연계체계 구축 △지자체 연계 창업 활성화 △사업성과 분석 및 환류 체계 시스템 구축 등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사업 주요 성과들이 발표됐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담당한 우주항공대학, GADIST, 교육혁신처, 해양과학대학에서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네팔 랄릿푸르시 대도시 자치구(LMC)는 랄릿푸르시를 스타트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스타트업 및 창업 심포지엄(Startup and Entrepreneurship Symposium 2025)의 첫날(화요일)에 진행됐으며, 네팔과 한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랄릿푸르시, 스타트업 허브로 육성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는 네팔의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자원, 교육, 연구 및 국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만잘리 샤키야 바즈라차르야(Manjali Shakya Bajracharya) LMC 부시장은 “랄릿푸르시 대도시 자치구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의 창업 경험 전수 정대율 경상국립대 창업대학원장은 한국의 창업생태계 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