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와 (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는 3‧8민주의거 64주년을 기념하여 6일 저녁 7시 충남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3‧8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3‧8민주의거의 정신과 가치를 음악을 통해 알리고, 대중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무대이다. 이종희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명예교수의 작곡과 지휘 아래, 실력 있는 성악가들의 노래와 클라리넷, 트럼펫 연주, 느루 콘서트 콰이어의 합창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진용 3·8민주의거기념관장은 “3‧8민주의거는 이제 대전의 시민정신을 넘어 우리 사회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음악회를 통해 3‧8민주의거가 담고 있는 자유‧민주‧정의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이 알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 ‘2024년 제18회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330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1천억 원 부문 수상에는 ▲로쏘㈜(임영진) ▲㈜디앤티(박해일), 9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성경식품(육현진), 5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제이오텍(신현주, 김기성), 4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아이씨푸드(박균익), 3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지피에프씨(우광식), 2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케이엠넷(황광모) ▲㈜에스케이에스이(조근영), 1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성진테크윈(이계광) ▲㈜이노솔루텍(김영일) ▲㈜케이앤에스아이앤씨(진병욱) ▲㈜한국건설안전공사(지성갑) ▲지엔소프트㈜(김진수) ▲㈜바이오제닉스(손태훈) ▲주식회사 컨텍(이성희) ▲㈜더한기술(김상훈) ▲한스코리아㈜(한정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 이상 공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및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4학년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학교 박람회는 ‘교육연구,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교육혁신을 위해 교육정책과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한 초․중․고 연구학교 및 교육실습학교가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축제이다. 교육부와 통일부가 요청한 연구학교를 비롯하여 대전광역시 지정 연구학교, 협력학교 및 당연지정 연구학교, 교육 실습학교에서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특강, 개막식, 자료 전시, 컨퍼런스, 포럼의 형태로 진행된다. 첫날 식전 행사로는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이후 개막식 및 전시관 관람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에는 연구학교 운영과정에서 산출된 결과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스마트교육, 기초학력, 수업혁신, 독서․인성교육, 학생평가, 학교예술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교육현안에 대한 연구 결과와 일반화 자료를 교육공동체에게 제공한다. 12월 3~4일에는 컨퍼런스와 포럼이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해마다 찾아오는 한파 속에서도 대전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100도를 훌쩍 넘었다”며, “이번에도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더욱 뜨겁게 끌어 올리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송촌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주소정보시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곧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부동산 임대차계약 기초용어 및 필수 유의사항과 전·월세 사기 피해 발생 원인 및 예방책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도로명주소·사물주소·기초번호·국가지점번호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주거생활을 시작하기 전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아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일 이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는 29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조례 정비를 통한 유성구 생활환경 및 보건 안전강화'를 주제로 실시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유성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를 정비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희환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진행을 맡은 최종보고회에서는 유성구 생활환경국(43개), 안전도시국(49개), 보건소(25개) 소관 총 117개의 조례에 대한 운용현황 점검을 통해 42개 조례에 대해 개정 방향 및 규정 보완을 제안했다. 이희환 의원은 유성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조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정 운영의 기본이 되는 조례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유성구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희환 의원(사회도시위원장)과 소속위원인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 송봉식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에너지산업센터에서 반도체 첨단화학소재 스마트 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자동화가 가능한 연속 흐름식 공정을 기반으로 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첨단화학소재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첨단화학소재를 활용하는 반도체 및 바이오 관련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플랫폼 소개, 사업 현황 보고, 특강 등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ICT융복합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6억 원(국비 55억, 시비 30억, 민간 부담 1억)을 확보했고, 2022년부터 3년간 대전테크노파크 주관하에, 한국화학연구원, 충남대학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협력하여 반도체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에 갖춰진 미세유체 반응시스템, 연속흐름 반응시스템 등의 첨단장비를 지역 기업들과 공동 활용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 계좌를 통한 모금과 QR코드, ARS, 온라인 기부 등 다양한 모금방법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79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67억 9천만 원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의 성금전달식이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일 하나은행 대전○○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11월 14일 방문한 고객 B씨(30대,남)가 1,900만원 상당을 대출받아 다시 타 은행에 송금을 요청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의심스럽다고 판단, 즉시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중부경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금융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접수된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는 총 8건으로 2억 8천여만원의 피싱 예방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전히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 또는 기존 대출을 갚으면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등 대환대출 피싱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준규 대덕구의회 의원이 일부 보조금 지원단체에서 연거푸 감사 지적 사항이 발생하는데 대한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 의원은 2일 노인장애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조금 지원을 받는 2개 단체가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감사에 지적됐다”고 밝혔다. 실제 이 의원이 언급한 2개 단체에선 2023-2024년 감사를 통해 △회계 서류 누락 및 미신고 등 △퇴직 적립금 반납 및 관리 등 지적 사항이 발생, 시정・주의・반납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같은 사항이 연달아 지적되고 있다”면서 “지원단체에서 철저한 보조금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단체에 대한 사전 교육을 철저하게 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은 “지적 사항이 시정되지 않고 계속 문제가 반복되는 건 큰 문제”라면서 “재발되지 않도록 수시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