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운영으로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행복한 성장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색있는 놀이통합교육 운영학교,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공모전,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가 시간도 경쟁력이다! 우리 아이 여가 시간, 건강하게 보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운영한 이번 특강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245명이 참석하여 놀이의 가치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은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협력 놀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고 함께 성공하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2일 복지환경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강정규 의원은 삼성동 통합건강복지센터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을 언급하며,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구민들의 더 나은 복지인프라 개선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박철용 의원은 동구 기초생활수급자의 탈수급과 관련된 정책이 미비함을 지적하며, 타 지자체의 정책을 참고하여 탈수급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영희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경력보유여성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경력보유여성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실태조사와 연계하여 양질의 일자리 연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지현 의원은 더 많은 분들이 장애인개인예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 초기에 나타나는 복잡한 행정절차,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성용순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센터의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지역아동센터가 아직도 지역주민들에게 생소하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82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2%인 833억 3,000만원이 증액된 6조 9,892억 8,800만원으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계획 대비 2.6%인 249억 6,100만원이 증액된 9,960억 3,600만원을 편성했다. 금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고보조금 변경사항, 특별교부세 사전사용분, 집행잔액 및 이자 등을 계상하는 등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2024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2)은 무인단속장비구매와 관련해 운영비 부족으로 구매비를 전액 삭감하고 운영비로 편성한 것을 지적하며, 안전과 관련된 장비인 만큼 연차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함을 당부했다. 아울러, 계속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지방채에 우려를 표하며 재정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일 비래사로부터 대덕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비나눔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지역 긴급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효원 비래사 주지스님은 “올해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신도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비래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으로 높아진 희망온도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비래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의 혁신적인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 지자체와 기관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덕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덕구 통합돌봄 우수사례에 대해 총 29회의 외부 발표 및 벤치마킹 내방이 있었다고 밝혔다. 구는 대구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자치단체에서 14회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023년부터 시작한 노인 의료돌봄통합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겪었던 갈등 해결사례 및 자체 사업 추진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도 부천시, 성남시, 충북 청주시, 대구광역시, 전북도청, 국립군산대학교, 국가공무원인재원 등 전국 각지에서 15회에 걸쳐 대덕구의 통합돌봄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대덕구의 통합돌봄 정책이 이처럼 주목받고 있는 것은 그동안 파편적으로 지원돼 왔던 의료와 돌봄, 주거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통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그동안 의료와 돌봄서비스는 각각 요양병원(의료), 장기요양서비스(요양), 지역사회 노인돌봄서비스(돌봄)으로 나뉘어 있어 대상자 선정기준과 전달체계가 달라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1기~2기)’를 내년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일간 15시간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는 1월 14~15일, 2기는 1월 21~22일, 총 2회 운영된다. 연수 대상 및 인원은 대전지역 유·초·중등 교원으로 각 기수별 최대 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1일 차는 이론 강의와 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의의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동학농민혁명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고, 2일 차는 현장답사로 정읍의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관람 및 기념공원 산책, 한국가요촌 달하 등 정읍 일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2월 3~10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모집하며,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심도 있는 강의와 체험중심의 역사연수로 교원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교육현장의 문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관내 초ㆍ중·고 28개교에 총 5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 환경을 위해 노후화되고 내용연수 9년 이상 경과한 책걸상과 사물함을 대상으로 초 13개교, 중 6개교, 고 9개교에 책·걸상 1,999조, 사물함 3,811칸을 지원했다. 최근 학생들의 신장과 체격이 향상됨에 따라 체형변화에 맞추어 안전성을 강화한 책·걸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학습능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교실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을 교체 지원하여 최적의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부터 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누리집의 정책참여, 국민심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한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1건에 대해 1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로 최종 선발인원과 등급이 결정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심사 대상 사례는 현장밀착형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 사업 추진, 학교시설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 대전문창도서관 및 새일복합문화센터 학교복합시설 추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원스톱 사안처리 운영,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거점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청 주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신규사업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구축 및 운영, 민・관 협력을 통한 학교시설 무상공급(기부채납) 업무협약 모델 마련, 학교폭력제로센터 설치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백기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이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도박범죄가 생활 전반에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백기동 서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범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중부서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이달 7일부터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책읽기 - 나를 치유하는 시간’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세대와 상황에 맞는 추천 도서와 도서 원화를 소개한다. 어린이의 자존감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도서와 청소년을 위한 사춘기 극복을 위한 그림책, 성인을 위한 대인관계, 감정관리 관련 도서 등 60여 권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책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책 읽기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 중에 마음의 치유와 성장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치유적 책 읽기를 경험하고 독서를 지속해서 할 수 있는 의지와 힘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