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13일 대전특수교육원 3층 연수실에서 특수학교(급) 교원과 교육전문직 30명을 대상으로‘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강사: 용인다움학교 최한창)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라 올해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 입학생과 2, 3학년 학생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앞두고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의 내용은 학점제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안내, 학교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면서 학생 선택형으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방안, 진로⸱학업 설계 지도 우수사례 안내, 학점 이수 기준 및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방안,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공간 조성 및 예산 집행 사례 안내로 이루어졌으며, 강의 후 2025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편성 방안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특색있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학생맞춤 선택형 교육과정 모델학교 공모⸱운영, 교육과정 전문가 중심 현장지원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특수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 남구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삶의 조화를 거들기 위해 다채로운 사업 진행에 나선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가족센터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다문화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가정 부모가 자녀를 양육할 때 학습지도 및 학업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모의 자존감마저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국어와 수학 등을 포함한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 부모 스스로가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이를 통해 해당 가정의 자녀가 또래 친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면서 학교생활도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남구 가족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온‧오프라인 교육과 검정고시 준비, 가정학습 지도를 골자로 하는 다문화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자녀를 두고 있는 관내 거주 다문화 가정 부모이며, 면접을 통해 부모학교에 함께 할 여섯 가정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자로 확정된 이들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빈집 청년 창업 채움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빈집 청년 창업 채움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계림1동과 충장로 4·5가 일대에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 빈집을 청년 창업자들에게 제공, 지역에 활력과 열정을 불어넣고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30개의 창업 업체가 창업 공간과 사업비를 지원받아 꿈을 실현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에게 새로운 동기부여와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보조금 사업을 발굴하고, 관내 청년 시설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창업은 단순히 한 사람의 꿈을 실현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와 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면서 “동구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 창업자들이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인재육성장학회는 이날 장학회 임원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 올해 장학사업 계획과 예산을 승인하고 장학회 정관 및 시행세칙을 개정했다. 지난 2007년 출범한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그동안 구청의 출연금과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으로 현재 38억 3천 9백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학회는 지난해까지 1,453명의 학생에게 14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동구의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사업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대표 인문거점시설인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어린이 프로그램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를 운영,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어린이 시인학교는 여름·겨울방학마다 어린이들의 동심을 시(詩)로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독창성을 발굴하는 등 꿈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완성된 작품은 시집으로 발간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주제는 ‘춥니? 이럴 땐 시를 쓰는 거야’로 지난 11~14일 총 4회 진행됐으며 각 회차마다 1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진현정·문봄 시인이 나서 노벨문학상 작가이자 지역 선배인 ‘한강’을 본받아 장차 훌륭한 시인과 작가로 되돌아오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도했다. 또한 시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시를 즐거운 마음으로 대할 수 있도록 놀이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겨울 추위를 시를 쓰며 극복하고자 하는 따뜻함이 묻어 있어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각 회차마다 달라지는 주제를 통해 상상력과 내면의 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 동구는 마을 문제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 통합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자치과, 인문도시정책과, 양성평등아동과, 건강정책과 4개 부서에서 진행된다. 공동체 중복 선정을 방지하고, 심사과정을 통합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모사업 운영을 목표로 한다. 마을자치과에서는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총회 의제 ▲자율의제 ▲소통방 ▲마을사랑채 특화 ▲마을사랑채 활성화 등 총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인문도시정책과는 프로그램 육성 지원(평생학습 동아리)사업, 양성평등아동과는 동구형 여성친화마을 ‘동구만세 성평등마을’ 지원사업, 건강정책과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 통합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동구는 앞서 주민 이해도 제고와 역량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사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년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모든 경로당에 매월 한 차례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운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이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철저히 방역한다. 특히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는 A형 독감 등 각종 호흡기 질환 확산하자 군은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추가 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어르신들의 참여가 필요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최근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경로당이 늘면서 음식을 매개로 한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결한 환경 유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취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읍·면사무소와 협조해 경로당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한나루로를 포함한 3개 도로변 가로녹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 정비는 도로변 화단 정비, 무단 투기 생활 폐기물 및 낙엽 처리 등 전반적인 녹지대 관리와 함께 도심 내 녹지 공간 활성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변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녹색 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깨끗하게 정돈된 가로녹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더욱 건강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생일을 맞이한 60대 이상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생일 한 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1년 이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60대 이상 자원봉사자 중 생일을 맞이한 분들을 초청한 자리로, 식사와 차담의 시간을 통해 생일 축하와 함께 서로의 자원봉사활동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자원봉사자의 공헌을 격려하기 위해 세대별 맞춤형 문화 체험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있다. ▲20 부터 30대 자원봉사자에게는 문화상품권 제공을, ▲40 부터 50대는 친구와 함께 영화 관람을, ▲60대 이상에게는 생일 한 상 식사를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존중하며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생일 한 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그들의 소중한 활동을 인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장애인(뇌병변·지체 장애인 등)의 잔존기능 회복과 재활 촉진을 위한 장애인 사회 참여 프로그램으로,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오는 3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 공예, 요리 치료 등을 통해 소근육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상호 간 친목 도모를 다지며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9회차로 진행되며, ▲식물을 이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도자기에 페인팅해 접시 만들기, ▲다양한 재료로 음식 만들기 등 일상생활 동작에 관한 활동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손의 움직임을 돕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프로그램 및 작업 치료 교실 참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소 재활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활물리치료실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뇌병변·지체장애인 등을 위해 일상생활 자립 능력 증진 및 소근육 운동·인지기능 향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