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조사료 재배 확대를 통한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도 조사료 생산장려금 총362백만원을 500여명 축산농가에게 배정하여 지급한다. 올해 조사료 재배면적은 총 2,131ha(약39천톤)이며, 전년 대비 면적은 12% 확대됐고, 생산량은 약 35% 증가했다. 2025년에도 정부의 쌀 적정 생산과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 감축 기조에 따라 논 하계조사료 면적확보(전략작물직불제 연계)를 통해 생산목표를 2,200ha(41천톤)로 정하여 조사료 재배면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5년 1월 3일까지 동계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진행 중으로 조사료를 재배하고자 하는 축산농가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재배품목과 재배필지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의 조사료 생산면적 확대는 안정적인 사료 공급을 확보하고, 사료값 절감을 통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으로 “조사료 재배 확대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전략인 만큼 2025년에도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94회 제2차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재훈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진행된 이번 결의안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친위쿠데타를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12월 14일 가결됨에 따라 탄핵 심판에 대한 사법부의 탄핵 인용을 촉구하고자 제안하게 됐다. 정재훈 의원은 제안설명에서“국민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을 수사를 통해 부역자들 모두 합당한 처벌을 내려주기를 바라며, 탄핵 심판 심사에서는 결코 헌법재판관의 정치적 성향이 좌우하는 판단이 아닌, 법리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국민 모두가 납득할 만한 판결을 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목포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결의안에서 △내란 행위 책임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절차 신속진행 △불법 계엄에 가담한 부역자들에 대한 체포․수사 △ 국정 안정화를 위한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아울러, 헌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고, 내란에 가담한 부역자들이 처벌받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19일 제357회 임시회에서 김원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의 정책 실패와 헌법적 책임 미이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헌법재판소의 책임있는 결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원진 의원은“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운영 과정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적 가치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와 직권 남용을 일삼아 왔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 및 법치 위반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 내란행위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신속하고 엄정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이번 건의안은 국민적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헌법적 질서를 지키고 민주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책임있게 행동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2025년부터 계약서류 간소화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부안 다(多)올(ALL)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 체결 시에는 계약상대자가 수의계약 각서 등 최대 8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이는 개별 서식마다 업체명, 대표자명 등 작성해야 할 내용이 중복되고 제출 서류가 누락되면 서류 보완으로 절차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번 간소화 정책은 제출되는 서류에 부담을 많이 느껴왔던 관내 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복잡한 서류 절차를 계약이행통합서약서 1종으로 획기적으로 완화해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편리성 증대로 계약 업무에 대한 만족도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이번 계약이행통합서약서 도입을 통해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존 행정절차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반영하는 적극행정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계약이행통합서약서의 명칭을 ‘부안 다(多)올(ALL)’ 계약이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의 이해와 필요성’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과 규제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임규진(행정안전부 지방소득소비세제과 총괄팀장) 강사는 인사혁신처 공식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참석자들이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개념과 필요성, 적극행정 지원제도의 전반적 이해, 성공적인 우수사례 분석,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 추진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복잡하고 모호한 상황에서도 공익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부서 간 협력 체계 강화, 제도 개선 노력, 공무원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한 정책 집행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가 사업 운영 이래 첫 명예시민학사를 배출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9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10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2명의 학습자가 명예시민학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안군이 주관한 전북시민대학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7500만원의 도비가 투입되 전주대, 전주비전대, 한국농수산대 등 5개 지역대학과 컨소시엄으로 진행됐다. 부안캠퍼스는 농기계 실용교육과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로컬푸드 개발 등 지역 특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혜의 샘, 부안이야기'와 '지역공동체와 로컬브랜딩' 과정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했다. 특히 ESG 실천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과 탄소중립 환경교육도 제공해 시의성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였다. 명예시민학사를 취득한 박형규(64), 박남일(58)학습자는 “전북 6개 시군 중 첫 명예시민학사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12개 마을 총 120명이 참여하는 '생활예술공동체 꿈의무대 꿈의 날갯짓' 축제가 2024년 12월 28일 14시부터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생활예술공동체 꿈의무대는 2023년부터 마을 단위 생활예술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예술을 기반으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발굴된 12개 마을 지역 주민 120명과 함께 '꿈의 날갯짓'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꿈의 날갯짓' 축제에는 다듬이 난타, 합창, 연극, 훌라댄스 등 4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꿈의무대라는 사업명에 걸맞게 장르 앞에 ‘꿈의’라는 단어가 붙어 ‘꿈의다듬이난타단’, ‘꿈의극단’, ‘꿈의합창단’, ‘꿈의훌라댄스단’을 구성했다. 꿈의다듬이난타단은 4개 마을 농원마을 ‘꽃무릇 다듬이단’, 수성마을 ‘다솜다솜 다듬이단’, 와하마을 ‘내 나이가 어때서 다듬이단’, 주산면 ‘불꽃 다듬이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4개 마을이 합동 공연으로 다듬이 가락에 맞춰 액막이 타령을 뮤지컬 형식으로 혼합하여 공연을 구성했다. 꿈의극단은 2개의 마을인 부안 실버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청 직원 친목모임 배드보이즈(BAD BOYS)가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완주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뤄졌다. 배드보이즈(BAD BOYS)는 총 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박찬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9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완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사업 성과보고와 내년도 사업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자문 등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임산부를 포함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다각화,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문성철 부군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 결과를 평가하며 우수 사례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문 농업인 육성 및 청년 농업인 기반구축 ▲농작업 안전 및 치유농업 활성화 ▲수요자 맞춤형 신기술 시범사업 ▲농업현장 기술지도 보급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및 국내육성 우량종묘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이상기후 및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농업인과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보급해 완주군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