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2024 행정역량 원격연수 자료(콘텐츠) 최종보고회’를 케이비(KB)인재니움에서 개최했다. 양질의 연수자료 제공으로 교직원의 행정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최종보고회에는 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 담당자를 비롯해 원격연수 자료(콘텐츠) 개발 요청 부서(재무관리과, 노사협력과, 홍보기획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담당자, 자료 원고 개발에 기여한 집필진 및 검토진이 함께 참석했다. 이 사업은 교육행정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원격연수 과정을 개발해 업무적용 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4월부터 계획해 추진해 왔다. 최종보고회 발표 주제는 ▲총괄 사업개요 및 현황 ▲심사 결과 및 수정 조치에 관한 세부 내용 ▲원격연수 자료(콘텐츠) 상영 ▲주제별 짧은 영상(숏폼) 제작 ▲차후 유지보수 계획 등으로 구성했다.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행정역량 자료개발로 시공간을 초월한 상시 학습 지원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공무원의 역량을 제고해 국가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분야의 협력을 위해 싱가포르 인공지능 교육기관(AICET)을 방문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국제교류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담당 부서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해 18일부터 22일까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싱가포르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관(AICET: AI Centre for Educational Technologies)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정책 협력’을 목적으로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국외 교육훈련 파견 이후 상호 협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방문단은 이번 교류에서 파견 공무원의 훈련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기술(폴리텍)대학교, 인공지능(AI) 싱가포르 연구기관, 국립박물관 등 인공지능 선진 기술 연구기관을 탐방하고 향후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교사 연수에 싱가포르 교육기술 기관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싱가포르 인공지능 교육기관에 파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조원청사 내진 보강 및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 공정관리 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조원청사를 경기교육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원청사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의회는 12월 말 착공 예정인 본공사 착공을 앞두고 각 분야별 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복합 공정관리 ▲안전 및 환경관리 ▲잠재적 문제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본공사는 철거공사・내진보강・개보수공사 등 다양한 공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복합 공정 간 상호 간섭을 고려해 효율적 의사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살폈다. 이에 ▲저진동·저소음 시공법 적용 ▲소음 및 분진 방지 시설 활용 ▲고압 살수기 운영 등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프로젝트 연수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는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시정과 관련된 주제로 해외 탐방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에는 총 41개 팀, 150명의 대학생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6개 팀, 21명이 선정됐다. 발표회에는 프로젝트 연수팀과 부천시 관계부서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각 팀은 해외연수에서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우수상은 ‘Welcome to 복사골’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영국 런던의 스마트 관광 기술 사례를 조사하며, 부천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기술 기반의 관광 앱 ‘부천왔썹’ 개발을 제안했다. ‘부천왔썹’은 부천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주요 시정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선 8기 전반기에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시민 체감 정책개발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3개 구 설치 및 일반동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조직 안정화에 힘썼다면, 후반기에는 경제도약·탄소중립·인구 변화 대응 등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조직 재설계에 역점을 뒀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자치조직권 확대 흐름에 맞춰 이뤄졌다. 특히 올해 1월 1일 자로 시행한 행정체제 개편 당시 4급 기구설치 제한으로 기구(실·국) 간 기능 및 통솔범위 과다·과소의 불균형 등 비효율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방점을 뒀다. 또한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폐지해 관리인력(과·팀장)을 감축하고 실무인력(주무관)을 보강해 실질적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8~9급 공무원의 직급을 상향 조정해 저연차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승진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 수익금 60만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천면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대상자 18명은 약 12개월 동안 근로를 하며 강천면(가야리) 밭에서 들깨를 심어 수확했으며, 매년 농산물 판매 수익금을 강천면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반장 조용주)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도 느끼고 수익금으로 강천면 주민분들 도와드릴 수 있어 일자리 나오며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노동으로 얻은 값진 수익금을 기탁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노력을 나눔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가남읍에 연일 이어지는 기부로 추운 마음을 온기로 녹이고 있는 가운데 ㈜해성골재건기에서는 지난 23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경순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양경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원한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복환 읍장은 “치솟는 물가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성금을 전해 주신 양경순 대표님을 비롯하여 기탁자 한분 한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로종합무역(대표 이규영)에서 100만원, 가남읍 맞춤형복지팀 배재하 주무관 136,800원, ㈜행림(대표 이을섭)에서 30만원, ㈜꿈꾸는 농부(대표 이민규) 50만원, 가남읍 이장 심진규 100만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흥천면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20일 흥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한 나눔 활동으로,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성용훈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미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사과가 겨울을 나기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흥천면 새마을지도자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흥천면 새마을지도자는 그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사과 기탁도 지역 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일 여주여흥로타리클럽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수요자 욕구에 적극 대응할 목적으로 진행했다. 업무협약 체결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추석 명절 및 계절특화사업 등을 추진 시 일정 금액의 필요 물품을 지원받아 “여주여흥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운 여주여흥로타리클럽 회장은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오랜기간 많은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해온 만큼 이번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계기로 더욱 동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해 주시는 여주여흥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한 각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2025년에도 동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향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따뜻한 빵 120개를 여주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센터 아동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베이커리전문점 '엉클브레드'와 협력하여 직접 만들어 전달한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00 청소년은 "처음 해본 제과제빵이었지만, 따뜻한 빵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섭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과 체험뿐만 아니라,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지원, 교육,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