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일 임보열 진천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폭염‧호우‧태풍)에 대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진천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전망, 협업부서, 관계기관별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대책,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안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확립, 침수 우려 하천변, 과거 침수지역 등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 주민대피계획 마련 등으로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임보열 부군수는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 징후 포착 시 신속한 상황전파, 주민대피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인테리어 라움은 1일 어린이날을 맞아 후원금 60만원을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세미 대표는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라움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포함해, 2024년부터 매달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노후된 수전, 전등, 콘센트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진천군은 1일 진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3기 액션그룹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주)올니더스, (주)공감, 찐젤라또, 가치그림담다, 그레이프가든, 신통방통통산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달라며 말을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로 뜻을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기 액션그룹의 기업들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진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농촌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은 5월 1일 열린 제4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의 실질적인 운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재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신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이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했지만, 재정과 권한 부족으로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한 공약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지방교부세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법령을 개정하고, 충청광역연합이 자율적 정책 추진을 위한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언급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발언에 대해 “단일 행정부처를 특정지역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 전략을 저해하고 새로운 지역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모든 지역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방자치 공약이 필요하다”고 주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구형서 의원(천안시4, 더불어민주당)은 5월 1일 개최된 제4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구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실질적인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해외 선진사례를 참고한 제도적, 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랑스의 '메트로폴', 독일의 '광역지역연합', 일본의 '간사이 광역연합' 등 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현재 충청광역연합이 직면한 문제점으로 ▲실질적 권한 부재 ▲취약한 재정 기반 ▲제도적 미비점 ▲초광역사업의 구체성 부족 ▲지역 간 갈등 조정 체계 미흡 등을 지적했다. 특히 현재 충청광역연합은 4개 지자체로부터 이관받은 20개 사무와 국가 위임사무 1개에 불과하고, 2025년 예산규모는 고작 56억 원(4개 지자체별 14억 원씩 부담)에 그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분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제4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 진행을 대리한 유인호 부의장(세종시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모두가 소중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면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노동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고 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충청권 지역의 공동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회기결정의 건 등 3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구형서 의원, 신영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합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후 15일간의 정례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이경숙)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과 6일 솔향공원 일원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명패 만들기, 야외 밧줄놀이 체험, 나무열매 등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속리산 테마파크는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집라인 등 다양한 시설들이 익사이팅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우국이세촌이라도 불리는 말티정원에서 1950년대 산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경숙 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를 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증평군은 1일 34플러스센터에서 증평 산림녹화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재에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가 생산한 기록물이 포함됨에 따라 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존과 활용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의 원로 및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증평기록의 세계적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긴 시간에 걸친 실천이 만든 산림녹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는 율리, 남차리, 덕상리, 죽리, 남하리 등 증평읍 5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좌구산 일대 임야를 공동 관리해 온 산림계다. 위원회가 1972년부터 체계적으로 남겨온 운영회칙, 회의록, 임야 보호 활동 기록 등은 주민 주도 산림녹화의 생생한 증거로 평가받으며, 세계기록유산 등재에도 큰 역할을 했다. 군은 해당 기록물을 2022년부터 기탁받아 증평기록관에서 관리해 왔으며, 지난 4월 10일 남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1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임형욱 지도담당관을 초빙해 △공직선거법 용어 정의 △주요 개정사항 △각종 제한·금지행위 △의정활동 홍보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의회 공무원의 의정활동 지원과 관련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등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의문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확인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사무처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라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등 관련 규정을 정확히 숙지해 위반 사례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시민들의 부담 완화와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 등 민생 경제지원을 위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정됐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비례대표, 보건환경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5월 1일 열린 청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통과된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도 요금 분할납부, ▲수도 요금감면 대상 확대, ▲전자고지 요금 할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사항이 담겼다. 이 개정안은 수도 요금이 과다한 경우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사용자 부담을 완화하고, 요금 체납자의 개인정보 누출을 방지해 사생활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징수처분 예고에 대한 사항을 신설했다. 또한 수도 요금감면 대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뿐만 아니라 재난 사태 선포지역으로 확대해 자연 및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도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정비했다. 종이 고지서 분실 및 파손 등으로 발생하는 수도 요금 고지서 미수취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