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립 선학별빛도서관은 이달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어린이와 성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간문화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며, 천체관측에 입문하는 성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별자리판 만들기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별자리 찾는 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연수구민은 프로그램 일정별 신청기간에 맞춰서 매주 월요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비로운 우주탐험의 기회를 제공할 이번 프로그램으로 연수구 어린이와 성인에게 천문·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은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APP)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혈당계 등 4가지 스마트 기기를 연결한 뒤 6개월 동안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전 건강검사를 통한 대상자 건강 상태 진단, ▲배부된 스마트 기기와 앱 활용한 맞춤형 미션 제공, ▲전문인력 모니터링, ▲사후 건강관리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게 된다. 사업 대상은 앱 설치가 가능한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65세 이상 연수구민 20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연수구보건소 지역건강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단, 노인 장기요양 등급(1~5급)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송도국제도시도서관(가칭) 명칭을 공모한다.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신규 도서관은 송도동 115-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197㎡ 규모로 어린이 공간과 일반자료공간, 학습공간,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디지털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 명칭 공모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연수구청 또는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구는 1차 자체심사를 거쳐 후보작 5개를 선정한 뒤 주민투표를 거쳐 다음 달 14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연수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되는 공공도서관이 송도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께서 관심을 두고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이름을 지어달라.”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전문자원봉사단 확대 및 신규 봉사단 양성을 위해 전문자원봉사단 기초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자원봉사단 기초반은 수화, 손뜨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퍼스널컬러 진단 등 총 5개분야로, 3월 3일부터 개강하여 6월 20일까지 주 1회, 총 12회기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연수구 지역에서 전문자원봉사자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기초)교육은 주민들이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로 성장하고 전문분야의 기술을 배워 구민과 우리의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기초)반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자세한 문의는 QR코드 및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5일 관내 작전동에 위치한 의료시설인 한림병원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와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피난계획 수립ㆍ이행과 상황 전파, 소방시설 활용 등 관계인의 초동 대처역량과 이용자의 대피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5명과 관계인 13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관계인 초기 대응능력 향상 훈련(초기소화) ▲비상구ㆍ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훈련 및 피난시설 점검ㆍ교육(피난유도) ▲내부 구조 확인 등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형 훈련(현장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쉽지 않아 평소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민족 명절 설을 맞이하여 22일 경기공동모금회 후원 ‘경기 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으로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 ‘경기 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사업은 사계절의 특성에 맞게 저소득가정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명절의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저소득장애인 100가정을 선정하여 샴푸. 비누, 치약 등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 설 명절 물품을 받은 이용자는 “긴 연휴에 명절이라 주위에 사람들이 들썩들썩해도 혼자사는 사람에게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더 쓸쓸한 날이다.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넉넉해 지는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이 지역사회의 사랑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1월 24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복 더하기 福’ 떡국나눔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서 설 명절을 맞아 자활 참여주민에게 떡국과 전, 과일을 지원하여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자활 참여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설맞이 덕담 및 후원품 증정으로 명절잔치 분위기를 더했고,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행사로 자활 참여주민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올 한해 실질적인 자활사업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하여 저소득층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카페, 편의점, 택배 등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자활기업(하남크린, 투게더나눔센터, 꿈을나눔 협동조합, 흥산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겨울철 다중이용업소에서의 안전을 위해 이동식 난로 사용 금지를 권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동식 난로는 연료를 사용하며 이동이 용이하지만, 외부 충격에 쉽게 넘어질 수 있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다. 특히 불완전 연소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이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공연장 등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난로가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둬 고정시키거나 쓰러지는 경우 즉시 소화되고 연료의 누출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된 경우는 제외한다. 이동식 난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난로가 넘어지면 전원이 바로 차단되는 안전장치 제품 사용 ▲난로가 켜져있는 상태에서 주유금지 ▲난로 주위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장시간 사용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희곤 서장은 “난로가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사용해 고정하거나, 쓰러질 경우 즉시 소화 및 연료 누출 차단 장치가 부착된 경우는 사용이 허용된다. 그러나 이동식 난로는 특성상 안전 문제가 필연적으로 수반될 수 있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5일 신규 고용 창출과 취업 취약계층 채용에 앞장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솔루파인, ㈜에이치케이, 이츠독, ㈜영신디엔씨, ㈜워로브라더스 등 5개 기업을 ‘2024년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채용 증가율’과 ‘취업 취약계층(청년,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실적’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엄격히 심사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하남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 및 고용 확대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직원 복지 관련 지원금 제공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혜택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인증서와 현판을 직접 전달하며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며, 이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하남시는 기업과 협력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2023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민원 상담을 총괄하는 경력직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