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청학2동에 위치한 원불교 청학교당에서 지난 4월 10일 원불교 열린 날‘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도들이 손수 담근 은혜의 김치 3kg 30박스를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도은 원불교 청학교당 주임교무는“겨울철 김장김치를 소진하고 먹거리가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이번 김치가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나누어 주신 원불교 청학교당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8일 학교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영양지원을 위해 고봉민김밥 동삼점, 맘스터치 동삼점, 용감한 식당, 이치요리 식당 및 우리마트 동삼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급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밖 청소년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차별없는 보편적 무상급식 환경을 조성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급식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자립 지원, 직업체험 및 건강 지원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는 지난 4월 10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영도구에 300만원 상당의 아동 책가방, 의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영도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아동 총 4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 관계자는“작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게 됐고, 각 가정에 후원 물품이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후원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일 사상~하단선 새벽로 땅꺼짐 사고 현장을 찾아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현장점검은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연평균 166건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고, 다가올 우수기에 대비하여 사고 조치현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먼저 사상구 학장동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을 찾아 △ 시 특정감사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과 땅꺼짐 사고 후 조치 ․ 보강사항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GPR) 탐사를 직접 시행해 보는 등 실제 현장의 안전성을 확인한 후, 해당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교통공사에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강화 대책 수립 및 다각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 “사상~하단선 건설은 당초 준공이 2021년이었으나 두차례나 공기가 연장되어 2026년으로 미뤄지며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최근 땅꺼짐 발생 등으로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가정성당은 지난 9일, 부산 동구에 누적 10,000kg의 백미를 기증해온 사실을 알리고 기념하고자, 부산교구청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부산가정성당은 2019년부터 혼인미사용 백미를 모아 부산 동구청에 기증해 왔는데 이 쌀이 누적 10,000kg 가 됐다. 부산 동구청은 이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어린이식당, 사회복지지관 및 장애인복지기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했다. 손삼석 주교는, “혼인미사용 쌀이 이렇게 뜻깊은 곳에 사용되어 왔다는 것을 알면 부산가정성당 신도들께서도 매우 만족스럽고 뿌듯하게 여기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백미 10,000kg는 약 2,500만원 상당의 쌀로, 그 정성은 계산할 수조차 없는 실로 엄청난 양이다”라고 평가하며,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부산가정성당은 전국 최초의 혼인미사 특화성당으로, 경상도 지역 최초의 성당인 부산성당(1899년) 터에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4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약물중독 예방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약물중독 예방 건강교실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복용 방법과 의료급여제도 및 의료기관 이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신승건 연제구보건소장과 함께 △10가지 약물오남용 주요사례와 대처방법 △건강보조제와 치료약의 차이에 대한 정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루 두 번 먹는 약을 한번 빠트리면 나중이라도 먹어야 하는지' 등 평소 약을 복용하면서 가졌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몸이 아프면 마음도 힘들어지고 행복감도 떨어진다"라며 "꾸준한 운동과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행복감을 높여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만성질환 등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주민들께서 오늘 교육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올바른 약물복용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광명사와 “든든한 동행파트너”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사는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면서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지원하고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사 용암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료급식소 이외에도 더 많은 나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해 준 광명사 봉사 단체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미술 생태계 균형화 프로젝트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시를 오늘(10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은 미술관이 지역 청년 작가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개최해 온 정례전이다. 1999년부터 시작한 이 전시는 현재까지 17회에 걸쳐 76명의 지역 작가를 발굴하는 성과를 내며 지역 미술 생태계 진입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는 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는 미술관 재단장으로 인한 휴관 기간 동안 부산 기반 작가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또한 지역 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작가의 선정 방법부터 지원프로그램까지 모든 과정을 차별화했다. 그간 미술관 내부 추천을 통해 작가를 선정했다면 2024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국내 비평가와 심사위원의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추가하여 다면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작가로 선정이 되면 ▲작업실 현장 심사, ▲서울 전시, ▲국외 전시, ▲국내외 네트워크 지원 등 네 단계에 걸쳐 약 2~3년간 지원을 받게 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강승오님은 지난 10일 나눔 냉장고에 달걀 600알(15만 원 상당)을 기부함으로써 올해 들어 네 번째로 기부를 실천했다. 강승오 대표는 “청년 회원으로서 기부 릴레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새마을부녀회는 아미동 1% 사랑나눔회과 함께 지난 4월 10일 5060 취약계층 20가구에 동태탕, 배추김치, 취나물무침, 무말랭이, 깻잎장아찌 등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직접 준비하여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