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근 들어 초등학생과 여성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천시는 공중화장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비상벨 일제 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앞서 설 명절을 맞아 이미 공중화장실 점검을 완료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별다른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 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안전 종합 서비스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획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의 하나이다. 올해 상반기 내 공중화장실 30개가 추가 설치되면 이천시가 관리하는 모든 공중화장실에 안심벨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안심벨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살려 주세요’ 등의 특정 내용을 외치거나 버튼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면서 112로 자동 연결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공중화장실 안심벨 점검을 통해 여성과 아동 등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도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벨 버튼 하나로 경찰서로 즉시 연결된다는 점에서 범죄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 2025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며 서로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도서관 봄소풍 A반(4세~5세와 보호자), ▲도서관 봄소풍 B반(6세~7세)로 나뉘어 총 7회 진행되며 2019년생부터 2022년생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월 19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연구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정관 개정, 2024년 활동 실적 평가 및 2025년 계획 수립.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도시농업연구회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회의를 했으며 특히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보 도시농부 체험 교실과 학교, 복지시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등 도시민 농심 함양에 이바지했다. 박옥주 회장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201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시 관고동은 이천시 새마을금고로부터 지난 13일 쌀 3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전달된 쌀은 관고동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좀도리는 평소에 쌀을 조금씩 덜어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남을 도울 때를 대비해 마련해놓은 단지인데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살려 이를 사회공헌 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 직원들과 회원 그리고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로부터 쌀을 기증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방식 이다. 이상필 이천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로 21년째 이 운동이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시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라며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조경희 관고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와 함께 아시아 대표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법의학기구(APMLA)의 총회 및 학술대회인 ‘2025 한-아시아 법과학 ·법의학 총회’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2025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외 법과학 유관기관의 장·차관, 기관장 및 법과학자 1천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5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총회는 2014년 서울 개최 이후 10년만에 다시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립과학수사원의 우수한 법과학 기술 공유를 기반으로 국제개발사업 확대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관광공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법과학 국제 교류의 장 마련과 한-아시아 국가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총회로 아시아 유관기관 초청을 통해 국제사회에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의 법과학·법의학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산업단지 내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 및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2월에서 3월 중 약 1개월에 거쳐 봄맞이 가로수 수형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14일 밝혔다. 강서구는 녹산산단, 화전산단, 지사산단 내 사업비 688백만원을 투입, 가로수 중국단풍 등 4종 5,171주를 대상으로 가지 치기 작업을 추진 한다. 작업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신호수를 배치하고,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건물 및 공장 설비에 접촉되거나,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가지와 고사 된 가지를 말끔히 정리해 민원을 해소하고 산업단지의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가로수는 도시의 미관 향상, 녹음 제공,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공기 정화 등 인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며, “산단의 발전과 근로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산단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과 분관 최상준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시민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스크린영어회화 ▲캘리그라피 ▲중국어회화 ▲일어 독해 등 4개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3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운영한다. 분관 최상준도서관은 ▲프랑스자수 ▲스마트폰 활용법 ▲영어회화 ▲서예 ▲캘리그라피 ▲연필 스케치 ▲패브릭아트 등 7개 강좌를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 각 강좌는 수강생의 접수 편의를 위해 해당 도서관 누리집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분관 최상준도서관은 2월 18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단, 모든 강좌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총 16회 과정)당 5만원이며, 장애인·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한부모가족·다문화 가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1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 예산을 지난해보다 79억원 늘어난 1천593억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식품비를 전년보다 10.4% 인상해 초·중·고 평균 지원 단가를 4천303원(초 3천760원, 중·특 4천490원, 고 4천660원)으로 확정했다. 또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급식운영비를 올해 최초로 공립병설유치원 일부 학교에 학교당 3천3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학생수 300인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40개교에 소속된 병설유치원이다. 시교육청은 향후 급식운영비 지원 대상을 광주지역 모든 공립유치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난해 처음 시작한 ‘학교급식 글로벌 DAY’를 올해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어간다. ‘학교급식 글로벌 DAY’는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 밖에 안전하고 안전한 급식 공급을 위해 식재료 잔류농약 검사 건수를 확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정우 부시장을 비롯해 김상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농업인단체 및 소비자단체, 도매시장 관계자, 농업경제 전문가 등 분야별 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수수료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향후 농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방향에 대한 여러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장관리운영위원회에서 보고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수수료에 관한 연구용역’은 도매시장법인이 출하농가로부터 징수하는 위탁수수료를 포함해 표준하역비, 출하장려금 등 다방면에서 농가와 유통인,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영천시가 도매시장법인의 수익 및 비용 분석, 농업경제 전문가 자문, 농민단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수수료와 출하장려금, 하역비 등 각종 비용에 관해 행정, 농산물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포은선생숭모사업회는 지난 13일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대강당에서 정연도 성균관유도회 영천지부장을 비롯한 유림단체장과 이사 및 일반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문충사 참배,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보고에 이어 2025년도 사업계획, 2025년도 예산안 및 임원 선출 건 등의 안을 심의 의결했다. 일본 후쿠오카현에 포은선생의 유적을 기리는 시비 건립, 포은선생숭모사업회 지정기부금단체 지정 추진 등의 주요 사업들을 의결했으며, 임원 선출에는 현 정동재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되어 2년 연임이 확정됐다. 마지막으로 신임이사 7명에게 선임장을 수여하고, 올해는 포은선생의 충효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인재교육 활성화와 차세대 인성교육에 한층 더 매진할 것을 결의하면서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