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5월까지 ‘충남 이슈·뉴스 분석 AI 리포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바이브컴퍼니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최근 구축을 완료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트위터, 블로그, 뉴스,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수집한 도와 관련된 데이터에 대해 추이 및 담론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을 진행해 리포트로 자동 생성해 제공한다. 주요 분석 내용은 △온라인 언급량 △최근 일주일 언급량 △언론보도의 담론구조 분석 △온라인 언급 긍부정 감성 분석이다. 자동 분석 결과는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내부 행정포털에 매주 제공하며, 관련 뉴스도 함께 열람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탐색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도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 지원사업에 신청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내 야영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2025 부터 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야영 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야영장에서의 화재·질식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매년 겨울철과 여름철 연 2회 안전 점검을 할 예정으로 도·시군이 각 관할 등록야영장을 합동으로 점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해 불법 야영장 근절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등록야영장 지원을 위한 4개 세부 사업으로는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화재 안전성 확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캠핑카 관련 기반 구축이 있다. 특히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캠핑카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국비 30% 증액 확보한 만큼 지원 대상을 기존 30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 추진하며, 각 지원 분야별 보완이 시급한 야영장은 우선 지원할 방침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5개 시군에서 ‘충남 한 달 살기 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도내 머물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하고자 시행한다. 한 달 살기 지역은 보령·서산·논산·청양·태안 등 5개 시군이며, 이달부터 12월까지 도비와 시군비 총 1억 원을 투입해 체류 비용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7일 이상 도내 사업 해당 지역 여행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도 외 거주자이며, 지원 내용은 △숙박비(1박 5만 원) △부대비(1일 2만 원) △체험활동비(1인 최대 15만 원) △보험비(1인 2만 원) 등이다. 사업 참가자는 충남 여행을 하는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역축제에 참여하고 여행 후기 작성 등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충남 한 달 살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누리집에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도는 충남 방문의 해에 발맞춰 이번 사업이 관광객 유치 활성화의 중심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67억 5130만원을 투입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도는 2023년부터 전액 도비로 재해구호기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1월 31일 기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지원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6만 7513가구로,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한다. 시설수급자와 장기입원 단독가구 등 난방비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대상은 지원에서 제외했다. 그동안 지원규모는 2023년 6만 6615가구에 66억 6150만원, 지난해 6만 5740가구 65억 7400만원이다. 앞서 도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대상 가구를 확인해 수급자(가구주) 계좌로 지급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를 마쳤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까지 겹치면서 취약계층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주체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의 변화와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대학 입시의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현직 진로 진학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변화를 설명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종합전형의 특징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고등학교 성취 평가제,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 고교학점제의 학점 이수 인정 기준과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2028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맞춰 기획됐으며, 예비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교 학부모들까지 큰 관심을 보였다. 김상성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춘천시민들과 함께 강원FC를 더욱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강원FC와 대구FC간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육동한 춘천시장과 국·소장 등 춘천시청 직원 30여명이 강원FC의 2025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첫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 시즌 강원FC가 창단 후 최초로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둔 데 대한 격려와 2025시즌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춘천시는 올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서 축구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으로, 이번 원정 응원이 더욱 주목받는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은 강원FC 선수들이 활약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을 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은 이번 경기는 정경호 감독의 공식 데뷔전으로도 주목받았으며, 경기 내내 강원FC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아울러 경기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 FC의 2025 시즌 홈 개막전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2만여 관중과 함께 열띤 응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전 김 지사는 선수단을 방문해 “전북현대가 올 시즌 도민들에게 희망과 긍지를 전하는 팀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상 없이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북현대가 K리그 통산 9회 우승, 코리아컵 5회 우승을 이룬 점을 언급하며 “전북현대는 전북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상영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영상을 통해 전북이 글로벌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김 지사는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며, “전북현대가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것처럼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세계인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북자치도의 주요 시책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쳐졌다. 경기장 전광판과 LED 보드를 통해 '새로운 전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전기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주택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수칙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겨울철은 전열기구와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해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전기화재는 주로 전선 과열, 전기제품 노후화, 콘센트 과부하 등으로 발생한다. 전기화재 예방수칙은 아래와 같다. 1. 낡은 배선과 피복은 수시로 점검하기 - 오래된 전선은 마모되기 쉬워 화재 위험이 높아집니다.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손상된 배선은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2.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여러 전기기기를 하나의 콘센트에 연결하면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콘센트 및 전기기기 먼지 청소! - 먼지는 전기 스파크를 일으켜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청소가 중요합니다. 4. 겨울철 전기기기 안전 사용! - 전기난로, 전기장판 등 겨울철 필수 전기제품은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안전 인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5. 누전차단기 작동 확인! - 누전차단기는 화재를 예방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월 1회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 △민원행정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성군은 가~마 등급 가운데 ‘우수’에 해당하는 ‘나’등급을 확득했다. 군에 따르면 노약자 등 취약주민 대상 민원서비스 지원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국민신문고 운영 항목에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지역생활체육지원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새롭게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인구구조와 시설 등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기획된 신규 생활체육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한다. 장성군은 ‘수요자 맞춤형 생활체육강좌’를 제안해 공모에 선정됐다. 현재, 군민 선호도가 높은 배드민턴‧농구‧에어로빅‧요가‧탁구‧골프‧테니스 7개 종목 강좌를 운영 및 개설 준비 중에 있다. 사업 기간은 총 3년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양질의 스포츠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