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부터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 헤르츠(Hz) 라디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렴라디오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 7명의 청렴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송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9일 첫 방송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일일 진행자로 나서 ‘청렴한 공직자’를 주제로 청렴라디오의 시작을 알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직자가 주민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선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늘 상기할 것을 주문했다. 수성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교육, 청렴데이 캠페인,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4동 축제추진위원회는 교육을 테마로 한‘범사 교육나눔 축제’를 경신고등학교에서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나라사랑 & 환경보호 사생대회’, 경신고 학생 20명을 멘토로 초·중학생 100여 명이 함께하는 핸드크랭크 발전기 제작 실험 등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봉준 경신고 교장을 초청해 진행하는‘수성이 성장하는 시간’ 강연, 경북대학교 병원 전공의 조준혁 강사의 ‘수능장에서 헤매지 않는 법’ 특강은 입시 준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해 초등학생 래퍼, 동도중학교 밴드와 댄스팀 등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와 모든 연령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이 열린다. 수성구 홍보대사인 가수 박규리의 축하 공연도 주민의 흥을 돋우고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 밖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부대행사로 웨그로봇 만들기, 이진법 열쇠고리 만들기와 같은 창의 체험, 친환경 버물리·비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1일 수성대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제2회 행복수성 가족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행복수성 가족상 시상식은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 가족을 발굴하는 행사다.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총 4가족을 각각 원앙부부, 희망가족, 행복가족, 평등가족 수상자로 선정했다. 30년 이상 결혼생활에서 지금까지도 다정하고 화목한 부부에게 수여하는 원앙부부상은 문한수·이은희 부부가 희망 가족상은 질병을 극복하고 출산에 성공해 저출산 시대에 본보기가 된 박소영 가족이 수상했다. 행복 가족상은 5자녀와 함께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다자녀가정인 김주수 가족, 평등 가족상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국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평등한 육아에 힘쓴 정혜정 가족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이 끝난 후 수성구가족센터 주관으로 200여 명이 함께한 가족 한마당 운동회도 열려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족은 같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청자연 속 야(夜)밤 무주 투어’가 지난 1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군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전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받았던 전북특별자치도 외 거주자 12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 무주예체문화관에 집결해 무주반디랜드로 이동한 후 VR체험과 돔영상실, 아쿠아존 등을 둘러봤으며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태권도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8시 30분부터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남대천교 별빛다리와 사랑의 다리, 한풍루 등 야경 투어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에게는 간식과 야광봉 등이 담긴 야밤 꾸러미를 비롯해 무주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됐으며 돌발퀴즈와 복불복 경품추첨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관광객 김 모 씨(42세, 대전)는 “아이들에게 반딧불이 보여주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제가 더 신기해서 봤던 것 같다”라며 “태권도 공연도 좋았고 별빛다리와 한풍루 등 야경도 아기자기하니 너무 예뻐서 밤 소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일 바쁜 일상 중 힐링이 필요한 전주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17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스마트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캠프’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인해 소원해진 가족 관계를 개선들 돕고, 마음의 여유를 갖을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 속에 △스마트 쉼, ‘과의존’ 예방 교육(전북스마트쉼센터) △봉사자도서관 속으로(봉사자도서관) △점심식사 ‘짜장면&탕수육’(나눔회봉사단체) △어울림한마당: 레크리에이션(전북이벤트MC협회) △탄소중립 실천교육(전주시 기후위기대응과) △업사이클링 체험(전주덕진자활센터)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 참여자들은 모두 개인 텀블러를 사용했으며, 음식물 안 남기기와 쓰레기 분리수거 등 쓰레기 없는 캠프를 만들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재순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는 지난 5.30 용산중학교에서 통일동아리 학생들과 자문위원, 70여명이 함께 “민주평통 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용산중학교편” 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으로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마련한 통일퀴즈 원정대에서 통일정책연구학교인 용산중학교 통일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리얼타임 통일퀴즈, 스피드 부저, 통일마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미영 협의회장은 " 민주평통은 미래의 통일 리더인 청소년들을 만나 퀴즈를 통해 올바른 통일관을 익히고 함께하는 재미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바라며, 용산중 통일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통일의 길 여정을 함께 떠나고 싶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협의회’를 출범한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협의회 구성 절차가 지난달 마무리되어 오는 7일 ‘출범식’을 열고 협의회 활동 첫걸음을 뗀다. 출범식은 행사 당일 오후 4시 행복어울림센터 2층 강당에 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이 약 20분간 먼저 진행되고 이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운영 규정 제정 등의 안건을 다루는 본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협의회는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기업인, 구 의원, 지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방향을 도출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생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신설된 민·관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 위원은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사회적경제 기업 임원 ▲대학교 교수 ▲지원기관 임·직원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해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민·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고 향후 구 의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할 방침이다. 협의회의 주요 역할은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주택연금 바로 알기' 강의를 시작으로 달서주거복지센터의 사업 및 역할 설명, 주택관리공단의 영구임대아파트 주거복지사 배치사업 소개로 이어졌다. 또한, 달서주거복지센터는 '현장상담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주거 관련 다양한 고민을 듣고 상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매년 '임대주택 입주지원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임대주택 종류, 입주 자격 및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주거복지를 설명하고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거는 우리 모두의 안정되고 행복한 삶의 기반임에 따라 오늘같이 좀 더 주민들을 찾아가 소중한 의견을 듣고,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합격으로 가는 모의 면접’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기소개서 작성 강의에 이은 청년 취업 지원사업으로, 상황 대응력과 말하기 능력을 길러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도록 돕는 취지다. 특강은 6월 18일 광산구 청청플랫폼(첨단종합사회복지관(첨단중앙로 160) 4층)에서 진행한다. 실전 면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면접 자세 및 주의 사항 △1분 자기소개 △모의 면접 진행 및 피드백 과정으로 구성했다.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6월 17일까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웹자보의 큐아르(QR)코드에 접속한 뒤 참여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참조) 광산구 관계자는 “모의 면접 경험이 광산구 청년의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주민과 청소년들이 지난 1일 신창동 역사문화공원에서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이한열 열사를 추모하는 문화제를 열었다. 6월 민주항쟁 37주년을 맞아 신창마을교육발전소와 신창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단체, 학교가 참여해 내실을 높였다. 특히, 지역 청소년이 주도해 행사 내용을 고민하고 기획하며 ‘청소년 문화제’의 가능성을 키웠다. ‘그대가 쓰러져 일으킨 민주주의,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제에선 추념식부터 문화공연, 체험 행사 등이 펼쳐졌다. 6월 민주항쟁의 발단, 진행 과정, 역사적 의미 등을 담은 특별 전시를 마련, 이한열 열사 모교인 광주진흥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전시 해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민주주의 OX’ 퀴즈, 5·18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도 많은 주민의 참여로 북적였다. 추념식 이후 진행된 청소년 공연에선 광주진흥고를 비롯해 신창중학교, 수문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표현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