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하남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하남-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 구간인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등 4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향후 기후동행카드 이용 혜택을 받게 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월 6만5,000원으로 서울시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유한 전문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협약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서울로 출퇴근·통학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하남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부담 없이 서울로 통학, 통근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영흥면 관내 농업인, 귀농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흥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 올해 농촌지도사업과 농정시책을 홍보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주요 품목에 대한 핵심 재배기술과 주요 병해충 방제 교육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인들과 질의응답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진행되었다. 문경복 군수는 “교육을 통해 최신 농업 기술 및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정보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옹진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6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산업경제, 문화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K-컬처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하남시에 대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의 관심과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는 하남시가 개발 잠재력이 높은 중앙아시아 국가와 공식적으로 교류를 시작하는 첫 사례로, 시의 경제·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전 세계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미사아일랜드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키르기즈공화국 측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미사한강모랫길과 황톳길로 대표되는 레저인프라와, Stage 하남 버스킹과 다양한 문화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하며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하남시의 장점을 소개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와 전국 1위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최고 도시로 자리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6일 성과가 인정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된 9명의 공무원에게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 특별승급은 공적이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급 기한과 관계없이 1호봉을 승급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에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민원여권과 김소영·정다혜 주무관 ▲건축과 최동현 팀장, 김한성·김혜인 주무관 ▲건설과 우영호 팀장 ▲세정과 민병철 주무관 ▲광역교통과 정제교 팀장, 이영철 주무관 등 총 9명이다. 특별승급자들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민원여권과의 김소영·정다혜 주무관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건축과의 최동현 팀장과 김한성·김혜인 주무관은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 변경을 이끌어내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가능하게 했으며, 건설과의 우영호 팀장은 (가칭)수석대교의 미사신도시 비직결 추진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세정과의 민병철 주무관은 데이터센터 거래방식 전환을 유도해 취득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업으로 인하여 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제2차(2025∼2029)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작업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5년 단위 계획으로, 제1차 기본계획(2020∼2024) 수립·시행 이후 이번 제2차 기본계획(2025~2029)을 마련했다. 이번 기본계획은'안전한 일터, 건강한 농업인,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하에 농작업으로 인한 사망 사고율을 2029년까지 연평균 3%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사전예방 노력·기술개발·안전문화 확산·인프라 강화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추진계획을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첫째,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장 위험성을 사전 진단·개선을 지원하는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육성(2029: 120명)하고 현장에서 안전재해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농업인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강화하며(9개 道) 이를 위해 안전재해 예방 교육콘텐츠도 확대(3→8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기계 사고 저감을 위해서 농기계 사고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5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 '댄스로 나르샤'’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무용단 운영 3년 차를 맞는 2025년도에는 현대무용과 스트리트댄스 융합형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여러 장르의 춤을 배워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과정은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3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정규 교육 과정 35회차, 지역 연계 공연 5회차, 정기공연 등 과정 4회차 총 44회차로 운영된다. 특히 단원이 직접 창·제작한 무용 공연을 11월 말 중구문화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은 주말 A반(기초반), 주말 B반(심화만) 2개 그룹으로 진행되며, 그룹당 20명씩 총 40명을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4일부터 23일까지 인천중구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2월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장애인 및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ㄱ날개(기억나니?)’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중점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하며, 혈압·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거동 불편 대상자 가구를 찾아가 인지선별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건강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가정방문을 통한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하며,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치매 예방은 물론,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일상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회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며 재미있는 과제(미션)를 수행하는 등 즐겁게 걸으며 활동량을 늘리는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워크온 앱(인천 중구 걷기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과제(미션)는 ‘자연과 가까이 걷는다’라는 주제로 ▲7일간 49,000보 걷기 ▲자연에서 걸으며 찍은 사진 등록 총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두 가지 과제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5,000원 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다음, ‘인천 중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신청을 하면 된다. 오는 12일부터 워크온에서 챌린지 예약이 가능하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인천 중구의 걷기 실천율은 60.3%로 전국(49.7%)과 인천(55.9%)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라며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월 31일 항동1가 3-2번지 일원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건축물 해체 허가는 ▲해체계획서 수립 ▲건축위원회 심의 ▲착공신고 후 현장점검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중구는 안전한 해체를 위해 전문 기술자의 면밀한 검토로 현장 특성이 충분히 반영된 해체계획서를 수립하고, 건축위원회 심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함으로써 해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체공사 감리자의 업무 준수 여부를 엄격히 확인하고, 착공신고 직후에는 현장점검을 시행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와 주변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안전 위험 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나 작업 중지 명령을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러한 조치로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1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4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약 100여 명의 자생단체연합 회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후원 속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관내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등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10곳, 자생단체 6곳이 참가한 가운데 윷놀이 경기가 열렸고, 경기 중간에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또, 맛있는 음식도 마련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치열한 경합 끝에 ‘LH7단지 경로당’이 ‘주민자치회’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단체전 1위를 했다. 1~4등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원을 대표해 조재근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소통·화합하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