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광역-기초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과 청년 예술가의 기획 참여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영화 포스터 기획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 전시는 한국근대문학관이 보유한 희귀 영화 포스터 및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를 통해 영화 포스터가 가진 리얼리즘과 환상, 상징성과 이중성을 탐구하며, 관객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 전시는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2월 28일까지 10시 부터 18시 동안 진행되며(일요일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각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 협력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도서관은 올해로 시행 6년째를 맞았다. 남동구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의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립도서관은 이번 공모에 2명의 순회 사서가 선정됨에 따라 공립 작은도서관 3곳(남촌어울림 작은도서관, 간석4·만수5동 작은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 3곳(서창LH12단지 작은도서관, 에코메트로12단지 작은도서관, 만수하우스토리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한다. 파견 순회 사서는 도서 선정 및 수집·정리, 대출 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운영자·자원봉사자 실무교육 등 도서관 상황에 따라 맞춤형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논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6일 남동구청을 방문해 구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구정 현안 논의, 구의회 및 기자실 차담회,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주민과의 대화인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구정 현안 논의에선 ▲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 인천지하철 2호선 논현 연장 ▲ 중앙공원 실개천·맨발 산책로 조성 ▲ 만월쉼터 지하 주차장 규모 확대 추진 건의 등 남동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는 남동구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남동구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산 대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등 역점사업을 소개하며, GTX-B 등 교통망 개선과 남동국가산단 활성화, 88올림픽 기념생활관 시설개선 등 남동구민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건의 사항으로 인천가족공원 인접도로 정체 등 생활 불편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용 현황과 주변 현황을 검토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는 관내 송현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품위유지비 배부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배부하는 사업으로 지난 5일부터 70여명의 어르신에게 지급했다. 또한 2024년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거동 불편 장애인 등 관내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 직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53명)이 2월 중 가정 방문할 예정이다. 어르신 품위유지비는 인천 최초로 동구에서 도입한 노인복지정책사업으로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한다. 품위유지비를 지급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가 부담됐는데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찾아가는 품위유지비 배부 서비스를 통해 모든 어르신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품위유지비를 수령하여 행복하고 기품있는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생안정 지원대책으로 200만원이상 구에서 발주하는 계약 사항을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내 200만원이상 구 계약사항 발주계획 공개, 소기업·소상공인업체 우선계약, 공사계약 시 관내 생산품·인력·구 등록 건설장비 우선사용 등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업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추진 예정인 모든 분야의 수의계약 및 입찰의 발주 시기와 예산, 사업 기간, 과업 등의 정보가 담긴 발주계획은 동구 홈페이지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는 상대적으로 정보습득이 어렵고 참여 인력이 부족해 입찰 참가나 계약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으로 더 많은 관내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대책을 추진하게됐다”며 “동구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모든 기업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2025년 1차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지난달 23일부터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기존 75세에서 70세로 연령을 낮추고 동구 거주 1년이라는 제한을 폐지했다. 이 사업은 동구의 대표 노인복지정책으로 인천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6만원씩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올해 상반기 품위유지비는 1만500여명의 어르신들께 지급 될 예정이며, 상품권은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증진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연수구 약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11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의 후원금은 의료·생계비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은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호영)와 함께 올해 신규 복지사업으로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된 가구를 발굴해 주거 공간을 정리하고 위생·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료 및 지원체계를 마련, 문제의 장기적 확산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는 집 안에 물건과 쓰레기를 과도하게 쌓아 두는 특성으로 인해 악취, 벌레, 곰팡이 등의 위생 문제와 화재 위험, 이동 불편 등 다양한 안전 문제를 초래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개입이 요구된다.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복지기관이 대상 가구를 발굴해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소·방역업체를 통해 주거환경 정리와 폐기물 처리, 방역 소독 등 1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개별 상담과 정신건강 치료를 지원한다. 또한, 상담 치료가 필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구정혁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정혁신자문회의 최순자 의장, 강신원 부의장, 자문위원과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난달 1일 자 조직 개편에 따른 분과 조정안을 논의한 결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위해 1개 분과를 신설하고 위원을 추가 위촉할 계획이다. 또, 2025년 회의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개청 30주년 기념사업 등 신규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자문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 대한 인천광역시 담당 부서의 보고가 진행됐으며, 송도유원지 일원을 미래 도시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구체적 해결 방안 등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 출범한 자문기구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송이 대표의원은 오늘 열린 제272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설을 통해 서구의 2025년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송이 대표의원은 연설에서 “지난 한 해 경제적 어려움과 민주주의 위기 속에서 많은 구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서두를 뗐다. 송 대표의원은 내년 출범을 앞둔 검단구와 관련하여, “분구는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서구와 검단구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행정적 준비와 예산 확보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검단구 임시청사 마련을 위한 예산조차 확보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서구 재정 운영에 대해 송 의원은 서구청의 예산 편성을 지적하며 “매년 같은 지적을 받고있는 (문화, 복지)재단으로 인해 필수경비만 늘어나 정작 당장 필요한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적 쌓기를 위한 예산을 세우는 것은 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