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복지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쌀 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김응경 지부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백미 600kg(25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응경 지부장은 “아침밥을 먹는 작은 실천이 우리의 식생활 문화를 지키고, 국내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복지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먼저 손 내밀어 주시고,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한빛원전 방사선 비상상황에 대비한 2024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조치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주민 100여 명과 함평군, 함평소방서, 함평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방사선 재난 발생 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손불・신광・해보・월야면)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단계별 상황전파, 주민소개, 구호소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비상경보 발령에 따라 지정된 집결지로 신속히 이동한 뒤, 대피 차량을 통해 구호소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갑상선 방호약품 대체품 복용, 방독면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체험 등 재난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대처법을 경험했다. 아울러, 훈련 중에는 방사선 비상상황에서 주민들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방사능 재난은 대비와 체계적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20일 긴급구조지원기관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겨울철 재난대비 협조사항을 공유 하고자 전남지방경찰청, 광주지방기상청, 한국도로공사 등 15개기관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임무 및 협조사항 ▲재난 대비 인력·장비 정보 공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협조사항 ▲긴급구조지원기관별 역할 및 의견수렴 등의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긴급대응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실무 책임자로 평상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및 보유자원관리를 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재난발생시 긴급구조지원기관과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벼 재배 농가의 신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 19일, 벼 경영안정대책비 62억 원을 5,300여 농가에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2024. 1. 1.)기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쌀 감축을 위해 노력한 논 타작물 재배 참여 농지도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농가별 2ha 한도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75만 원/ha를 농가 계좌로 지급했으며, 특히 올해 이례적인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들을 위해 벼 특별경영안정대책비 36만 원/ha를 추가 지급하여 ha당 총 111만 원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데도 신청 기간 내에 신청을 하지 못해 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농업인이 있는 경우 2023년도 소득금액증명서를 첨부하여 2024년 12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추가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축산 관계 시설 출입 차량 방역 소독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거점 소독 시설을 방문했다. 영광군은 2014년 발생 이후 9년 연속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광 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 소독 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거점 소독 시설에서는 축산 차량을 소독한 후, 소독 필증을 휴대한 차량만 농장에 출입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산 관계자를 만나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농가와 행정이 서로 힘을 합쳐야 청정 영광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예방을 위해 농가의 철저한 방역 의식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가금 농장에서는 출입 통제와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를 갈아 신기, 의심 축 발견 시 가까운 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하는 등 AI 발생 예방을 위해 핵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이 2024년 전라남도 식량·원예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식량․원예 업무평가가 시작된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농업정책보험 가입 확대, ▲식량·원예 분야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시설원예 재배면적 확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벼 재배면적을 320ha 감축하여 수확기 쌀값을 안정시키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우수 시책 추진 등을 통해 타 시․군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농업은 우리 군의 미래이자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생산비 폭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 흔들리지 않는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근거해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함께 협의하고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인 경제산업국장을 포함해 사용자 측 위원 5명, 공무직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근로자 측 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4분기 현업사업장 안전과 보건 분야 점검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안과 순창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일부개정 안건을 집중 심의했다. 한표 경제산업국장은“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유해·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점진적으로 감축함으로써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며,“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적 사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만큼,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보여준 하천관리의 탁월한 성과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군은 전북자치도가 주관한‘2024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방, 호안, 하상 정비, 가동보 관리, 하천 내 불법행위 단속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춘계와 추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군은 21개소의 지방하천에 총 28억 5000만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제방 정비와 하상준설을 실시하며 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앞장섰다. 특히 하천 물 흐름을 저해하는 잡목, 퇴적 토사, 부유물질 등을 제거하는 하도준설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천과 추령천에서 하상준설을 통해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하천 경관을 정비하는 등 하천 환경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방하천 관리는 단순히 하천 유지와 정비를 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의 환경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인들뿐만 아니라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주요 경제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업 지원사업, 지역특화비자 추천제, 일자리 지원 등 각 기관의 지원 정책과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의 경제 현황과 주요 성과를 상세히 소개하며, 농업과 장류산업을 기반으로 한 특산품 가공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으며, 지역 대표산업과 융합한 상생발전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다뤘다. 참석 기업인들은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순창군은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기업연계 청년근로자 기숙사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9일 공사 회의실에서 직무중심 인사관리 2단계 추진을 위한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 고도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직무중심 인사관리제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관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관행화된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리를 직무가치 중심으로 전환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국정과제이다. 의왕도시공사는 2023년부터 정부의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방향에 따라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사는 지난해 직무중심 인사관리 1단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직무분석, 직무분류, 직무기술서 작성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2단계 연구용역을 통해서는 인력계획, 채용, 교육, 전보 등을 대상으로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우선 도입할 수 있도록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의 기본틀을 마련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 용역을 통해 신규인력의 채용과 역량강화교육, 전보 등 인사 전 분야에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직무중심 인사관리시스템 구축의 선도적 기관으로 발돋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