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4일, 2025년 꿈키움터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대상학교 교장 및 교감,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획일화된 학교시설을‘삶과 앎이 하나되는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학교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각종 학교공간 정책사업과 연계하여 학교사용자 중심의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2019년 미래공감‘숨’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66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정책부서의 7개 사업 영역에 걸쳐 7개 학교가 꿈키움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이해, 우수사례, 교육과정 연계 및 사용자 참여 수업 등을 안내하여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참석자들의 역량을 높였고, 이후에도 교육청은 전문가지원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학교관계자들은 “유연한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공간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됐고, 사업 추진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인증기관이 되어 책 읽는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로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2014년부터 독서 친화적 우수직장을 발굴하여 인증해 왔다. 대전교육청은 2019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선정됐다. 6년 연속 인증 달성은 체계적인 독서경영 계획 수립과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직원들이 대전 미래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창의력 증진과 역량 개발의 토대가 됐다. 한편, 책 읽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에게 온라인 신간도서 요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도서 구입, 직장 독서회 운영, 다독자 시상, 스탬프 북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서 행사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평소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예술인대회’를 찾아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들 덕분에 대전의 예술 산업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며 자리를 함께한 지역 예술인과 기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격려하고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조원휘 의장은 예술문화 발전 유공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대전예술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4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4 대덕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김장김치 및 반찬 나눔, 연탄 나눔 봉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새로운 자원봉사활동을 개발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봉사단을 육성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4년 재난대응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재용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대덕구를 온기로 가득 채워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하루가 세상의 희망임을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함께한 최충규 구청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자원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4일 주민과 소통하고 공약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주민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덕구는 ‘화합과 통합, 연대와 협력, 공정과 자율’을 3대 핵심 가치로 △희망찬 미래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행복한 미래도시 △따뜻한 복지환경 △대단한 문화가치 △친절한 공감행정 등 6대 구정 방향을 설정, 45개의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를 통해 변경된 공약사업을 반영, 2024년 10월 말 기준 25개 공약사업을 완료하고 20개 사업을 정상 추진해 77.7%의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도에는 △중리미래 공영주차장 착공 △장동~이현간 도로개설사업 248억원 확정 △읍내동 효자지구 정비계획 결정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착공 △오정동 대전시 대표도서관 건립 확정 △새일복합문화센터 조성 175억 국비 확보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4일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6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3개 부문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대전시는 지난 9월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각예술부문 차상권 ▲공연예술부문 한선덕 ▲문학부문 유재봉 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각예술부문 수상자 차상권 작가는 17회의 개인전과 600회의 단체전 등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왕성한 창작활동을 했으며, 39년간 미술 교육에 힘쓰며 신진 미술인 발굴에 기여하는 등 지역미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연예술부문 수상자 한선덕 연출가는 ‘극단 새벽’을 창단한 후 40년간 다양한 연극 작품을 연출했으며, 특히 2018년 제33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아버지 없는 아이’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지역 연극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연극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 관련 대전 중구의회 의장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중구의회 의장 오은규입니다. 지난밤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인해 많은 구민 여러분께서 큰 혼란과 걱정이 크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행히도 국회의 즉각적인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와 이에 대한 대통령의 수용을 통해 비상계엄 사태는 6시간 만에 종료됐으나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과 긴장을 안겨준 일이었습니다. 중구의회는 이번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구민 여러분의 안전과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이 해제된 지금, 우리는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업무에 전념하여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지난밤의 혼란 속에서도 보여주신 구민 여러분의 차분하고 성숙한 대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구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 해 가족과 함께 차분히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사회복지법인 사랑우리공동체에서 KF94 꿈드래마스크 1만 장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우리공동체에서 운영하는 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의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유성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준호 원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마스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은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로부터 마스크 생산 및 판매 허가를 받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은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 교육, 자립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되어 대전지역의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류수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류수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에 관해서도 원내 정당 간 협치와 균형이 유지되어야 한다”며 “의회는 소통과 협력,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재구성을 통해 중구민을 위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4일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과'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류수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류수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중구의회의 원칙과 의회 민주주의의 근본가치를 되새기고, 정당의 이해관계를 넘어 구민을 위한 협치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중구의회는 기정예산 대비 48억 7,130만 원이 증액된 7,187억 6,490만 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대전광역시 중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철회 동의의 건'은 가결되었고,'대전광역시 중구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대전광역시 중구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부결되었으며, 해당 안건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안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오은규 의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감사드리며,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