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국가암검진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암 검진 유소견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암 검진 유소견자 사후관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암검진 유소견 판정을 받은 대상자들을 보다 세부적으로 관리하여, 조기치료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구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사후관리에 동의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추가검사 및 의료기관 방문 적극독려 ▲적절한 의료비 지원 및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치료를 중단치 않도록 촘촘한 맞춤형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암 검진 이후 추가 진료가 필요함에도 더 이상 치료를 받지 않거나, 암 환자 대상 지원사업을 몰라 치료를 중단하는 구민을 줄이기 위해, 대상자 등록부터 추적 관찰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겠다는 설명이다. 서구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가암검진 유소견자에 대한 촘촘한 사후관리를 진행해 대상자들이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암 검진 대상 여부 확인 ▶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개발제한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막는 사전 예방책을 마련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일일 순찰 및 특별단속에도 힘써, 연간 그린벨트 불법행위 적발 건수를 50건 이하로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서구의 그린벨트 지역 면적은 14.5㎢에 달한다. 구는 구정소식지·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반상회보 등을 활용하여 그린벨트 내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사항들을 홍보,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생계형 위반자에는 합법적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일일 순찰 등 규제활동도 유지한다. 단속요원이 그린벨트 구역을 돌며 불법 건축물 설립·미허가 성토(흙을 쌓음)·불법 주차장 사용 등의 사항을 확인한다. 이밖에 분기별 특별단속·항공사진 판독 점검 등의 관리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항공사진 판독으로 적발된 구역에는 정밀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추가적인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규제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방책과 함께 규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새해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프로그램’ 추진에 앞서 지난 5일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립·은둔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타 지자체 실무진과 서구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및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 서지영 서구의회 의원, 백슬기 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2025년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올해 서구는 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퀘스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퀘스트’란 온라인 게임에서 이용자가 수행해야 하는 임무를 말한다. 구는 게임 속 용어를 차용하여, ‘이음 둘레길 산책’, ‘제철 식재료 요리’, ‘즉흥 연극’ 등 고립 청년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과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서구 관계자는 “고립 상태의 청년이 프로그램 속 작은 미션들을 완수하며, 사람을 만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관내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직무 체험을 하는 수준까지 이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2025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33만 하남시민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며 뚜벅뚜벅 소통의 발걸음을 걷고 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2025년 하남시의회-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는 지난 3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4일 미사1동‧신장2동, 6일 위례동‧미사3동에서 열린 가운데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정 성과와 함께 2025년도 의회 운영 방향과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금광연 의장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수렴된 생활불편사항부터 굵직한 정책제안까지 105건의 주요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진행사항, 처리결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공유했다. 또 의원들은 통장단,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장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며 불편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년인사회에서 참여한 각 동 유관단체장들은 “바쁜 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 주변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 시 소방차량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급해 원활한 소방 활동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설비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지역 주민이 초기 화재진압에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 32조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는 차량을 정차하거나 주차하면 안 된다. 위반 시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ㆍ정차 차량 신고는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확보한 뒤 ‘안전신문고’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초기 진화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행위를 금지해달라”며 “잠깐의 불법 주ㆍ정차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이번 점검을 진행하며, 아동급식 가맹 음식점 등 99곳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이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신년윷점보기 ▲연날리기 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는 22개 동(洞) 풍물단의 액맥이판굿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 20분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주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보낸다. 이 밖에도 ▲부평구립풍물단 ▲전통타악 ▲퓨전걸그룹 ▲전통민요 등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져 축제의 재미와 흥겨움을 더한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구민들에게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장 크고 밝은 달이 뜨는 날, 가족과 함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직원 및 자생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결의대회는 직원 및 자생 단체 회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등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 사회 조성에 대한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자생 단체 회원들도 동참하여 일반 주민들에게 청렴의 가치에 대해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김맹화 동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구월2동 직원뿐 아니라 주민들도 청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재고했고, 앞으로도 통장자율회장으로서 청렴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만월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7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단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 ▲양 기관의 인적·물적·기술적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전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이다. 공단은 협약을 통해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저변 확대에 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논현동 소래휴먼시아 3단지 경로당에 음식을 후원했다고 7일 전했다. 후원은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가 떡국 떡과 라면을,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여성회가 참기름을 준비했다. 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건강한 모습으로 잘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거나 남동구 지역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