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과학관은 오는 2월 16일까지 5층 갤럭시 전시장에서 ‘바다의 환경운동가’를 주제로 황디냐 작가 초대전을 연다. 황디냐 작가는 ‘그림있는 어촌마을’ 장려상, 한마음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지역작가이다. 황 작가는 바다에서 산소를 생성하는 고래를 ‘바다의 환경운동가’로 규정한다. 작가는 일생 동안 33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고래가 어떠한 장애 없이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래의 물결치는 모습을 여러 가지 색의 합성수지(아크릴)물감으로 화포(캔버스) 위에 새로운 의미로 재 탄생시킨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황 작가는 전시에서 시민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 조성에 모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학관의 전시장 초대 전시는 매월 열리고 있으며, 과학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부동산 계약, 건축, 세금, 법률, 노동,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료 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동구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주택 전월세 계약 안심동행 서비스'를 2월부터 추진한다. 동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와 협약해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 세대가 부동산 전월세 관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 보기 현장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구는 동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이면서 전월세 주택을 찾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 소속 안심 동행 도우미와 연결해 주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 동행 도우미와 전화로 상담하거나 직접 만나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과 주거 예정지 주거 환경 탐색, 부동산 현장 방문 동행 등을 지원받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가 추진하는 '전월세 안심 계약 굿 파트너스' 사업에 따라 동구는 부동산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청년(19세~39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혁신교육에 대한 의견수렴과 정책 자문을 위해 2025년 혁신교육운영협의회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면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운영협의회는 혁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계획수립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과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구의원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장, 교육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해 혁신교육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민ㆍ관ㆍ학 협력방안과 사업 개선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24년 혁신교육 사업은 총예산 84억 9천 8백만 원으로 32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도 남구 혁신교육은‘상상력과 창의성을 더하는 행복남구 미래 교육도시’를 목표로 4개 분야 17개 과제 27개 사업을 300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 남구의 특화된 교육자원을 활용한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 글로벌 영어캠프와 해외어학연수 사업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리더 미래 역량 강화교육 △ 장학사업 지속 운영과 원어민 화상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단체의 자율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으로 이미 지원금을 받은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공모 분야는 공명선거, 국제협력 및 국외봉사활동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 프로그램에는 최대 2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신청 희망 단체는 북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19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한다.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종료 후 최종평가를 통해 4개의 우수활동 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원봉사단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중앙도서관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세미나실에서 도서관 소속 여울독서회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금(필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여울독서회 회원이자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지금(필명) 작가는 경주에서 본인의 첫번째 책 제목과 같은 이름의 책방 '지금 니 생각중이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에서는 책방지기인 작가가 겪은 손님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사인회도 진행한다. 여울독서회는 북구구립도서관의 대표 독서회로 10년 이상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월 1회 독서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회와 연계한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문학 및 지역작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 신청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의 안전관리 사각지대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하면, 해당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 해소 방안과 점검 결과를 신청자에게 공유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중인 건물, 소송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북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3월 말 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은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전문가와 민관합동으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와 조치방안은 관리주체에게 안내하며, 후속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북구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집중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0일까지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 5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는 ‘작은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 파악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울주군은 실태조사 기간에 작은도서관 57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작은도서관의 시설, 보유자료, 운영현황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실시 여부 등 총 44개 항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문화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파악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작은도서관이 울주군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여행자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해 ‘2025 울주형 공정관광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정관광사업은 지역주민의 소규모 일자리 창출과 울주군 관광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울주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 소재 협동조합, 법인, 마을기업, 조합법인, 민간기업 등이다. 개인은 제외된다. 평가기준은 상품의 독창성, 향후 관광 상품 가능성 및 지속 가능성, 지역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총 3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각 단체는 최대 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받아 한 해 동안 직접 울주형 공정관광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울주군청 관광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4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5 울주형 공정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정관광에 대한 이해, 울주형 공정관광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3조, 같은 법 시행령 제112조 및 ‘울산광역시 울주군 도시계획 조례’ 제4조에 따라 당연직 위원 등을 제외한 관련 전문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개모집은 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다음달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 위원을 재구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지이용, 건축, 주택, 교통, 환경, 방재, 문화, 농림, 정보통신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서 응모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울주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3회(총 6년) 연임해 수행한 자와 관내 현업 종사자(건축사, 기술사)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울주군 도시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우편번호 44959, 울주군 청량읍 군청로 1, 5층)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1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울주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모임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울주형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성인 10명 이상, 울주군민이 80% 이상 학습자로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다. 공모에 선정되면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경비를 동아리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울주군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정성, 사업계획 및 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평가한 뒤 다음달 말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누구나 교육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