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4일 중구 환경관리요원 115명 대상으로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철 옥외작업을 주로 하는 환경관리요원의 건강 보호 및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한랭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장 화재 예방,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 겨울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업재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정기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준규 대덕구의회 의원이 공공도서관 확충 계획의 정상 추진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공공도서관은 교육‧문화‧복지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라면서 대덕구에 건립 예정인 대전시 대표 도서관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대표 도서관 조성은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그리고 지역발전의 파급 효과를 고려한 결정이고, 문화시설 부족 등으로 제기됐던 대덕구 소외론을 극복할 수 있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대덕구가 맡아야 할 역할과 준비사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 의원은 공공도서관 신규 조성 공약과 관련 “도서관이 포함된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에서 승인받지 못했다”면서 “2026년 착공해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만큼, 사전 행정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서관은 시민의 서재’라는 말이 있다”면서 “공공도서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이 신탄진역 서측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의 의미를 강조하며 성공 추진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신탄진역은 충청권 광역철도의 거점역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신탄진역 서측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신탄진역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사업 진척 사항과 향후 계획을 질문한 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등 문제로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이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단순히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탄진역과 연계된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구에서는 앞으로 어떤 계획과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지 명확히 밝혀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이 오정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오정근린공원 조성 사업 관련 질의와 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공사가 진행되는 곳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사용하고, 작은 새들과 야생동물들도 삶의 터전으로 삶았던 숲”이라면서 “공사 차량 진입로 공사를 위해 250여 그루의 오래된 나무가 베어지고 기존 산책로는 파헤쳐지는 등 산림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이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산림자원 보호에 관한 기본이념에 위배 되는 행위”라면서 “사업 구간에선 무분별한 벌목으로 산 경사면이 약해져 토사와 암석이 무너져 내려오는 산사태 위험성이 커졌다”고 주장하고 집행부에 관련 대책을 묻는 한편, 선제적 예방 관리를 요구했다. 또 김 의원은 오정근린공원 조성 관련 △기존 오솔길을 살린 흙길 산책로 △야자매트‧지압보드 설치 △자연숲체험 놀이터 조성 △산책로 조명 설치 등 주민 건의 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원 마련에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 하는 ‘공유재산 매각 계획’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청사 본관과 별관을 비롯해 보건소‧지원시설 도란도란‧직장어린이집 등 공유재산 매각 계획에 대해 질의와 함께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유 의원은 “중장기 사업인 신청사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연차별 재원 마련 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여기에 공유재산 매각 계획도 당연히 포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우리 구가 신청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시에 현 청사부지의 활용과 매입을 요청하고, 일반 조정교부금 확대 지원을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현 청사 매각은 신청사 건립 사업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에 결코 안일하게 생각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유 의원은 “현 청사의 매각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다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회 부의장이 ‘인공지능(AI) 선도도시’로서 대덕구의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조 부의장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 당시 비대면 사회 분위기에 맞춰 구축했던 대덕구 메타버스가 지난 9월 종료, 대덕구가 나아가야 할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조 부의장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구상 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한지 △디지털 전환에 따른 혜택이 소외된 계층 없이 고르게 분배될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조 부의장은 “우리 구가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향상된 구민 삶의 질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디지털 문물을 삶 속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추진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조 부의장은 집행부에 관련 전략을 질의하며 “기술적 한계는 지자체가 극복할 수 없을지도 모르고, 정부 긴축재정에 의해 원활한 지원이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도 “구민의 관심을 끌 방안과 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3일, 월례조회에서 ‘2024 대전교육연수원 가을 사진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마봉의 추억을 담다’라는 부제 아래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 직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총 6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두 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쳤다. 먼저, 1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15점과 인기상 3점을 선정했고, 이어진 2차 심사에서는 전 직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1차에서 결정된 15점 중 최종 여섯 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최우수상은 총무부 김지은 주무관의 '가을의 숨결'로, 가을 아침 안개 속 은행나무 길을 따뜻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또한, 꿈나래교육원에서는 도전-극기 라이딩, 텃밭 활동 등 학생들의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담아 우수상 '가을을 달리다' 등 4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작들은 본관동-연수동-꿈나래교육원 순으로 순회 전시되며, 직원과 외부인 모두가 추억과 감성을 나누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공모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재료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시설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총 32개 항목으로,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점검사항을 기록하여 적극적으로 자체개선을 유도하고 위생상 개선되어야 할 관리상의 문제에 대하여는 시정조치를 통해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생 건강을 위해 급식에서 위생만큼은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유치원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역대 두 번째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어 12월 4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3년간 인증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 서비스 분야에 대한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체험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제증명접수예약제 운영, 날씨별 맞춤형 편의용품 제공(폭염 기간 생수 및 부채, 한랭 기간 핫팩, 대여용 우산 제공), 민원인이 대기 중 관람 가능한 봄빛갤러리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교육지원청 중 역대 두 번째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친절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에게 감동을 주는 차별화된 민원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동부 행복 교육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 행복 교육 나눔 한마당’은 사업별로 분리해 실시했던 성과 보고회를 주제 중심으로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주인공인 행복한 학교 이야기’를 주제로 3일간 학생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도 사례, 학교 특색 교육과정 운영 사례,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부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실천 사례를 나눔으로써 현장 공감도를 높인다. 4일에는 학교 특색 교육과정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한 사례들을 나눴다. 동부 관내 중학교 업무 담당자 및 참여 희망 교사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중과 대전법동중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남중은 존중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학교 비전으로 설정해 학년별로 교과 융합 교육과정을 실천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1학년은 한마음 또래문화 만들기